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진희 (문단 편집) == 개요 == [[대한민국]]의 [[배우]]. [[동양방송|TBC]](현 [[KBS 2TV]]) [[공채]] 9기 출신으로, 1970~1980년 대 미남 배우의 아이콘. 선배 [[노주현]]과 함께 안방극장 미남 주인공역을 독점하다시피 했던 레전드. 데뷔 초기에는 당시로 엄청난 장신인 178cm의 키 때문에 이렇다 할 배역을 맡지 못했다고 한다.[* 1960년 대~1970년대 당시 청년 남자 평균키는 166~167cm 정도였는데, 178cm이면 평균보다 10cm 이상 큰 키이며, 지금으로 따지면 180 중후반 정도 되는 사람을 보는 느낌이라 생각하면 된다.] 키 차이 때문에 상대 배역들과 투샷이 잘 안잡힌다는 게 이유였다.[* 여성 평균키는 2022년 기준 약 161cm이며, 1960년 대~1970년 대 당시 평균은 155~157cm이었다. 키 큰 편인 연기자들도 160cm 정도. 20cm의 차이가 나니 한 화면에 잘 안 잡힌다.] 무엇보다 당시 드라마는 주로 스튜디오 촬영을 했고 세트가 실제 집보다 작고 낮게 지어졌는데, 그 키로는 문지방에 머리가 닿거나 담장 위로 머리가 쑥 올라오는 불상사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덕분에 TV에서는 [[이낙훈]], [[이순재]], [[송재호]] 등 지금 기준으로 단신 배우들이 활약한 편. 영화는 실제 집과 야외에서 찍었기에 키 제한이 없어서 [[남궁원]], [[박동룡]] 같은 장신 배우들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궁원은 180cm라는, 현재 기준으로도 장신이지만 당시에는 어마어마하게 큰 키의 소유자였기 때문에 '여배우와 투샷이 예쁘게 나오지 않는다'와 '양복을 입어야 멋있지, 고전문학을 주제로 한 작품이나 사극엔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다'라는 이유로 외모와 연기력에 비해 주어진 배역의 폭이 너무나 좁았다. 이 점을 [[신상옥]] 감독이 크게 안타까워하면서 남궁원에게 "너는 지금 나온 게 참 아깝다. 한 10년, 15년 뒤에만 나왔어도..."라고 했을 정도였다.] 당시 동갑이지만 TBC 탤런트 2년 선배였던 김수옥과 연애를 시작해 1974년 식을 올린다. 이후 잘 풀리면서 TBC의 간판이자 청춘 스타 반열에 오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