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중합방 (문단 편집) === 미국 및 [[일본]] === [[일본]]이 [[핵무장]]을 하게 되거나 중국 견제의 대미국 최전선 기지가 될 것이다. 사실상 한반도가 중국의 소유가 되면 '''둘 다 일어날 것이다'''.[* 일각에선 심지어 일본이 핵무장을 해도 역부족이라는 의견이 있다.] 아무리 [[한국]]과 [[일본]]이 [[견원지간]]이라 할지라도 일단 [[자유민주주의|가치관이]] [[자본주의|동등하며]], 동맹까진 아니라 할지라도 최소한 [[우방]]국 관계는 유지하고 있지만, 중국은 일본 입장에서도 잠재적 적국이며 [[공산주의|가치관조차]] [[사회주의|전혀 다르다]]. 일단 동해 ~ 남해 지역은 사실상 중국과 일본의 산발적 국지전이 일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한 지역이 되고, [[쓰시마 섬]]은 완벽하게 요충지화가 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일본이 위치적인 이점과 미국과의 우방이라는 것을 이용해 [[독도]]를 자신의 것으로 편입할 수 있겠지만[* 지금이야 일단은 우방 관계인 남한의 것인데다 미국의 시선이 있어서 섣불리 점령시도나 도발을 하지 못하지만, 한국이 중국에 종속된다면 일본 입장에선 억지로라도 울릉도-독도를 먹어서 요새화시켜야 동해에 전개될 중국 해군과의 파워 게임에서 뒤쳐지지 않을 수 있다.] 문제는 내부정비가 끝나는대로 중국이 재탈환할 가능성도 높다. 이 경우 일본 전역의 안보가 크게 떨어지고[* 마치 [[라오스]]와 [[캄보디아]]를 병합한 태국, 국경을 맞댄 응우옌 왕조 시기의 [[베트남]], 중세 [[오스만 제국]]에 의해 소아시아 반도와 동유럽 일대의 영토들을 다 잃고 수도 [[콘스탄티노플]]만 지배하는 도시국가 수준의 소국으로 전락하여 오스만 제국의 서아시아 영토와 동유럽 영토 양쪽에 끼어있던 멸망 직전의 [[동로마 제국]]처럼 상당히 [[풍전등화]]같은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주일미군]]이 대폭 증강될 것이다.[* 아마 [[주한미군]]이 사라져 생길 공백의 거의 100%가 주일미군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또한 위태로운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미국의 용인 아래에 극우세력이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추축국 시절의 [[군국주의]]까진 가지 않더라도 과거 70~80년대 한반도같은 군사독재에 준하는 상황까진 갈 가능성도 있다.] 또한 일본이 그렇게 부르짖던 '''[[자위대]]의 국방군 전환'''도 미국의 묵인 아래에 일사천리로 실행될 것이다. 미국 입장에선 이전까진 한국이라는 교두보이자 방패가 있었으므로 일본에게 필요 이상의 군사력을 줄 이유가 없었지만[* 당연하게도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 [[추축국]]''' 출신이다. 아무리 센프란시스코 조약 등으로 패전국 지위에서 해제됐다고 한들 극우세력이 툭하면 득세하며 우방국이자 자신 대신 최전방에서 공산세력의 견제를 받아내는 한국과도 마찰을 일으키는 일본인데 현 상황에서 미국이 필요 이상의 군사력을 줄리가 만무하다. [[독일]]은 그럼 뭐냐고 할 수 있는데 그쪽은 역으로 '''너무 대놓고 군사력을 안키우고 축소하는데다가'''(이 정도가 얼마나 심하냐면, 이웃나라이자 앙숙인 프랑스와 폴란드 등이 '''제발 독일은 군사력 좀 키워라'''고 하는 수준이다. 이게 감이 안온다면 '''한국이 일본한테 군사력 좀 키우라고 닦달하는 것'''을 떠올리면 된다. 그 정도로 독일의 군축은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애초에 극우세력인 네오나치와 한참 척을 진 정부라서 일본 수준의 감시나 제재가 필요하지도 않다. 뭣보다 거긴 이미 이웃나라인 [[영국]]과 [[프랑스]]가 매의 눈으로 독일의 극우화를 막을게 뻔하기 때문에 굳이 미국까지 촉각을 세울 필요가 없다. 한중도 마찬가진 하겠지만 영프는 그나마 미국과 오랜 동맹을 지냈고, 한국은 혈맹이지만 한국은 영프와 독일의 체급차보다 현저하게 일본보다 체급이 떨어진다. 애초에 중국은 미국이 적국 수준으로 견제하니 논외.], 그 한국이 적의 손에 들어갔으니 최전선이 될 일본의 군사력을 크게 키워야하기 때문. 반대로 미국 입장에선 더 이상 태평양이 안전한 장소가 아니므로, 상대적으로 안전한 대서양 쪽의 함대가 크게 줄어들고 이 전력 대다수가 태평양으로 옮겨갈 것이다. 서방세계야 거진 미국의 동맹 및 우방국이고, 대서양을 견제할만한 뚜렷한 세력도 크게 없기 때문에 해안경비대와 중동 및 아프리카를 견제할 소수 함대를 제외한 거의 모든 함대를 옮길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우리가 휴양지로 익히 아는 태평양의 여러 섬들이 차례로 요충지화가 이루어질 것이고, 호주나 일본에 미군이 언제든 상주할 수 있는 대규모 거점들이 설치될 가능성도 높다.[* 단순히 군사 소수만 주둔하는 단계를 넘어, 언제든 전면전 시 미군이 주둔하며 거점으로 쓸 수 있는 지역들이 생길 수 있다는 소리.]결국 세계는 중국 중심의 동양권 vs. 미국 중심의 서양권으로 이분화될 확률이 높아져 '''[[2차 냉전]]'''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