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조(오버워치) (문단 편집) == 평가 == 중거리 지정사수 영웅으로, 적을 일격사 시킬 수 있는 강력한 순간 화력, 적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유틸기, 벽타기와 이단 점프를 통한 준수한 기동력과 생존력을 지녀 플레이어의 실력에 따라서는 다재다능한 전천후 영웅으로 활약할 수 있다. [[위도우메이커]]가 너프되기 전 기승을 부리던 때는 한조가 위도우의 하위 호환이라는 평이 대세였다. 한조는 후방 저격수로 운용할 경우 장거리 명중율이 극히 낮고 암살 영웅이 침투하면 1:1로는 살아남기 힘든 데다가 멀리서 쏘는 용은 아무도 안 맞아 주기 때문에 팀에 거의 도움을 주지 못한다. 게다가 탄의 궤적이 대놓고 남는데다 총성도 쩌렁쩌렁하게 울려서 '어 우리 위도우 쏘고 있구나' 하고 인식이 되는 위도우메이커와 달리 한조는 공격이 날아가는 게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무성 공격이라는 특성상 얘가 도대체 어디서 뭘 하고 있는 것인지 아군의 눈에조차 띄지 않다가, 가끔 쩌렁쩌렁 '''류요 와가 테키오 쿠라에!'''를 외치고 다시 유유히 종적을 감추는 플레이가 이런 평가에 크게 일조했다. 다만 이는 초창기 저격수라는 컨셉과 사람들의 인식에 속아 저격만을 시도하다가 이도저도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시기의 이야기로, 운용법이 다양하게 연구되고 유저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된 이후로는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다. 히트스캔 공격을 가하는 영웅들은 에임 실력이 높을수록 안정적으로 명중이 가능하나, 한조는 탄속이 있고 초당 발사 횟수가 적은 투사체 무기를 쓰는 영웅이다. 상대가 어디로 움직일지 경험을 통해 예측할 수 있어도 확신할 순 없기 때문에, 히트스캔 주무기를 사용하는 영웅들과 달리 명중을 어느 정도 운에 맡겨야 한다. 이는 투사체 무기를 사용하는 타 영웅인 정크랫, 파라 등도 동일하나 스플래시 피해 덕분에 대충 근처에 맞추면 어느 정도는 데미지가 들어가는 이 둘에 비해 적중 난이도는 한조가 훨씬 높다. 즉, 모 아니면 도 스타일의 영웅이라는 이야기로 운과 순간적인 센스에 따라 결과가 들쭉날쭉하다는 의미다. 이런 탓에 흔히 말하는 '''저점과 고점의 차이가 가장 큰 영웅'''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에임이 아무리 좋아도 명중률에는 한계가 있는''' 영웅이다. 만약 에임과 포지셔닝이 평범한 수준이면 정말로 킬 내기도 어렵고, 기동성 좋은 영웅에게 발각되면 킬은커녕 곧잘 목이 날아간다. 문제는 한조의 경우 강력한 탱킹을 앞세워 거점을 차지하는 돌격군이나 아군을 보호 및 치유하는 지원군이 아닌 킬을 내는 것이 전부인 공격군이라는 점에 있다. 따라서 높은 킬수를 내지 못하면 다른 영웅보다 기여도가 떨어지며 후술하겠지만 지속 딜링이 타 딜러군 영웅들에 비하면 다소 불안정한 편이라 킬 결정력이 매우 중요한 영웅이다. 이로 인해 리메이크 이전의 과거에는 트롤픽의 대명사로 취급받던 영웅이었으며 프로필의 전적이 상당히 좋거나[* 주로 목처(목숨당 처치)를 본다. 목숨당 처치가 2 미만이면 1인분도 못한다고 평가 받는다. 즉 [[겐트위한]]의 그 한.] 다른 아군의 보증이 있지 않은 이상 픽 자체로 핀잔을 듣기 쉽다. 물론 가장 큰 문제는 트롤픽의 대명사로 찍힌 인식이다. 물론 잘 다루는 한조 플레이어는 공포가 따로 없다. 한조의 주무기는 궤적과 소음이 안 남는다. 매 사격마다 저격수의 존재를 알리는 [[위도우메이커]]와 차별화되는 점이다. 투시 능력도 소리가 작아 공격을 개시해도 적이 알아채기 힘들다. 한조는 오버워치에서 가장 조용하게 원거리 암살이 가능한 영웅이다. 상대 입장에선 적과 열심히 싸우다가 영문도 모르고 [[의문사]] 하게 된다. 여기에 지형을 안 타고 적 몰살이 가능한 궁극기 덕에 더욱 안심하기 힘들다. 