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조(오버워치) (문단 편집) ==== 공격 ==== * [[겐지(오버워치)|겐지]] 일명 '''시마다 형제 페어.''' [[겐트위한]]이라는 인식 때문에 꼴픽 조합으로 여겨질 수도 있으나, 둘의 합이 잘 맞는다면 의외로 엄청난 시너지를 낼 수도 있다. 겐지는 자체 화력은 빈약하지만, 대신 빠른 기동력과 유틸성 높은 스킬셋을 바탕으로 어떤 상황이든 간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한조는 자체 화력은 강력하지만, 겐지보다는 근접전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이 약하다. 두 영웅이 합을 맞히게 될 경우 이런 점을 감안하고 서로 간의 단점을 보완해 주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한조의 화살에 맞고 체력이 깎인 적을 겐지가 일반기 견제-근접 공격 및 질풍참 등으로 요격하여 처치하는 것이 쉬워진다. 한조의 최대 문제점은 첫발은 어떻게 맞춰도 두번째 막타를 넣기 어려운, 킬 결정능력이 다른 영웅들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는 점인데, 한조의 화살 풀차징 대미지(125)를 입고 도망간 적 영웅을 겐지가 추격해 질풍참(50)+근접공격(30)으로 숨통을 끊어버리는 플레이[* 마치 포수가 맞춘 물오리를 사냥개가 물어오는 모습처럼]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때문에, 협공을 잘 하는 한조 겐지 플레이어들이 팀에 있다면 킬을 쓸어담고 다니는 상쾌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질풍참의 특성 상 적 처치 시 대기 시간이 초기화되기 때문에 한조가 적의 체력을 많이 깎았다면 겐지가 그 사이에서 적들을 처치하기 쉽고 연속 질풍참 등으로 깽판을 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폭풍 화살의 경우 풀히트 시 돌격군의 체력을 절반 이상 날려 버리기 때문에, 맷집이 강한 적들 앞에서 치고 빠지기나 짤짤이밖에 할 수 없는 겐지의 부담이 한결 덜어지게 된다. 반대로 겐지가 한조에게 날아드는 적들의 집중 포화를 튕겨내기로 반사하여 한조를 위기에서 구할 수도 있다. 다만 적들 사이를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오가는 겐지의 특성 상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한조에게 일일이 와서 엄호해 주는 상황은 많지 않고, 한조 입장에서도 아군 진영에 함께 동반하기 때문에 아군의 비호를 받고 있는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꾸준히 지원 사격을 하여 겐지를 도와주는 것이 더욱 이득이므로 굳이 엄호를 받을 필요까지는 없다. 궁극기 연계의 경우 겐지의 용검에 맞고 딸피가 된 적들을 한조가 마무리하기 더욱 수월해지게 되는데, 용검 + 폭풍활의 피해량은 245로 리퍼, 메이, 둠피스트, 바스티온, 브리기테를 제외한 모든 비돌격군 영웅들을 한 큐에 골로 보낼 수 있으며, 체력 250대 영웅들은 풀피 상태로도 순식간에 체력이 5만 남게 되는 무시무시한 피해량이다. 반대로 한조가 용을 발사했을 시, 가만히 앉아서 맞아 주는 적들은 당연히 없고 무조건 용을 피해 도망가기 때문에 겐지가 용검을 켜고 도망가는 적들을 손쉽게 추격하여 처치하는 것이 가능하다. * [[리퍼(오버워치)|리퍼]] 공격군들 중에서 체력이 가장 높고 근거리 화력이 강한 리퍼이기 때문에 근접전이 비교적 부실한 한조를 엄호해 줄 수 있다. 반대로 근접전이 아니면 바보가 되어 버리는 리퍼를 한조가 중장거리에서 지원해 줄 수도 있다. 한조가 멀리서 폭풍 화살 등으로 적들을 딸피로 만들어 놓고 리퍼가 마무리하거나, 한조에게 부담이 되는 돌격군들로부터 리퍼가 호위무사 역할을 해 주거나, 리퍼가 강력한 딜로 양념을 쳐 둔 돌격군들을 한조가 마무리해 줄 수 있다. 