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파/대한민국 (문단 편집) === 17세기 === 17세기는 [[소빙하기]]의 절정이었던 만큼, [[조선]]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한 [[한파]]와 [[이상 저온]]을 보인 시기였으며 [[조선왕조실록]]에도 현대에는 상상조차 하지 못할 엄청난 추위에 관한 기록이 자주 등장한다. 겨울철 이외의 시기에 찾아온 한파와 이상 저온에 대한 내용은 [[이상 저온/사례]] 문서와 [[한파/대한민국 외]] 문서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 '''1643년 12월 [[한파]]'''[br]비록 기록이 단편적으로 남아있으나, 그 기록만으로도 심각한 한파가 있었다고 짐작하기 좋을 정도였다. 국왕 [[인조]]가 직접 [[병조]]에 명해 "지난 밤에 '''극도로 추웠는데,''' 각처의 군사 가운데 얼어 죽은 자가 있었는지 물어서 아뢰라"라고 할 정도였다.[* 1643년 11월 18일(양력 12월 18일)자 기록] 이때 [[도호쿠]] 이남은 비교적 온난한 [[일본]]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는지, 서기 600년경부터 일본에서 벌어진 이상 기후를 모아놓은 목록에서 이해에는 유독 대놓고 '혹한([[酷]][[寒]])'이라는 단어를 써놓았다.[* 이 외에 1655년에도 같은 표현이 등장하는데, 같은 시기 조선은 [[강릉시|강릉]]을 비롯한 3개 지역의 앞 바다가 4월에 얼어붙었고, [[중국]]에서는 '''[[상하이시|상하이]] 앞 바다가 한 달 가까이 얼어붙었다.''' 자세한 내용은 [[이상 저온/사례]] 문서와 [[한파/대한민국 외]] 문서 참조. 일본에서도 1640~1650년대에는 유독 냉기([[冷]][[氣]]), 대설([[大]][[雪]]), 다설([[多]][[雪]]) 등의 단어가 자주 나온다. 특히 1642년 부분에서는 '''[[大]][[雪]]: [[諸]][[國]]'''이라는 표현이 압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