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할복 (문단 편집) == 매체 == '''할복이 워낙 세계적으로 센세이셔널한 처형 or 자살 수단으로 알려진 탓에, 문화 컨텐츠에서도 숱하게 등장하고 있다.''' 예를 들면, 상대를 잔인하게 끔살시키기로 유명한 격투 게임 [[모탈 컴뱃: 디셉션]]에서는 상대에게 끔살당하느니 차라리 치욕을 덜하기 위해 할복이 가능하다. 이중 실제 할복과 가장 흡사한 케릭터는 [[켄시(모탈 컴뱃)|켄시]]. [[철권 시리즈]]에서도 [[요시미츠(철권)|요시미츠]] 역시 --바로 아래에 별도 항목이 존재할 정도로-- 할복 기술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아케이드 게임]]인 [[카부키 Z]]는 오프닝이 할복이다. 참으로 경파하고 끔찍한 게임이다. 이외에도 [[추신구라]] 사건을 영화화한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희대의 괴작-- 영화 "47 로닌"에서 중요한 소재로 작용한다. 주인공인 키아누 리브스와 그의 일행들 역시 결말부에 직접 할복으로 자살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그외에는 [[토탈 워: 쇼군2]]에서도 플레이어블 대가문들이 멸망시 각 가문들을 상징하는 병과들이 전투에서 패하는 장면을 묘사하고 그 뒤에 해당 다이묘가 할복하는 모습을 보이며 멸망을 표현한다. 다만 오토모는 시작부터 기독교를 믿어서인지 위의 할복 씬이 안 나오고 그냥 멸망했다고만 뜬다. 일본에서도 전연령 혹은 15세 이하 관람가로 사극을 제작할 경우 할복 장면을 생략하거나, 나오더라도 최대한 은유적으로 묘사한다. 일례로 1989년에 제작된 『千利休 本覺坊遺文』([[센 리큐]] 혼카쿠보 유문)이란 영화에서는 센 리큐와 주변 인물들의 할복 장면을 묘사할 때 최대한 잔인해 보이지 않으려고 할복을 연기하는 배우의 얼굴만 클로즈업하거나, 벚꽃이 흩날리는 등의 묘사를 사용했다. [[시대극]] 등에서는 위장할복의 사례가 대단히 많이 나온다. 주로 악덕 상인과 결탁한 막부의 중진이나 [[다이묘]]들이 자신들의 뜻에 거스르면서 음모에 가담하길 거부하거나 자신들의 악행을 까발리려는 정의로운 성품의 인물을 제거하는데 사용한다. 반항하는 틈을 타서 재빨리 상대의 칼을 빼앗아 배를 그어버린 다음, 미리 만들어둔 가짜 유서를 넣어놓고 '''"이 놈이 미쳐서 깽판치는 바람에 가문에 누를 끼쳐 사죄의 뜻으로 스스로 배를 갈랐다."'''며 자기들끼리 말을 맞춰 놓고 애먼 사람을 나쁜 놈으로 만든다. 그러나 대체로 이런 위장할복은 주인공들의 활약으로 밝혀지기 마련이라 참살당하기도 하지만, 자기도 위장할복을 당해 죽어버리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특히 악역에 의해서 어처구니 없게 생을 마감한 단역의 불쌍한 모습과, 인과응보로 위장할복을 당해 소리도 제대로 못 지르고 비참하게 죽어가는 악역의 꼴사나운 모습이 묘하게 대비되는데, 워낙에 통쾌한 장면이라 악역이 위장할복으로 죽을 때는 불쌍하다는 의견이 거의 없다. 이 분야의 본좌는 [[필살 시리즈]]의 [[나카무라 몬도]]인데, 악당의 수괴이자 권력을 앞세워 온갖 더러운 공작을 벌이면서까지 자신의 지위를 유지하려고 했던 지체 높은 고위 사무라이들을 위장할복으로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태운 적이 많다. 