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할인점 (문단 편집) == 설명 == 국내 [[중소기업청]]에서는 150㎡이하의 공간을 가진 곳을 [[슈퍼마켓]]으로, 그 이상의 공간을 가진 곳을 Super라는 단어를 더 붙여서 기업형 슈퍼마켓, 즉 [[SSM]](Hypermarket)으로 부르고 있다.[* 실제로 [[미국]]이나 [[프랑스]]에선 그렇게 쓴다. 그리고 그것이 후술할 진로하이퍼마켓의 이름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프랑스어]]로는 '이페르마르셰'(hypermarché)라고 읽는다.] 보통 할인점은 이 HM을 말한다. 대형 마트는 매장 면적 3,000㎡ 이상인 점포로 이마트나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 업체의 경우에도 매장 면적이 3,000㎡ 이하라 HM으로 분류되는 점포들이 존재한다. 보통 백화점이나 대형 그룹의 자본을 받아서 생겨나는 경우가 많다. [[이마트]]는 [[신세계그룹]], [[롯데마트]]는 [[롯데그룹]], [[홈플러스]]는 [[삼성그룹]]/[[영국]]의 대형 유통업체인 테스코,[* 삼성그룹에서 유통계열인 신세계가 독립한 후 [[삼성물산]]에서 새로 만들었으나, IMF외환 위기로 사업을 포기하고 삼성과 테스코 양측의 합작 회사 형태인 삼성 테스코 법인으로 독립하였다. 이후 실시된 유상 증자에서 삼성은 불참하여 대주주가 테스코로 바뀌고, 실질적으로 테스코가 경영하는대신 삼성은 점포 얼마씩 브랜드사용료를 받는 형식으로 나갔으나, 삼성의 잔여지분을 모두 테스코가 인수후 법인명을 홈플러스주식회사로 바꾸고 브랜드사용료지급을 중단, 합작관계도 완전히 청산하였다. 현재는 MBK파트너스에 홈플러스가 매각되었지만, 일반 대중이 생각하는 홈플러스의 이미지는 테스코 시절 구축되었다고 보면 편하다.] [[메가마트]]는 [[농심그룹]]에서 만든 대형 마트인 식으로. 전형적인 [[미국]]식 소매점으로, 그 전까지 "매일 조금씩 사서 저녁에 요리하기"였던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차 몰고 가서 와장창 사다가 쌓아놓고 먹기"라는 패턴으로 바꿔놓은 장본인이다. 그 증거로 할인점의 등장과 동시에 [[냉장고]]가 대형화되고 양문형 냉장고가 불티나게 팔리게 된 것을 꼽는다. 원래 개활지가 많고 [[스프롤 현상|넓게 퍼진 주택가]]가 일반적인 문화권에서 생겨난 형태인 만큼, 원형은 넓찍한 야외 주차장을 갖춘 단층 창고형 매장이다. 한국식 할인점은 할인점의 발상지인 미국과 달리 대단위 아파트 단지의 폐쇄성 때문에 공유 공간으로 등장한 면이 크다. 그래서 대체로 도시 중심부에 있으며 공간 효율성을 위해 주차장이 위로 올려진 형상이 많고, 자체적인 편의시설과 문화센터를 갖추고 있다. 한국에서 보통 최초의 할인 마트라고 하면 1993년에 오픈한 이마트 창동점을 언급하고 있지만, 사실 이마트 창동점에 앞서 [[진로그룹]] 계열 유통 회사인 진로유통이 세운 진로도매센터가 있었다.[* 개관일은 1988년 1월 30일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88012900099214013&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88-01-29&officeId=00009&pageNo=14&printNo=6740&publishType=00020|당시 기사]]] 위치는 [[국제전자센터]] 인근의 현 [[하이트진로]] 서울지사로 당시 진로가 소유하고 있던 남부터미널과 연계하여 운영하고자 하였다.[* 특히 식품관이라 할 수 있는 진로 하이퍼 마켓([[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8031500329209001&editNo=3&printCount=1&publishDate=1988-03-15&officeId=00032&pageNo=9&printNo=13065&publishType=00020|당시 기사]]에서는 진로하이퍼마킷이라고도 나온다)은 그야말로 인기 폭발.] 그러나 이마트의 존재감은 진로 도매 센터를 완전히 묻어버렸다. 