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함경북도(이북5도위원회) (문단 편집) == 기후 == 함경북도의 기후는 무산 등 내륙 고원지대, 회령-온성-경원 등 [[두만강]] 연변지방, 청진-경성 등 동해안 지대의 셋으로 나눌 수 있다. 내륙 고원지대와 [[두만강]] 연변 지방은 위도도 높고 대부분이 산지인지라 대륙성 기후의 진수를 보여준다. 당연히 겨울엔 엄청나게 춥고, 심지어 두만강 연변지방은 35˚C 이상을 찍는 경우도 있을정도로 여름에 엄청나게 덥다. 1월 평균 기온이 -13˚C인데, 특히 [[중국]]과 [[러시아]] 접경 지역은 한겨울에 최저 기온 -20˚C는 가볍게 찍으며, -40˚C까지도 내려가는 날이 제법 있다(...). 거기다 한반도의 [[소우지|최소우지]]이라 비도 더럽게 안 온다. 연 평균 강수량이 500mm 내외로,[* 대략 미국 중부 대평원지대의 강수량과 비슷하다고 보면된다.] [[서울특별시|서울]] 연 강수량(1,450mm)의 반도 못미친다. 이에 비해 동해 연안 지대는 동해 연안으로 흐르는 한류의 영향을 많이 받아 여름이 서늘하고 안개가 많다. 안개는 봄과 여름, 특히 6~7월에 심하다. 이 기간 중에는 날이 흐리고 안개가 끼며 이슬비가 내리는 탓에 일조량이 적어 [[냉해]]의 원인이다. 다만 [[성진]]처럼 비교적 기후가 양호한 곳도 있다. 고위도에 있어 함경북도는 봄이 오는 시기도 늦다. [[벚꽃]]을 예로 들면, [[서울]] 일대 중부지방은 4월 10~15일경에 벚꽃이 피는 데 비해, 청진 이북지방은 5월 10일은 지나야 핀다. 그리고 북쪽이다 보니, 이 지역은 중부 지방보다 겨울에는 해가 더 짧고, 여름에는 해가 더 길다. 청진의 경우, [[동지]] 무렵에는 서울보다 30분쯤 빠른 16시 50분경에 해가 지고, [[하지]] 무렵에는 서울보다 25분쯤 빠른 4시 45분경에 해가 뜬다.[* 동지 무렵의 일출시각과 하지 무렵의 일몰시각은 서울과 큰 차이 없음. 계산은 [[http://astro.kasi.re.kr/Life/SunriseSunsetForm.aspx?MenuID=109|여기]]를 참고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