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준수 (문단 편집) ==== 2023 시즌 ==== 제대 후 맞는 첫 시즌이다. 캠프에서 모습이 나왔는데 살이 무척 빠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알고 보니 25kg를 감량하면서 입대 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다. 일단 육성선수로 시작하지만, 감각을 끌어올린다면 KIA의 얇은 포수진 사정상 바로 1군에 콜업될 것으로 보여진다. 퓨처스리그 시즌 초반 극도의 부진을 겪었으나 금세 페이스를 끌어올리며 3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KIA 포수진이 정말 심각한 수준이기에 이 페이스를 유지만 한다면 콜업은 시간 문제일 것이다. 6월 25일 정식선수로 전환되었고, 1군에 콜업되었다. 배번은 [[서덕원]]의 방출 후 비어있던 55번을 배정받았다. 7월 5일 SSG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홈런'''으로 데뷔 첫 홈런도 기록하며 인생경기를 찍었다. 7월 29일 롯데전에서 오랜만에 선발출전하였고[* 트레이드 이후 전경기 출장한 [[김태군]]을 휴식시키기 위해서 인 것 같다.], 4회에 대타 [[이창진]]으로 교체되었다. 8월 4일 한화전에서 8번타자로 선발출전하였다. 8월 12일 롯데전에서 '''6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7월 SSG전 인생경기를 다시 떠올리게 하는 버닝경기였다. 최근 선발출장한 경기가 모두 [[윤영철]]이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경우라서 윤영철의 전담포수로 자리 잡은 듯하다. 9월 2일 첫 타석에서 투런포와 2루타를 기록했다.[* 역시 윤영철이 선발로 등판한 날이다] 10월 8일 삼성전에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팀의 2:1 신승을 이끌었다. 수비에서도 윤영철을 잘 리드해주며 활약했다. 10월 9일 경기에서도 선발 포수로 출전했다. 그리고 8회 말 2사 1, 2루 상황에서 적시타를 때려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시즌 최종성적은 48경기에 나와 94타석, 86타수를 소화하며 타율 0.256 2홈런 12타점 WAR 0.49, WRC+ 92.2를 기록하며 미래의 주전포수로 도약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값진 시즌이었다.[* 참고로 2023 시즌 KIA 타이거즈의 포수중 유일한 양수 WAR을 기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