일각에서는 박리다매 전략으로 백화점과 슈퍼마켓의 틈새를 공략한 신반포 뉴코아쇼핑센터(1980년, 현 뉴코아 아울렛 강남점 1관)를 국내 최초의 대형 할인점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http://www.f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089|#]] 그 뒤로 프라이스클럽(현재의 [[코스트코]])이 서울 [[양평동]]에 오픈하면서 외국계 기업들도 참여, 미국의 [[월마트]]나 [[프랑스]]의 [[까르푸]] 등이 진출하였다. 그런데 외국계 할인점은 적지 않은 수가 사업 철수라는 운명을 맞이하였고, 살아남은 건 [[코스트코]][* 아예 타겟층이 좀 다르다는 점을 감안하자.]와 [[홈플러스]] 정도. 사실 그나마도 홈플러스는 한국 회사가 세운 걸 해외 자본에 매각한 경우라 실질적인 외국계 마트 중 살아남은 건, 코스트코가 거의 유일하다 할 수 있다. 거기에 테스코도 지분을 완전히 정리해버려서 홈플러스 역시 한국계가 되었다. 한국 월마트는 이마트가 인수하였고, 한국 까르푸의 경우 [[이랜드그룹]]이 인수하여 [[홈에버]]라는 이름으로 운영했으나 이후에 홈에버 자체를 홈플러스가 인수했다. 원인으로는 아마 국내 생산품 판로, 유통경로, 소비패턴에 대한 이해부족 등이 있을 것이다. __ 할인점의 상품이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몇 가지를 꼽을 수가 있다. __ * 많은 상품을 다룸(주로 강력한 자본의 힘으로) * 판매처의 주도의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 * 유통망 경쟁에서의 주변 상권과의 압도적인 경쟁적 우위와 교통 편의성 * 마진을 최대한 줄여서 박리다매[* 대체로 [[트라이얼코리아|트라이얼]]이 그렇다. 그래서 2021년 기준, 트라이얼 코리아의 매출액은 약 1,359억인데 영업이익이 '''약 8억'''이다.] * 재고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투자 * 하청업체와의 관계에서의 우위를 이용한 부담전이 보통 할인점을 가보면, 양이 작은 것이라기보단 거의 양이 많아서 혼자서 먹기엔 다소 양이 많은 수준인데. 그만큼 양으로 밀어붙이기 때문에 대량 구입을 하므로 가격에 메리트가 생기는 것이다(대표적인 예가 멀티팩 라면 등). 또한, 보통 모든 상품안에는 '''상표값'''이 포함되어 있는데, [[PB상품|자사상표부착제품]]의 경우에는 이 상표값 부분을 없애버리기 때문에 가격이 그나마 저렴해질 수가 있는 것이다.[* 대형마트 PB상품의 납품업체는 그 상품 판매 자체로 이익을 보려고 납품하는 상품이 아니다. 대형마트들은 우월한 바게닝 파워를 이용하여 PB상품을 일정 비중 이상 납품하면 그에 비례해서 원래 납품업체의 상표 제품을 진열할 매대를 배정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관점에 따라서는 유통업체의 권력을 이용해서 제조사들을 착취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 문제이지만 정부라든지 정치권은 일단 물가를 안정시키고 서민들의 인기를 살 수 있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건드리지 않고 있을 뿐이다. 물론 일부 편의점 PB상품처럼 아예 처음부터 유통업체가 기획해서 생산만 위탁한 상품인 경우 다른 상품들보다 오히려 비쌀 수 있다.] 그렇다고 자사상표부착제품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라면]]만 해도 [[삼양라면]]이나 [[오뚜기]], [[팔도]] 등과 같은 일류메이커가 생산하기 때문. 그렇지만 홈플러스 자사상표부착제품 중 '인스턴트 [[커피]]'(스틱 말고)만은 정말 사지 않기를 바란다....[* 자사상표의 경우 제품에 표시된 '제조원'을 보면 어느 업체에서 생산한 것인지를 알 수 있다.] 한 곳에 두세 개씩 다른 브랜드의 할인점이 붙어 있는 경우도 많다. 특히 [[분당신도시]]쪽만 봐도 그렇다. 분당 말고도, 양재동에는 할인마트가 3개가 인접해 있다(이마트 건너편에 코스트코가 존재하며, 그곳에서 조금만 더 가면 농협 하나로마트가 있다). [[고양시]] [[화정역(고양)|화정역]] 앞에는 세이브존, 롯데마트, 이마트가 '''한 블럭 안에''' 몰려있으며, 인천시 [[동춘역]] 앞에는 이마트[* 전국 매출 3위 수준의 큰 이마트이다. 