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중합방 (문단 편집) === [[경제]]적 차원 === 한국은 전세계 10위권 정도의 국가이기 때문에 그런 국가를 합병시킨다는 것은 중국에게 있어 [[경제]]적으로 의미가 큰 일이다. 한중합병이 이루어진다면 중국 입장에서는 든든한 알짜배기 경제력을 얻는 셈이 되어 미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과의 패권경쟁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다만 정말 경제적인 이득을 얻으려면 합병보다는 독립국으로 유지해주되 친중화시키는게 더 낫기 때문에 한중합병은 오히려 경제적인 면에 있어서는 중국에게 손해다. 합병을 한다는 것은 곧 '''그 국가의 주민들을 부양하고 영토와 그 시설들에 대한 유지비를 중국이 부담하게됨'''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남북한의 국내외 채무를 합병 이후에는 모조리 갚아야 한다. 다만 한국은 순채권국이자 핵심채권국이라서 사실상 북한쪽 채무만 정리하면 된다. 그게 몇십조로 추정돼서 문제지. 물론 북한의 현 상황 특성상 저 채무의 대다수는 중국이 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눈물을 삼키고 없던 일로 하면 어느정도 규모가 줄어들 가능성이 없진 않다.] 제국주의 시대 식민지 경영 열강들의 이득이 생각보다 시원치 않았던 것도 이 때문이었다. 물론 서구 제국주의 열강처럼 착취만 한다면 이득을 더 볼 순 있겠지만 '''그랬담 한중합방 유지가 가능할까? 당연히 불가능하다.''' 어떻게든 무력으로 쳐잡으면서 통치할 수 있겠지만 궁극에는 건질 수 있는 이익마저도 위태로울 것이다.[* 상술했듯 한국의 군사적 역량은 중국 입장에서도 무시할 정도로 약하지 않다. 그나마 높은 가능성은 저 군대를 죄다 해산시키고 인민군으로 대체하는건데 55만 병력과 세계 수위권 전력을 추가로 징발하는건 중국 입장에서도 부담가는 처사이고, 서방제 무기와 장비에 인민군이 익숙하지 않으므로 서서히 교체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렇게 교체할바엔 그냥 반역 일으키지 않게 어르고 달래면서 유지시키는게 중국 입장에선 더 이득이다.] 까놓고 말해서 중국의 인구와 자원 문제는 생각보다 심각하며, 그런 곳들은 인구가 하도 없어서 1인당 자원이 어느 정도는 있는 곳이라서 먹을 만 하지만 한반도 같은 곳을 먹었다가는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완전히 붕괴되어 버린다. 중국 인구는 1위 수준이지만 중국의 모든 자원들은 질을 제외하고도 양적으로 1위가 아니다. 그런 상황에서 한반도 같이 자원 밸런스가 편파적인 곳을 지배하게 된다? 실시간 전략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자원이 떨어진 곳에 멀티를 짓는 격이다. 결국 중국이 굳이 한중합병까지 하게 된다면 경제적인 이득을 보고 하는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더 확고한 안보적 이득을 보기 위해 하는 것일 공산이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