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핫포사이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원작 7권 Part 5에서 첫 등장. 텐도 소운에게 딸이 있다는 정보를 듣었는지 아무 여자에게 달라붙어 성희롱을 하면서 과연 "텐도 소운의 딸이군."이라고 말버릇처럼 말하며 아니라면 그냥 가버리곤 했었다. 두 제자에게 술에 취한 채로 봉인(?)당할뻔한게 대충 20년전쯤 이야기인데 아무래도 [[텐도 카스미]]에 대한 걸 어찌 알았는지 몰라도 원작에선 이름을 알진 못해 그냥 텐도 소운의 딸이라고 부르며 여자들에게 성희롱이나 하고 다녔다. 그러다가, 진짜 아카네를 보고 안기려 덤벼들다가 여자 란마에게 발로 차이자 여자 란마 가슴에 안겨 성희롱을 하다가 쳐맞았다. 이때도, 텐도 소운 이름을 들먹였는데 아카네가 "우리 아빠 이름을 아세요?" 라고 하자 핫포사이 본인이 놀라서 "뭐야! 그럼 진짜 텐도의 딸이었어?"라고 대답했다. 아카네가 이래서 집으로 이 작자를 데려오면서 란마와 텐도와 겐마의 고생담이 열리게 된다. 이후 드러난 과거에서는 [[사오토메 겐마|겐마]]와 [[텐도 소운|소운]]을 제자로 두던 시절에 음식값 떼먹고 제자들 버려두고 도주하지를 않나, 마을에 내려가 음식이나 온갖 물건을 훔쳐버리고 이걸 제자들에게 무마하라고 홀로만 튀어버리며 수행이란 명목으로 둘을 아주 지독하게 굴렸다. 둘은 사람들에게 실컷 맞고 식당 청소를 하던가 몸으로 스승이 벌여놓은 일을 갚아야 했던 게 일상이라 결국 더 이상 참을 수 없던 겐마와 소운은 술을 잔뜩 먹여 취해 잠든 핫포사이를 다이너마이트가 둘둘 말린 술통에 가둬 깊은 동굴 속에 던져 넣고 큼지막한 봉인석으로 동굴 구멍을 막은 뒤 터지는 소리까지 확인했다. 하지만 작중 시점에서 무사히 텐도 도장에 찾아와서는 오만 트러블 끝에 결국 눌러붙게 된다. 겐마와 소운은 처음에 만나자 경악하다가 소운은 울면서 안기며 "반갑습니다! 스승님!"이라고 하다가 얼른 주먹으로 내리쳤지만 핫포사이의 손가락에 맞고 벽에 쳐박혔다. 겐마는 찬물에 들어가 판다곰으로 속이려 했지만 핫포사이는 얼른 알아버렸고, 비실비실 일어난 소운도 "이봐? 자네만 비겁하게 달아나려 하지마!"라면서 으르렁거렸다. 이후로 둘은 틈만 나면 다시 봉인하려 들지만 결과는 항상 [[역관광]]. 가뭄에 콩나듯 성공 일보 직전까지 가는 경우도 있었지만 번번히 다시 부활하는 등, 질긴 명줄로 치면 현존 작품 중 역대 최강. 그래도, 한번은 핫포사이가 힘이 약해지자 둘은 좋아라 두들겨 패대고 "이 요괴 할아범아! 그동안 우리가 당해오던 걸 다 겪어봐라!"라고 외치며 좋아라 했었다. 간판기는 [[팔보대화륜|핫포대화륜]]. 이름만 놓고 보면 뭔가 거창해보이지만 실상은 그냥 폭탄이다. 과거 수련 중이던 겐마와 소운이 핫포사이를 매장시키려다가 이것으로 그만 역관광을 당했는데, 그 당시 수집했던 여자 속옷이 불타버렸고 그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스스로 비술을 봉인하였다. 란마 일행과 만날때까지 노환으로 인해 까먹고 있었지만 [[여자 란마]]가 던진 집채만한 롤러에 맞아 정신이 번쩍! 기억을 되찾는다. 후반부로 갈수록 이것만 줄창 써댄다. 그런데 [[핫포오원살]]이라는 준사기급 기술이 있는데도 폭탄만 쓴다.[* 사실 이건 [[니노미야 히나코]] 선생의 체질을 이용한 기술이라 핫포사이는 [[계왕권|자신이 개발했음에도 사용하지 못한다]].] 진짜로 무서운 기술은 아무리 강한 사람도 무력화시키는 빈력허탈구로, 신체의 어느 혈[* 작중에서는 등에 놓는 것으로 나오는데, 등의 혈을 통해 단전에 영향을 주는 것 같다.]에 불뜸을 놔서 힘을 전혀 쓰지 못하게 만든다. 이 기술에 당한 란마는 지나가는 꼬마의 손가락 하나에 날아가는 등 대굴욕을 당했는데, 이 기술이 란마의 두 번째 주력기인 비룡승천파를 터득하는 계기가 된 것을 보면 자신의 악취미도 마음껏 즐기면서 제자의 수련까지 시켜주는, 또 다른 의미로의 참 스승이다. 다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한 번은 진짜로 죽기 전까지 갔는데 아카네의 동급생인 미호란 점술가 여고생이 그의 운명을 점쳐본 결과 수명이 다 해서 오늘내일하는 상황인데다 죽으면 저주가 시작이라는 점을 보았다. 그 여파가 엄청난지라 그와 관련된 사람들까지 죽기 전까지 갈 정도로 이후 아카네가 미호에게 수명연장비약 제조법을 받아서 어찌어찌해서 수명을 연장한 듯. 