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중러관계 (문단 편집) == 문화 교류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한민국/문화)]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중국/문화)]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러시아/문화)] 한국 대중 사이에서 러시아 하면 러시아 미녀 혹은 톨스토이 소설 등이 생각나는 것과 별개로 중국 관련해서는 특히 2010년도 이후 기준으로 [[시진핑]]의 한국 비하 및 '''[[중국의 한국 문화 예속화 시도]]''' 등으로 이미지가 최악을 달리고 있다. 이 점은 한국인들의 성향 때문보다는 러시아와 중국이 각각 한국에 뿌린대로 거두는 것이라고 봐도 틀린 말이 아니다. 이를테면 뉴스에 러시아와 한국의 문화 교류 관련한 기사를 검색하면 대개 러시아 문학 행사[[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11231/111027962/1|#]] 미술작품 전시회[[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11119MW193842118471|#]] 등이 검색되지만, 이와는 대조적으로 중국 관련한 역사 문화 교류는 2010년대 이전부터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과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관련 싸움으로 씨끄러웠고, '''[[김치공정]], [[한복공정]], [[조선구마사]]'''의 동북공정 논란 같은 뉴스가 나오는 판이다. 중국 민간에서는 동북공정을 사실상 당연하게 것과 반대로, 소련 출신 학자들 이를테면 [[알렉산더 보빈]] 같은 경우 고대 [[고구려어]] 연구 등에서 상당한 업적을 남겼던 바 있다. 즉 오늘날 한국 민간에 만연한 반중 감정을 단순히 친미 감정이나 무식한 제노포비아 즈음으로 여기면 한중 관계 이해 관련해서 많은 점을 놓치게 될 수 밖에 없다. 이미 2010년대 당시에도 박근혜 정권 시절 당시 중국에서 이른바 [[한한령]]을 내려 한국으로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것을 제한하고 중소기업들의 수출을 제한하자, 대한민국 내 [[중어중문학과]] 졸업생들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전망이 악화하는 등등 중국의 대한민국 관련 정책의 영향으로 대한민국 내 친중파들의 입지가 크게 악화된 바 있었다. 물론 중국 정부만의 잘못은 아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50여 명의 러시아인들이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우크라이나인들과 함께 반전 시위를 벌였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956841|#]]는 점에서 보듯, 재한 러시아인들은 러시아 푸틴 정권에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사람도 있지만, 반푸틴 성향의 러시아인들 역시 한국 내에서 러시아 본국의 검열 등에 개의치 않고 자유롭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편이다. 심지어 재한 러시아인들 중 소련에 대한 향수가 큰 사람들이나 푸틴 지지자들 중에서도 예전 소련이 남북분단 책임이 컸었다 같은 과거사 문제들을 인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2008년 당시 중국인 유학생들이 티베트 인권 운동을 지지하던 한국인들을 흉기로 마구 구타하던 선 넘는 일이 벌어졌던 것과 정 반대되는 상황이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080429/8572460/1|[동아일보]남의 나라 수도 복판서 경찰까지 폭행하다니]]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84550.html|[한겨레]중국인들이 떼지어 한국인 폭행하다니…]]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080429/8572465/1|[동아일보]서울 “중국인들 조직적 난동” 분노]] [[https://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04290918412&code=940202#csidx027114c50398ef78a641530f90f5415 |[경향신문]중국대사관 ‘난동 중국인’ 조직적 동원 드러나]]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4/29/2008042900094.html|[조선일보]중국인들 집단 폭력에 멍들어버린 서울]] 2020년 [[중국의 한국 문화 예속화 시도]]가 본격화된 이후 이제는 김치라는 말만 꺼내도 중국 극성 네티즌들에게 "대안우파" "문화 도둑" 혹은 "표준중국어 표기를 싫어하시는 다른 분들의 의견도 이참에 들어보고 싶네요." 같은 허수아비 공격을 당하고 익명의 중국발 아이피들의 화력지원성 사이버 테러에 시달리는 수준까지 왔다. 중국이 한국과의 우호적인 문화 교류를 강화하고 싶다면 한국의 반중감정을 원론적으로 성토하기 앞서, 중국에서 한국 대중들에게 좋은 인상[* 이를테면 “고려시대 송나라 사신 서긍의 [[고려도경]] 알아보기". "상하이 임시정부 독립운동가들이 즐겨먹는 [[우육면]]" 등등 양국 국민 모두 관심있어할 만하되 좀 덜 식상한 주제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거나]을 주면 될 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