동춘역이 연수구 내 의 다른 역들과 별반 다를거 없이 주거지역에 있지만 다른 연수구내 역들의 승하차량보다 훨씬 큰 이유]가 있지만 바로 옆에 '''홈플러스'''가 들어섰다. 그리고, 중소 할인점이라 하더라도 각 지역마다[* 대부분 시,도 단위로 몇 개씩 존재한다.] 위치한 여러 점포들이 같은 상호와 간판, 내부 인테리어, 운영 방식, 서비스 등을 공유하는 체인점 형태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실제로, 어느 한 도시를 구석구석 돌아보면 불규칙한 간격으로 같은 상호의 간판들이 여러 곳에 있는 경우가 많다. 수도권의 하모니마트, 부산,울산,경남지역의 두배로마트,킹마트, 대구,경북지역의 나이스마트, 프라임마트, 콜마트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러한 형태의 체인점들은 대부분 개별 점포로 사업자등록이 되어있지만, 엄연히 체인본부가 존재하며 브랜드를 같이 사용하고 매출액 중 일부를 본부 측에 브랜드 사용에 대한 로얄티로 지급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 하지만, 지역구 할인점 체인들 중 거의 대부분이 할인행사, 포인트적립, 동일 가격 책정 등의 방식을 서로 공유하지 않고 있어 지점마다 가격이 다르고 어느 한 지점에서 만든 포인트 멤버쉽이 같은 체인의 다른 지점에서 적립이나 사용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지역구 할인점들 중 홈플러스나 이마트 등의 대형마트처럼 한 번 포인트 멤버쉽을 만들면 같은 체인의 모든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곳은 탑마트를 비롯하여 극히 일부에 불과하기 때문에 마트 쪽은 체인이라도 포인트 적립이나 사용을 멤버쉽을 만든 점포에서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또한, 중소 할인점이라고, 점포를 1~3개를 기반으로 하는 곳도 있으나, 이들은 그냥 [[슈퍼마켓]]에 불과하다. 하지만, 중소 할인점이라는 이유로, 위 할인점보다 더 싸게 물건을 파는 경우가 있다. 역시 할인점이라고 해서 물건이 싼건 아닌듯. 또한 할인점에서 물건을 살때는 조심해야 하는데... 가장 큰 것이 충동 구매. 물건이 싸다고 해서 무작정 사다 10만원 넘겨대는 일이 다반사이다. 물론 많이 사 놓은 물건은 아무래도 소모가 빠르며, 또 다량 구매하는 악순환이 벌어진다. 따라서 장 보러 가기 전에 무슨 물건을 살지 명확하게 계획해 놓고 가는 게 좋다. 할인점의 가전 코너에서는 고가의 대형 [[TV]]를 전시하고 [[게임기]]를 만져볼 수 있도록 하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패미컴]], [[닌텐도 64]], [[피코(게임기)|피코]]를 시연했으며 2010년대 초반 기준으로는 [[닌텐도 DS]], [[Xbox 360]], [[플레이스테이션 3]]를 시연하였다. 물론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전술. 또한 '''미끼'''로 불리는 가격 할인품이 그것인데. 눈에 띄는 몇몇은 굉장히 싸게 팔면서 나머지 물건들은 오히려 소비자 권장가격보다 약간 싼 정도, 혹은 그대로 받는 경우도 허다하다. 가령 국내산 돼지 목살 600g에 6천원에 팝니다! 라고 하면서 삼겹살은 그대로 받는 경우. 별로 팔리지 않는 물품(치약, 칫솔 등)을 하나 더주기 식으로 싸게 팔며 정작 많이 팔리는 주류, 채소류는 그대로 파는 경우, 어느 상품 하나를 천원에 팔고 같은 상품 3개 묶음은 2,890원처럼 미묘한 가격에 팔면서 사실 천원짜리는 100g이고 3개 묶음은 개당 80g이라 묶음이 오히려 더 비싼 경우 등이 있다. 대형마트의 경우 '''자본의 파워'''를 앞세워, 다른 상품보다 싼 값에 할인하여 팔거나 덤으로 상품들을 서비스로 주는 등의 마케팅 전략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몇몇 소규모 슈퍼마켓의 매출이 떨어지기도 하였다. 