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항상성 (문단 편집) == 항상성 유지 == 항상성은 [[호르몬]]과 신경 중 [[자율신경계]]에 의해 유지된다. 항상성 조절 중추는 [[간뇌]]의 [[시상하부]]이며, 시상하부는 환경의 변화를 감지하여 신경의 흥분과 호르몬의 분비량을 조절함으로써 몸이 환경 변화에 대처하도록 한다. 체내에서의 항상성 유지에는 크게 [[혈당량]] 조절, [[체온]] 조절, [[삼투압]] 조절이 있다. 호르몬은 내분비샘에서 생성되며, 별도의 생성 기관 없이 혈액이나 조직액으로 분비된다. 내분비샘과 외분비샘을 비교해보자. 외분비샘은 분비관이 있고 내분비샘은 별도의 분비관이 없다. 호르몬은 혈액이나 조직액을 통해 이동하다가 수용체를 가진 표적세포 혹은 표적 기관에 작용한다. 호르몬은 미량으로 생리 기능을 조절하고, 부족하면 결핍증, 많으면 과다증을 일으킨다. 여기까지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호르몬의 배경지식이다. 호르몬과 신경을 통한 효과 비교를 하자면, 호르몬은 전달 속도가 느리지만 효과는 지속적이다. 신경을 통한 효과는 [[뉴런]]을 통해 일어나는데 전달 속도는 빠르지만 효과는 일시적이다. 우리 몸의 주요 호르몬은 [[뇌하수체]]의 전엽(여기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다른 내분비샘을 자극한다.)에 생장 호르몬, [[갑상선|갑상샘]] 자극 호르몬, [[부신]] 겉질 자극 호르몬, 생식샘 자극 호르몬, 후엽의 [[항이뇨 호르몬]]([[ADH]])[* 표적기관은 [[콩팥]]이며 수분 재흡수를 촉진시킨다.], [[옥시토신]]과 부갑상샘의 파라토르몬, 갑상샘의 [[티록신]][* 간과 근육에서 물질대사(세포 호흡)를 촉진하여 열을 발생시킨다.], 칼시토닌, 이자의 [[인슐린]][* 혈당량을 낮춘다.], [[글루카곤]][* 혈당량을 높인다.], 부신의 겉질[* 호르몬에 의해 자극받는다.]에 당질 코르티코이드[* 혈당량을 높인다.], [[무기질]] 코르티코이드, 속질[* 신경에 의해 자극받는다.]의 에피네프린([[아드레날린]])[* 열 발생량 증가, 혈당량을 증가시킨다.], [[난소]]의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정소]]의 [[테스토스테론]] 등이 있다. 특히 인슐린과 글루카곤은 길항 작용을 한다는 것을 기억해두어야 한다. [[포도당]]을 [[글리코젠]]으로 전환하여 [[간]]에 저장하면 혈액 속 포도당의 양이 줄어들어 혈당량을 조절할 수 있다. 글루카곤은 글리코젠을 포도당으로 분해하여 혈액 속 포도당 양을 증가시킨다. 그리고 분비되는 티록신의 양이 너무 많으면 시상하부와 뇌하수체 전엽을 억제하여 갑상샘 자극 호르몬, 방출 호르몬과 갑상샘 자극 호르몬 분비량이 감소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갑상샘을 덜 자극하여 티록신도 감소하게 된다. 이를 음성 피드백이라고 하며 일정하게 유지시키려는 성질을 알 수 있다. 인슐린이나 글루카곤의 분비는 혈당량에 의해 음성 피드백으로 조절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