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항문주위털 (문단 편집) == 제모 == 부위가 부위이니만큼 [[제모(미용)|제모]]하기도 훨씬 까다롭다. 일단 안 보여서 혼자 밀면 거울은 필수다. 심지어 남이 밀어줘도 어렵다.[* 항문 주위의 주름 수는 100개가 넘는다.] * 밀기 * 칼날형 면도기 밀다가 다치면 '''[[치질]]'''이 생길 수도 있고, 무엇보다 한 번 밀고 나면 다시 자랄 때 엉덩이골 사이를 찔러대서 따갑고 무진장 신경 쓰인다. 며칠마다 계속 밀어서 관리할 것이 아니라면 아예 밀지 않는 편이 좋다. 거기에다가 일회용 면도기로 하기에는 베이기 좋으니 위험 부담이 크다. 잘못하면 [[고자]]가 될 수도 있으니 절대로 칼날 종류는 하지 말자. * 전기면도기(바리깡) 안전칼날 모드 때문에 점막 손상은 일어날 가능성이 적지만, 항문 주변을 민 면도기를 다른 곳에 쓰기 좀 그렇다. 거울을 이용해서 밀 때는 뒷구르기하듯 엉덩이를 크게 들어줘야 잘 보인다. 아니면 안 보고 털이 나는 주변을 여러번 미는 방식으로 한다. * 왁싱 샵 칼질, 집게로 뽑기도 해주지만 대부분 왁스를 발라 떼어낸다. 할 거면 '항문 왁싱'이라고 예약한다. 가격은 남성 기준으로 3만~5만원, 엉덩이 왁싱[* 항문 왁싱과 엉덩이 왁싱은 다르다. 항문 왁싱은 이 문서에서 다루는, 음모와 연결되는 항문 주변 털을 왁싱하는 것이고 엉덩이 왁싱은 의자에 닿는 둔부 살덩이에 있는 털 왁싱을 말한다. 둘은 왁싱샵에서 별도 코스이다.]까지 같이 하면 5만~8만원 정도이다. 엎드린 다음 살짝 다리를 벌려서 받다가 안쪽의 털들을 제거할 때 잠깐 고양이 자세로 받는 것이 정석이나, 처음부터 끝까지 고양이 자세로 받는 경우도 있고 고객들이 부끄러워한다는 이유로 누워서 무릎을 붙인 다리를 가슴쪽으로 붙인 자세로 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고양이 자세보다는 부끄러움이 덜하긴 하나 자세가 불편해 힘이 든다. 고통의 경우 모슬린 천으로 쫙 떼는 것보다는 일반 왁싱으로는 뽑히지 않는 털들을 족집게로 하나씩 뽑는 게 훨씬 아프다. 큰 바늘로 항문쪽 피부를 쿡쿡 찌르는 느낌인데 예민한 피부다 보니 더 아프게 느껴진다. 그러니 끝난 이후에는 유분이 듬뿍 들어간 로션을 2~3일 정도 발라주는 게 필수이다. 물론 왁싱이 끝났을 때 느껴지는 상쾌함과 위생을 생각해보면 견딜만 하단다. 특히 음모가 많아 일어서 있는 뒷모습에서도 항문모가 보이는 사람의 경우 1시간 반~2시간 정도만 고통을 참으면 2~3개월 동안 컴플렉스를 해결할 수 있으며, 다른 왁싱과 마찬가지로 하면 할수록 통증이 줄어들고 털 양이 줄어든다. * 레이저 제모 피부과에서는 왁싱 효과가 별로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본인들에게 와서 레이저 제모를 받으라는 이야기. 영구제모도 가능하지만 항문이 워낙 민감한 부위라, 통증은 다른 털을 제모하는 것보다 심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