궁극기 연계의 경우 한조의 용을 피해 도망간 적들을 리퍼가 죽음의 꽃으로 처치하는 조합도 기대할 수 있는데, 한조의 용은 비록 속도는 느리지만 범위가 워낙 넓기에 좁은 공간에서 용을 마주쳤다면 적들은 사방팔방으로 흩어질 수밖에 없는데, 이 틈에 리퍼가 몰래 용 속에 숨어들거나 적 진영에 우회하여 잠입하고 피했다! 하고 안심하는 적들을 기습, 죽음의 꽃으로 몰살시키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한조가 음파 화살로 적들의 위치를 공유하면 좀 더 죽음의 꽃 타이밍을 잡기 편해지기도 하다. 다만 단점도 명확한데, 상대가 에코나 파라를 꺼내면 대처가 사실상 불가능해지니 히트스캔 영웅을 꺼내서 맞대응해주는게 좋다. * [[메이(오버워치)|메이]] 메이의 빙벽으로 근접전이 부실한 편인 한조를 보호해 줄 수 있으며, 그 반대로 원거리 저격 수단이 부실한 메이를 한조가 지원 사격으로 엄호해 줄 수 있다. 다만 메이가 빙벽을 잘못 세웠다면 한조의 공격이 막히게 되기 때문에 메이 유저에게는 빙벽 위치 선정과 사용에 있어서 신중한 판단이 요구되며 한조가 메이의 빙벽을 타고 올라간 후에 적들이 예상치 못한 지점에서 저격을 하는 것도 노려 볼 수 있다. 궁극기 연계 또한 그럭저럭 괜찮은 편으로 메이가 눈보라로 적들을 모두 얼려서 한 지점에 모아 놓은 후 한조가 헤드샷이나 용을 쏴서 수월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다수 킬을 좀 더 잘 따는 영웅들이 있긴 하지만, 한조의 용은 범위가 넓은 덕분에 눈보라 범위에서 벗어나 바깥에 있는 적들도 함부로 다가서기 어렵게 하기 때문에 조합 성능은 준수한 편이다. * [[바스티온]] 경계 모드 바스티온의 화력만 해도 무시무시한데 명중률이 높은 한조까지 수비 진영에 있다면 적들 입장에선 정말 대응하기 까다로운 조합. 바스티온의 중근거리 화력이 워낙 흉악한 터라 공격진에서 라인하르트가 엄호하고 바스티온이 사주 경계로 적들의 근접을 차단하는 동안 한조가 더욱 수월하게 지원 사격을 할 수 있다. 또는 바스가 위협적인 화력으로 적들의 어그로를 끄는 동안 한조가 고지대나 골목 등으로 쏘다니며 암약하면서 적의 허를 찌르는 플레이도 가능하고. * [[소전(오버워치)|소전]] * [[솔저: 76]] 솔저의 경우 생체장으로 한조의 지속 교전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팀과 함께 합류하면서 같이 붙어있으면 유용하다. 그리고 한조의 경우 솔저보다 강력한 화력으로 중장거리 지원 사격을 해 줄 수 있으며, 반대로 솔저가 한조의 낮은 명중률을 커버해 줄 수도 있다. 한조와 솔저 둘다 기습에 상대적으로 취약한데, 음파 화살로 적의 경로를 알려서 힘을 합쳐 기습에 대비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 또한 대공 사격을 같이 담당하면 시너지 효과가 좋다. 예를 들어 한조가 파라를 담당하면 한조의 부담이 매우 커지는데 옆에 솔저가 있다면 좀 더 마음이 편해진다. 풀 차지 화살 한 발+ 펄스 소총탄 네 발이면 파라를 정리할 수 있다. * [[솜브라]] 무난하고도 강력한 다목적 딜러가 됐기 때문에 보조딜러인 솜브라와 잘 맞는다. 솔저, 캐서디와 마찬가지로 한조에게 까다로운 방벽이나 매트릭스를 솜브라가 내려줄 수 있을뿐만 아니라 한조에게는 높은 기동성까지 있기 때문에 포커싱에까지 적합하다. * [[시메트라]] 화물 운송전 및 방어전에서 빛을 보는 조합. 시메트라가 광자 방벽으로 적들의 공격을 막아내는 동안 한조가 팀원들 사이에 껴서 지원 사격을 넣어 줄 수 있으며, 보호막 생성기로 생존율이 높아지고 또한 순간이동기로 기동력이 느린 한조가 보다 빨리 진영에 합류하는 것이 수월해지는 등 여러모로 시메트라의 스킬들은 한조에게 큰 도움이 된다. 거점 수비 때에는 토르비욘의 포탑이나 경계 모드 바스티온과 함께 있으면 한조나 시메트라에게 적이 함부로 다가설 수 없게 만드는 억제 효과도 있다. * [[애쉬(오버워치)|애쉬]] * [[에코(오버워치)|에코]] * [[위도우메이커]] 저격수가 둘이라는 점에서 팀 밸런스적인 측면에서는 썩 좋지 못할 것 같지만, 만일 이 둘이 명중률이 높고 킬을 잘 따 낸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위도우메이커가 적외선 투시를 켰을 때 적들의 위치가 전부 파악되고, 이를 이용해서 작게는 한조가 적의 동선을 읽고 적이 예상치 못한 위치로 잠복하여 사각 지대에서 헤드샷을 노리거나, 크게는 적들이 모여 있는 지점으로 곧바로 달려가서 기습적으로 용을 날리는 등 보다 손쉽게 킬을 따 낼 수 있다. 