특히 재래시장 상인들은 재래시장 인근에 대형 마트가 오는 것을 싫어한다고 한다. 생존도 생존이지만 재래시장은 역사란 게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대형 할인점과 인구비는 한계치라고 여겨지는 10만명 당 1점포에 가까워지고 있다. 이미 할인점 매장 확대 규모가 현저히 낮아지는 중이며 또 대부분의 할인점 운영 기업들이 백화점 들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어 이 분야의 셰어를 뺏어 오기가 어렵다. 또 이런 운영 자체가 기본적인 저가전략과 맞지 않기도 하고... 결국 할인점들도 남은 진출 분야는 SSM이나 중소 도시로의 진출과 같은 소형상권의 잠식 정도만 남은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영화 <[[월-E]]> 나 <[[이디오크러시]]> 등의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가진 영화에서 괜히 대형 마트(보통 북미쪽에선 [[월마트]])가 세계를 정복하고 있는 게 아닌 것이다. 싸다고 마트 가서 넙죽넙죽 물건 사는 것도 좋지만, 어느 정도 의식있게 고찰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까 싶다. 또한 한국 영화 <특수본>에서도 대형 마트의 소형 상권 잠식을 주요 소재로 다루고 있다. 이 마트는 아주 막가자는 건지 '''대놓고 자기네 마트 상표가 그려진 회색 긴팔 셔츠를 입은 용역 깡패들을 동원하며 시위 현장에서도 전경들과 함께 한다''' 현재는 할인점들이 [[롯데슈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이마트 에브리데이]] 같은 중대규모 대형 슈퍼마켓의 형태로 좀 더 밀도를 높여 상권을 잠식하거나 중소규모 도시까지 안전하게 포섭하려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그에 대항하는 지역밀착형 소매상들의 저항도 날로 강해지는 중. [[https://noahs.boats/post/1958/|참고링크 #1]][[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98116|참고링크 #2]] 단 위의 사례들과 다르게 대형할인점과 SSM이 힘을 못 쓰는 도시가 있는데 다름아닌 '''[[계룡시#s-6.2]]'''. 자세한 건 항목 참조. 이에 보다못한 여당에서조차 발벗고 나섰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00830_0006059632&cID=10401&pID=10400|관련 기사]]. 아무래도 상관없는 얘기지만 이쪽 직원들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뉘는데 할인마트 소속 직원, 협력 업체 소속 직원으로 나뉘고 또 협력 업체 소속 직원 중에서도 행사 고정 직원, 단기 행사 직원으로 나뉜다. 근데 이 쪽에서는 이상하게도 사람이 계속 돌고 돈다...?! 그리고 여담으로 마트에서 먹을 음식을 고르는 팁이 있다. 마트에서 구매자들은 진열된 상품에서 구매할 때, 대부분 가까이 있는 음식이나 제품을 고르지만, 사실 가장 구석에 있는 걸 고르는게 더 신선하다. 참고로 직원들이 받는 돈은 일당으로 치는데 적게는 5만원에서 많으면 10만원까지 받는다는 모양.[* 할인마트 소속직원은 월급으로 나온다. 직급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 평사원은 보통 100~120만원정도. 거기에 퇴직하면 퇴직금도 나온다.][* 보통 고액일수록 일수가 적다.] 하지만 일당이 좋은 만큼 하는 일도 많고 시간도 길다.[* 보통 9시간 근무인데 선물세트 등 특히나 힘든 행사일 경우엔 최대 12시간까지 일한다.][* 엄밀히 따지면 법정 근로시간이 9시간이므로(근로시간 8시간, 휴게시간 1시간) 9시간만 일하는게 정상이다. 그 이상은 초과근무수당으로 들어간다. 문제는 할인점(을 포함한 소매점 전반)들은 이 근로시간을 '''영업시간'''을 기준으로 책정한다는 것. 보통 매장 오픈이 10시, 마감이 22시라면 10시~19시까지가 근무시간이다. 하지만 매장오픈전 상품진열 및 매장 청소등의 오픈 준비가 2~3시간을 잡아먹는데, 이 시간은 공식적으로 근로시간으로 책정하지 않는다. 