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재권 (문단 편집) === 2014년 === [[오종학]] 응원단장이 경질되어, 오디션을 통해 후임 응원단장으로 임명되었다. 사실 2014년 1월달에 오종학, 전 [[넥센 히어로즈]]의 응원단장 [[서한국]], 나머지 한 명이 응원단 입찰 오디션을 보았는데 나머지 한 명이었던 한재권이 응원단장이 된 것. 야구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모두 반기는 분위기다. 돡갤에서는 2월 4일 오종학이 짤리고 한재권이 응원단장이 되자 이 날을 '''칰복절'''로 지정했을 정도.[* [[한화 이글스|칰이라 불리는 팀]]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치킨 먹지 마십쇼!"를 남발하며 응원을 유도해 야구장에서 닭 한 마리 편히 못 뜯게 하던 오종학이 사라졌기에 붙은 말이다.] 37살의 베테랑 응원단장이지만 야구 응원은 처음이어서 걱정이 많았으나, 시범경기에서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어 오종학보다 훨씬 낫다는 평가를 받았다. 3월 29일 홈 개막전에서는 열정적이고 웃음을 주는 응원으로 많은 두산 팬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전임과 다르게 응원 유도를 굉장히 잘 하기에 두산 팬들의 응원 참여율이 상당히 높아졌다. 예를 들자면 잠실 1루 응원단상에서 내야의 팬들과 함께 '''응원 참여 안 하는 외야석 팬들을 혼내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보통 외야석 관중들은 응원에 동참하지 않고 조용히 관전만 하며 경기가 안풀릴때 이따금씩 욕을 내뱉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이례적. 하지만 2016년 들어서는 내야도 자주 혼난다. 레드 1층이나 블루석이 제일 자주 혼나는데, 특히 구역별 응원[* 내야를 세 구역으로 나눠 선수들의 이름을 한 글자씩 외친 뒤 다같이 "날려버려!"]을 할 때 제일 많이 혼난다. 그리고 경기 초반 두산의 수비 이닝 때는 1루의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응원해달라고 부탁을 한다. 이런 변화에 잠실을 찾은 타 팀 팬들까지 놀랄 정도인데 팀은 좀처럼 반등을 못 하니 빛을 못 보고 있다. 그리고 결국 팀도 6위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다.[* 물론, 이는 응원 열기와는 별개로 [[송일수|이 분의]] 책임이 제일 크다.] 정작 [[LG 트윈스|옆집]]은 최하위에서 4위까지 올라가며 2년 연속으로 가을야구에 가며 [[2003년]] 이후 11년만에 두산보다 더 위에 서게 되었으니 더더욱 그렇다. 같은 해에 두산 감독이 송일수 감독이었고 말 그대로 암흑기가 찾아왔지만, 같은 해 데뷔한 한단장의 칸투 응원가와 승리를 위하여 등 많은 히트곡을 내어서 팬들을 즐겁게 해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