또한 사실 저격수 조합이라고는 하나 한조는 주된 사격 거리가 중거리인데다가 폭풍화살로 어느정도 근접전 대처가 가능하고, 위도우의 경우 한조보다 더 멀리 있는 장거리까지 커버가 가능하지만 근접전은 한조보다도 더 취약한 탓에 기본 무기의 성능만으로 따져 봤을때는 어느 정도 궁합이 괜찮은 편이다. 또한 위도우메이커의 맹독 지뢰와 한조의 음파 화살로 적들의 행동 반경을 더욱 넓게 관찰하거나 감지하기 쉽다는 것도 장점. 맹독 지뢰는 체력 / 이동 속도 감소는 물론이고 중독 시 경보가 걸리기 때문에 적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적들을 한조가 발견 시 체력이 깎이고 이동 속도가 보다 느려진 적들을 명중시키는 것이 수월해진다. 반대로 위도우메이커의 경우, 한정적이지만 한조의 음파 화살로 궁극기인 적외선 투시보다는 비교적 자주 투시를 제공받는 편이라 보다 수월한 저격이 가능하다. 그러나 고지대를 끼고 난전을 펼치는 적들, 혹은 고정 상태로 짱 박혀서 공격을 퍼붓는 영웅[* 경계 모드 바스티온 및 토르비욘의 포탑 등.]들을 저격하는 것이 위도우의 주된 메타라 없어도 그리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만일 한조가 용을 발동했을 시 위도우메이커가 용을 피해 도망가는 적들의 위치를 지켜보고 헤드샷 저격으로 킬을 따는 전법도 유효하다. * [[정크랫]] (구) 수비군 영웅들 중에서는 한조와 가장 궁합이 괜찮다. 정크랫의 경우 이리저리 날뛰면서 각을 재고 벽 너머로 막 쏴 제끼는 유탄이 적들에게는 은근히 위협적이고, 그렇다고 정크랫을 추격하자니 충격 지뢰로 고지대로 튀거나 미리 추적 경로에 깔아 놓은 덫에 걸려서 낭패를 보는 일이 잦다. 더욱이 정크랫의 덫에 걸린 적은 당연히 기절 및 부동 상태가 되므로 그 사이에 이를 지켜 보고 있던 한조에게 사망하게 된다. 애초에 강철 덫 스킬 자체가 조합 상성에서 안 맞는 영웅이 없는 만큼 훌륭한 스킬이긴 하지만. 상성 보완 면에서도 정크랫이 맥을 못 추는 파라나 위도우메이커를 한조가 견제해 정크랫을 마킹하는 데 방해할 수 있고[* 다만, 위도우메이커는 나름 한조가 견제하기 좋은 편이지만 파라를 견제하는 데에는 히트스캔에 비해 안정성이 떨어지니 화살이 잘 안 맞는다 싶으면 캐서디, 위도우메이커 등의 히트스캔 딜러로 바꿔주는 것이 좋다.], 정크랫도 한조에게 위협적인 다이브형 탱커인 윈스턴, D.Va, 레킹볼을 덫과 유탄 세례로 마킹해줄 수 있어 나름 괜찮다. 한조의 경우 음파 화살로 적의 동선과 위치를 제공해 주고, 이를 통해 정크랫이 적들이 몰려 있는 곳을 파악하게 된다면 적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사각 지대를 선점해서 유탄이나 타이어 등으로 괴롭혀 줄 수 있다. 다만 정크랫은 비교적 따로 노는 성향이 강한 지라 합이 잘 맞지 않으면 그대로 각개 격파 당하니 합이 잘 맞아야 한다. * [[캐서디]] * [[토르비욘]] 토르비욘의 포탑은 사거리가 길고 명중률이 100%이기 때문에 한조에게 정말 까다로운 적 중 하나인 겐지를 효과적으로 카운터칠 수 있다. 한조도 토르비욘에게 위협적인 적 저격수를 역저격으로 끊어 내거나 포탑을 부수지 못하게 어그로를 분산시킬 수 있다. 한조의 용이 적들을 한 곳으로 몰고 토르비욘이 용암을 뿌려 끝장내는 식의 궁극기 연계도 좁은 곳이라면 기대해 볼 수 있다. * [[트레이서]] * [[파라(오버워치)|파라]] 둘 다 단발 고화력 투사체 영웅이라는 특성상 '적중률만 좋다면' 상대 물몸들에게 지옥을 보여줄 수 있다. 파라가 80 이상의 대미지를 먹여주고 거기에 한조의 풀차지 화살 1발만 더하면 200영웅은 가볍게 정리된다. 특히 근접형 영웅들은 사거리 밖에 있는 파라와 한조를 상대로 뭘 해볼 방법이 없다. 그러나 둘 다 투사체 특성상 딜링 안정성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적중에 자신이 없다면 히트스캔들의 먹잇감이 될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