상대가 완전히 숨이 끊어진 후에는 '''"훌륭한 최후(자해)이십니다(見事なご最後(自害)でございます)"''', '''"언젠가 지옥에서 만나자고(いずれまた地獄で会おうぜ)"'''라고 비꼬면서 유유히 자리를 뜬다. [[철권 시리즈|철권]] 캐릭터 [[요시미츠(철권)|요시미츠]]는 할복을 필살기로 쓴다. 기술명이 할복은 아니다. 커맨드는 66 LP + RK, 2 LP + RK, 뒤를 돈 상태에서 2 LP + RK. 칼로 자기 배를 [[관통]](!) 시켜서 등 뒤에 있는 상대에게 대미지를 주는 가불기이지만, 자기 몸을 관통하는 만큼 시전하면 전체 체력의 1/3 만큼의 상당한 대미지를 입는다. 가불기들 중에서 상당히 빠르고 앞으로 길게 전진하기 때문에 기습으로 넣으면 상대가 맞는 경우도 생기지만 공격 사거리가 짧아서 그냥 자살이 되는 경우가 많다.. 요시미츠인 만큼 할복에도 파생이 있다. 할복 훼이크라든가,[* 할복 모션을 취하다가 요시미츠가 투명화 되면서 위쪽으로 순간이동 된다. 할복 훼이크는 할복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더블 할복'''이라든가,[* 할복 모션을 시전한뒤에 44 입력시 또다른 칼을 꺼내서 다시 할복 모션을 시전한다. 이때 요시미츠는 200 이상의 대미지를 입게 되어 즉시 K.O당한다.] 할복 후 '''스핀'''이라든가...[* 할복 모션을 시전한뒤 LP 입력시 회전한다.] 일향포(rk~lk) 후에 2 lp+rk로 할복을 공중 콤보로 넣어줄 수도 있다. 이 기술을 사용해서 이기면 엄청난 쾌감을 얻지만, 이 기술로 KO 당하면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TTT까지는 할복으로 상대를 KO 시켜도 요시미츠의 체력이 동시에 감소되어서 더블 KO가 되었지만 4편부터는 K.O시 자신의 체력이 15 프레임 늦게 감소되기 때문에 상대가 KO 당하면 요시미츠의 승리가 된다. 6편부터 레이지에서 사용시 상대방이 반 피 이상이 날아가기 때문에 간보다가 써주면 생각보다 짭짤한 편. 상대방은 '막고 때려야지' 하다가 가불기 맞고 죽는다. 믿음과 신념의 할복. 실제로 할복 기술로 이긴 사례가 유튜브에 치면 나온다. 당장에 철권 스트리머인 ㅇyㅇ나 아빠킹 등 요시미츠를 사용하는 플레이어는 할복을 심리전이나 콤보 마무리로 유용하게 써먹는다.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에서도 [[데빌 메이 크라이 5|5편]]에서 [[버질(데빌 메이 크라이)|버질]]이 [[염마도]]로 시전한다. 죽기 위해서 시전하는 다른 매체들과는 반대로, 얼마 안 남은 시한부 목숨에서 벗어나 연명하기 위해 사용한[* 이렇게 배를 째서 [[V(데빌 메이 크라이)|자기 인간성]]을 [[유리즌(데빌 메이 크라이)|도려내 버렸다]].] 게 특징. 인게임에서도 할복하면 [[버질(데빌 메이 크라이)/기술#s-3.9|'''체력이 회복되면서''' 광범위 공격을 퍼붓는다.]] [[엘든 링]]에서 [[엘든 링/전회#할복|전회]]로 나온다. 사용 시 자신의 배에 칼을 꽂았다가 뽑아서 소량의 데미지를 입고 칼날에 피를 둘러 무기에 출혈 상태이상을 부여한다. -- 무슨 원리일까 -- [[분류:할복]]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