거기다 폭풍 화살이 도탄되도록 패치되며 이젠 중원거리에서도 음파 화살이 박히면[* 폭풍 화살의 도탄 패치로 인해 탐지거리가 대폭 증대되고 정확도도 꽤 올라갔는데, 이젠 음파 화살 탄두로 전환한 상태 그대로 도탄되면 건물 안 위치 파악도 모자라 75의 확정딜이 들어간다(...).] 한조 유저의 실력에 따라 고개 내밀면 뚝배기가 날아가고, 또 고개 내밀기 쉬운 위치 안에서 잘못 어슬렁대면 도탄된 화살에 얻어맞고 뽀록킬을 당하기도 좋다. 옛 분류상으론 수비군이라 초창기에 공격에선 한조를 쓰는 것이 터부시 되었지만, 오랜 연구를 통해 실제 역할은 공격군에 훨씬 가깝단 것이 드러났고 공격, 수비군 통합으로 인해 딜러에 들게 되었다.[* 옛 역할은 수비군이지만 자기 몸을 보호할 만한 수단이 부족하고 생존성도 떨어지기 때문에 한 번 사망하면 바로 패배로 직결되는 수비군으로서의 효율은 젬병이기 때문이었다. 굳이 있었다면 음파화살을 이용한 사전 감지와 폭풍 화살을 이용한 장거리 압박 정도?] 디자인상 한조는 전방에서 탱커와 힐러들의 보호를 받으며 특유의 강한 화력으로 지속 딜을 넣는 중거리 지정사수로 이용하는 것이다. 갈래 화살의 폭딜과 고화력의 폭풍활은 적 탱커를 녹이기 딱 좋고, 체력 200대의 영웅들은 헤드샷 한 방에 침묵시킬 수 있다. 물론 단발 무기의 특성상 평균 이상의 에임이 요구되긴 하지만, 구석에 짱박혀서 저격만 하는 것 보다는 이런 운용법이 훨씬 더 수월하고 팀에 대한 기여도도 더 높다. 기본 무기의 특성과 낮은 생존력 때문에 한조는 근거리에서 굉장히 취약하다. 고지대를 선점해서 저격수로 플레이한다면 이런 단점이 크게 부각 되는데, 오버워치에선 기동성이 좋은 영웅들이 한둘이 아니다. 겐지, 트레이서, 윈스턴, 디바같은 영웅들은 근접전 깡패로 소문난 영웅들이고 기동성도 굉장히 뛰어나다. 리퍼는 중거리라면 크게 문제가 없으나 리퍼가 심해권이 아닌 이상 단독으로 돌진할 일이 없고 거기다 근거리에선 위 영웅들보다 양아치 소리를 들을 정도로 무식한 화력 때문에 근거리에서 리퍼를 이기려면 거의 신급 에임과 도탄각을 재는 것이 필요하다. 아니면 음파 화살로 미리 탐지해 폭풍 화살로는 4연발 도탄이나 2연발 헤드샷, 풀차지 헤드샷으로 처리하거나 하는 것인데 딜각이 거리 영향도 받으니 반응속도가 따라주지 못해 이단 뛰기를 잘못 사용하거나 거리를 못 벌리면 꼼짝없이 물러 온 상대에게 죽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한조를 운용하려면 '''반드시 팀원들과 함께 다니며 중거리'''에서 적들을 꾸준히 견제하고 압박하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 애초에 스킬셋 자체가 중거리에서 활약할 수 있게끔 만들어 졌고, 분류는 수비군이지만 사실 공격군적인 성향이 훨씬 강하고 근거리에서 취약하기 때문에 팀원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적들을 견제하는 플레이가 아니고서야 승리에 기여할 수 없다. 캐릭터 디자인의 관점으로 말하자면, 한조는 기존의 지정사수 캐릭터에 활이라는 FPS 게임에서는 다소 희소한 무기를 주고, 낙차와 탄속을 이용한 "예측샷"이라는 게임 센스를 통해 적을 제압하도록 설계된 캐릭터이다. 하지만 장점 보다는 단점이 더 부각되는 스킬셋으로 인해 트롤픽 취급이 되어버렸던 것이다. 이후 리메이크로 근본적으로 나사가 빠져 있던 요소들이 해결되고 본연의 장점들은 유지되며 트롤픽 취급을 탈출해 무난하면서 강력한 원거리 공격수로 평가받게 되었지만, '''20시즌 이후로 행해진 폭풍활 기본 공격 투사체 속도의 오버너프로 인해 한조의 밥줄과도 마찬가지인 기본 공격에 크게 지장이 생기면서''' 기본기와 스킬을 제외하면 트롤픽 시절보다 더욱 운용 조건이 악화되어 숙련도를 크게 요하는 중거리 지정사수 포지션으로 굳어지게 되었다. 이로 인해 위도우메이커 기용 경험이 많은 유저들은 위도우메이커보다 운용이 어렵다 평가할 만큼 어려워하고 있고 폭풍 화살이 갈래 화살의 도탄 리메이크까지 받으며 에임 난이도가 다각도적으로 올라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