물론 급여에도 반영되지 않는다. 마감시간대 역시 마찬가지... 결국 2~3시간을 무상 근무 하게 되는셈이다. 이점에 항의할 경우 칼출근 칼퇴근 해도 상관없다 하지만 그럴경우 업무평가는 바닥... 다른 회사도 어느정도 초과근무는 있지만 할인점의 문제는 애초에 업무시간을 칼처럼 맞추기 불가능하게 하는 구조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행사 직원인 경우 판매량을 일일이 회사에 보고하는 경우도 있다는 듯. 거기에 가끔 등장하는 진상고객들이나 도둑고객이 있으면 또 위에서 까인다. 거기에 판매 실적이 좋지 않으면 계속 위에서 쪼이다가 결국엔 짤리니 꽤나 고단한 직업. 한국의 부동산 업계에서는 대형마트가 근처에 있으면 거주지로서 좋다고 평가한다. 따라서 대형마트 근처는 부동산 시세가 높다. 특히 [[중산층]]이 근처에 대형마트가 있는 것을 선호한다. 오히려 [[부자]]는 대형마트와 먼 곳에서 거주하는 편. 대형마트에서 [[할인]] 행사를 할때 부패되거나 벌레가 들어있는 등 먹을 수 없는 식품을 할인하는 경우가 적발되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물론 딱히 의도 안해도 특히 해산물 등의 경우 부패가 빨리 진행되다보니, 매장 마감 전 할인 행사로 파는 경우 빨리 섭취 안하면 부패되기 쉽긴 하다. [[B2B]](기업 간의 거래) 입장에서 보면 할인점에 물건을 납품하는 것은 곧 엄청난 잠재고객을 확보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할인점이 규모가 크더라도 진열할 수 있는 상품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기업규모와 상관없이 할인점에 물건을 납품하려는 업체들의 전쟁이 치열하다. 납품 여부 뿐만 아니라 물건 진열이 허용되는 매대의 규모, 납품 기간, 물량 등 여러가지에 대해서 할인점 측을 설득해야 하므로 소비자 입장에서야 그냥 물건이 보이면 사면 되겠지만, 그 물건이 소비자에게 보이게끔 하는 과정 뒤에는 이런 보이지 않는 싸움과 전략이 존재하는 셈이다. 할인점 납품에 실패하고 밀려난 업체는 다른 유통 경로를 모색하게 되는데, 이런 이유로 할인점에서 볼 수 없었던 비주류 상품들은 [[휴게소]] 매점, 동네 마트나 구멍가게 등 다른 유형의 유통점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좀비 영화]]나[* 사실 [[시체들의 새벽]]에서 쇼핑센터가 배경이었던 점이 클 듯. 현대는 이런 쇼핑센터 같은 백화점류 보다 대형 마트들이 더 접근성이 좋기 때문인지 이쪽을 쓰는 경우가 많다.] [[크리처물]], [[액션]] 영화에서의 등장은 무기고와 함께 비중이 꽤 높은 편이다. 주로 주인공들의 무기 조달을 위한 장면에서 자주 등장하며, 무기(주로 총)가 없어 고생하던 주인공(과 그 일행)들이 이곳의 공구들을 이용하거나 여러 상품들을 조합해 무기를 만드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총기가 일반화 되어있다지만 그렇다고 아무나 평소에도 총을 들고다니는 것도 아닌지라(게다가 주인공이 청소년이라면 더더욱) 미국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며, 미국만큼 총기소지가 자유롭지 못한 나라들의 영화에서도 꽤 등장을 하는 편. 사설 [[무기고]]에서 총기를 조달하는 액션 영화에서의 장면이 엄숙하거나 음침하다면 마트에서 무기를 조달하는 영화들은 상대적으로 밝고 유쾌한 분위기라는 점도 특징 중 하나. 여담으로 [[위기탈출 넘버원]] 2006년 4월 1일 35회에서는 대형마트 내 [[쇼핑카트]] 안전사고를 방영했다. 안전사고 중에서는 충돌이 가장 많았으며 사람과의 충돌, 카트끼리의 충돌, 자동차와의 충돌 등 여러가지다. 특히 쇼핑카트 가지고 과속을 하면 위험하며 특히 사람과 부딪힐 경우 피해자는 다칠 수 있고 심하면 하반신 마비로 평생 불행한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쇼핑카트 가지고 장난을 치면 안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