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홍관계 (문단 편집) == 정치 == 한편 한중관계에서도 일종의 중재자 역할을 한다. 한중수교 이전에도 홍콩에서 양국 외교실무자들이 접촉을 해왔다. 사드 배치로 한국과 중국이 갈등을 빚은 바 있던 [[2016년]]에서 [[2018년]] 사이 [[유커]]들의 한국 단체관광도 금지되자 대륙 유커들의 대안으로 홍콩 관광객들이 [[싱가포르]] 관광객들과 함께 급속히 떠오르고 있으며 아니꼬운 [[중화인민공화국]] 대신 [[대만]]과 함께 [[홍콩]], [[마카오]]로 가는 여행객이 많아졌다. [[도널드 창]]과 [[렁춘잉]] 행정장관이 [[대한민국]]을 [[http://dza.mofat.go.kr/webmodule/htsboard/hbd/hbdread.jsp?typeID=6&boardid=235&seqno=320347&c=&t=&pagenum=1&tableName=TYPE_DATABOARD&pc=&dc=&wc=&lu=&vu=&iu=&du=|2009년]]과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698099|2014년]]에 각각 방문한 바 있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한국에 방문한 적이 없다. 덕분에 한국인들의 인식이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안 그래도 안 좋은데]] 더 안 좋아졌다. 게다가 캐리 람 시대에 들어 한-홍콩 간 정부 관계가 크게 나빠지기까지 했는데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당시 한국 외교부의 여행경보 발령을 정치적 조치로 받아들여 사이가 틀어진 게 컸다.[* [[2019년]] 이후 뜻밖에 한국인 방문객의 출입국을 트집잡는 등 유례없던 적대행위를 홍콩 이민국이 자행했다. 홍콩은 90일 간 내에선 무비자체류가 가능하고 창업 등을 하는 스타트업을 하는 서양인이나 일본인들은 이 무비자로 상시 출입(Frequent Visitor)으로 등록 후 오래 사는 사람도 많은데 서양인/일본인은 아무 문제없는데 한국인만 심지어 단기 방문자도 너무 자주 온다 싶으면(...) 출입국에 트집을 잡았다. 한국인들은 이 트집 때문에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엄청 고생했다. 이후 코로나19 신천지발 영남 집단감염 후 홍콩 이민국이 기자회견까지 열며 '''한국 국적자만''' 꼭 집어 망신주기식으로 입국금지를 먹여 한-홍콩 양측의 사이가 엄청 나빠졌다. 특별행정구와 외국 간 트러블은 외교/국방을 담당해주는 중국 중앙정부가 해결해줘야 하는데 중국도 한동안 코로나19 및 후폭풍 때문에 정신없다가 2020년 후반기에 들어 여유가 생기며 중재에 나서서 양측을 강제 화해시키고 그 결과 2020년 9월 홍콩 이민국/관광청이 한국 측에 '''트래블 버블'''로 자유여행을 재개하고 출입국 제한을 해제하기로 제안하는 서한을 보냈다. 이후 한국-홍콩 간 정부관계는 어쨌든 화해 국면으로 가는 듯 하다.] [[홍콩]] [[홍콩섬]] [[중서구]] 구의원으로 '''한국계 홍콩인''' 조던 팽(Jordan Pang Ka-Ho)이 [[2019년 홍콩 구의회 선거]]에서 당선되어 활동하고 있다. 지역구는 [[사이잉푼역]]이 있는 사이완(西環,Sai Wan) 선거구이다. 재미있는 점은 사이완 지역구는 [[중국 공산당]]이 [[홍콩]]에 설치한 [[대사관]]격의 기관이자 영국령 시절 총독부의 역할을 어느 정도 맡고 있는 중국 국무원 홍콩마카오판공실 홍콩주재연락사무소가 있는 곳이라는 점이다. 때문에 이전부터 [[중국 공산당]]의 통제를 직접 받는 지역인데 여기 구의원은 한국계 홍콩인인 셈이다. 게다가 [[중국 공산당]]한테는 더 골때리게도 조던 팽은 [[민주파]] 정당인 '''빅토리아사구협회 소속'''이다. [[대한민국]]의 정치인 [[이준석]]과 친밀한 관계이다. 과거 [[바른미래당]]이 홍콩 민주시위를 지지할 때 인연을 맺었다.[* 현재는 제3당이자 진보정당인 [[정의당]]이 홍콩 민주파를 지지하고 있다. 정의당 초선의원 [[류호정]]은 [[조슈아 웡]]과도 친분이 있다.] 앞서 말했듯 [[정의당]]이 2020년 이후 홍콩 민주파를 적극 지지하기로 하면서 [[류호정]] 의원과 [[조슈아 웡]]이 타 민주파 인사들과 함께 공동 방송 형식으로 대화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정의당은 홍콩 민주파 및 미국의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태 후 대두된 흑인민권운동(Black Lives Matter)를 모두 지지하는 입장을 표명했으며 조슈아 웡은 자신의 트위터에 류호정 의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조슈아 웡은 자신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며 자신의 말을 곡해하는 한국 언론에 경고하기도 했으며 현재 한국 언론과는 인터뷰 등 접촉을 꺼리고 있다. 2023년 1월 10일, 홍콩 당국이 성명을 내고 한국 정부의 비행기 입국 제한 조치의 철회를 요청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79281?sid=10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