과거에 여기저기서 훔쳐놓은 물건이 많아서 그걸로 란마를 골탕먹이거나 하지만 거의 다 단발성인지라 금새 잊혀진다. 그래도 빈력허탈구의 뜸을 뜨는 위치를 그려둔 종이라든가 춘면향이라든가 썼다하면 효과는 확실한 물건이 상당수. 문제는 썼다하면 이상하게 상황이 꼬이게 만들지만. 란마와는 그야말로 애증의 관계로 항상 티격태격하면서도 막상 옆에 없으면 죽을 정도로 따분해한다. 남녀 둘 다 좋아하지만 아무래도 여자 쪽이 취향인 듯. 남자 쪽은 골려먹을 만한 장난 상대고 여자 쪽은 여기에 성희롱이 더해진다. 똑같은 여자 속옷이라도 란마의 것이라면 눈빛이 달라질 정도다. 이는 [[비룡승천파]]를 습득하는 편에서 확실하게 드러난다.[* 단 란마의 경우는 속옷 자체보다는 란마가 여자 속옷을 입었다는 희소성 때문에 노리는 것이다. 란마는 극 초반까지만 해도 절대 여성 속옷을 입지 않았는데 핫포사이가 질리도록 여성 속옷을 입으라며 강요하며 란마를 괴롭혔다. 그런 란마가 입은 여성 속옷이기 때문에 눈빛이 달라지는 것. 후일담으로 이를 계기로 란마도 아무렇지 않게 여자 속옷을 입게 되는데 그 이후부터 핫포사이가 란마의 속옷에 집착하는 일은 없어진다.] 이상하게도 아카네나 여자 란마에게 안기며 성희롱을 하려고 하지만, 카스미나 나바키에겐 전혀 그러지 않는다. [[파일:젊은코롱.jpg|width=50%]][[파일:젊은핫포사이.jpg|width=50%]] 본인은 엉터리 과거 회상에서 자기가 무슨 순정만화 주인공 마냥 금발의 꽃미남이라고 말했지만[* 꽃미남 핫포사이 옆에 있는 사람은 [[코롱(란마 1/2)|코롱]]으로 실제 모습이 저랬다.], 코롱의 시점에선 밝혀진 진짜 젊은 시절은 지금과 똑같은 꼬맹이에 얼굴만 어린 체구였다. 젊은 시절 중국으로 건너가 여걸족의 마을에도 머물렀던 모양이다. 이때 코롱에게 껄떡대다가 [[비룡승천파]]에 맞고 승천하기도 했다. 젊은 코롱은 사실 핫포사이를 꽤 사모하고 있었고, 실제로 거의 이루어질 뻔 했으나 호색한 기질을 버리지 못해 코롱에게 분노를 사고 그대로 이별한다. 무술을 배운답시고 중국으로 건너간 것이지만 저 시절에는 너무 태만해서 굉장히 약했다. 오죽하면 늙은 핫포사이가 한심해할 정도. 참고로 여색에 속옷을 훔쳐대는 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아무튼 답 없는 악행도 자주 저지르고 민폐도 꽤나 끼쳐 은근 발암캐였지만 후반부에는 본인도 뭔가 느낀게 있었는지 란마 일행이 핫포사이에게 질려서 철저히 무시할때 진심으로 슬퍼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한다. 이 일로 어느정도 란마네 식구들과도 어느정도 관계회복을 하고 이전만큼 심한 장난을 치거나 사고를 치지는 않게 되었다. 그놈의 속옷도둑질은 여전히 하지만. 심지어 14권에서는 그 동안의 에피소드와 달리 꽤나 훈훈한 행적을 보여준다. 이래저래 구제불능의 할아범이지만 그래도 자신을 산타클로스로 착각한 크리스마스에 외로워하는 남매를 위해 자기식 훈련을 시켜주다가 마지막에는 스스로 인간 폭죽이 되어 아이들을 즐겁게 해준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소운과 겐마와 힘을 합쳐 거대화하여 요괴들을 상대하거나 알고 지내던 무술고수들과 함께 란마를 수련시켜 주는 등 선한 일을 하는 에피가 몇 개 더 있지만 그 이후 또 사고를 쳐대서 도로아미타불. 하여간 나올 때마다 분위기를 안 가리고 민폐짓[* 란마가 [[사오토메 노도카|어머니]]와 재회하는 감동적인 순간에 란마한테 세일러복을 입히는 등.]하는 게 대부분이다보니 싫어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은 편이다. 열투편 80화에서는 여자 란마가 입을 레오타드를 직접 만들었다. 귀 근처 주변 머리 이외의 머리털이 전부 빠져서 없기 때문에 란마의 머리를 봉인한 [[용의 수염#s-1]]을 노리기도 했다. 이때 작중 손에 꼽을 정도로 진심으로 싸우는 핫포사이를 볼 수 있는데 미인계가 통하지 않자 상대가 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얻어 맞는 란마를 볼 수 있다. 최종화에선 주천향 가이드가 감사 선물로 텐도가에 보낸 [[남익천]]을 술인 줄 알고 원샷. 결국 스토리를 원점화시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