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골기사(베르세르크) (문단 편집) === 판타지아 편 === 그 후 한동안 출연이 없다가 마침내 359화 말미에 간만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360화 말미에 캐스커의 [[치료]]가 불완전해지면서 실의에 빠진 채 일행과 떨어져 홀로 검술 수련에 전념하던 가츠와 만난다.[* 여담으로 어째선지 목가리개의 가시 하나가 또 부러져 있다. 크리포트에서 [[슬렁]]에게 던졌을 때처럼 말이다.] 361화에서 가츠에게 '인과는 접속하지 않았다'는 불길한 말을 해주는데, 이때 게드플린이 찾아오면서 그를 아는듯한 반응을 보이고 게드플린 역시 그를 알아보고 '폐하'라고 부르며 인사를 올린다. 게드플린의 제안으로 가츠를 데리고 광전사의 갑주를 수리하기 위해 드워프의 계곡 안에 사는 광전사의 갑주를 만든 대장장이 '하날'을 만나는데, 역시나 하날도 그를 알아보고 '폐하'라고 인사를 올린다. 지금 쓰고 있는 해골갑주는 그가 만들어준 관이라고 한다. 그리고 362화에서 가츠가 하날을 통해 강제로 폭주하게 되면서 광전사의 갑주 안에 담겨있던 [[카이젤릭|누군가]]의 기억을 엿보게 되는데, 시르케를 통해 겨우 진정한 가츠가 그 기억에 대해 묻자, 해골 기사는 ''' '[[카이젤릭|한 어리석은 왕]]의 최후와 [[해골기사(베르세르크)|끝나지 않는 밤을 헤매는 한 망자]]의 시초''''라고 답해준다. 그후 363화에서 계곡을 빠져나와 영혼의 나무 안에 자리 잡은 한 묘소로 들어간다. 굴 안에 있는 건 소용돌이 무늬가 여러 개 새겨진 비석이었는데 게드플린의 말에 의하면 여기에 그의 연인이 안장되었다고 한다. 이때 꽃보라의 왕 [[다난]]이 나타나 아는 체를 하며 '벚꽃의 공주무녀'의 무덤에는 무슨 일로 왔냐고 묻자, '나는 파멸의 징조이자 원한의 잔재일 뿐이며, 목적은 오로지 하나이기에 고요한 죽음 속에서 목욕할 마음이 없다'는 말로 서두를 떼며 그녀와 이야기를 이어간다. 이후 요정도에 난입해온 그리피스가 섬을 붕괴시킨 여파로 섬 곳곳에서 악령들이[* 그리피스가 육체를 얻어 강림했던 단죄의 탑 알비온에 나타난 그 대규모의 악령과 같은 것들이다.] 출몰하자 다시 나타나고, 악령에게 기습당해 잡아먹힐 뻔한 [[이시도르(베르세르크)|이시도르]]를 구해준다. 그리고는 "이 악령들이야말로 섬을 지탱하고 있었던 사실상 요정도의 진짜 주인이며, 섬의 붕괴 또한 예정돼 있었던 일"이라 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