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자문화권 (문단 편집) === [[대한민국]]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한국의 한자 사용)] [include(틀:토론 합의, this=문단, 토론주소1=AquaticImpossibleHallowedSkate, 합의사항1=본 문단의 첫 문단을 본 토론의 합의안대로 서술한다)]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2021년 9월 3일 오전 8시22분 기준 동아일보 기사 헤드라인 (네이버).jpg|width=100%]]}}} || || {{{-1 2021년 9월 3일 [[동아일보]] 네이버 헤드라인}}} || 21세기 대한민국에서 [[한국어]]는 한자의 사용이 드문 편이다. 그러나 한자어의 뜻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한글 표기 다음에 별도로 표기하거나, [[동음이의어]]나 낯선 용어 표기, [[기사]]의 제목, 법조계에서의 [[법률]] 용어 표기, 학술 논문이나 저작 활동, 긴 내용을 압축하여 적거나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곳에서는 한자가 보조적인 용도로 사용된다. 고대에는 주로 글을 [[한문]]으로 적었고, 한국어를 표기할 때 [[이두]], [[향찰]], [[구결]] 같이 한자를 빌려 적는 방식이 발달했었으나 그 수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15세기에는 한글이 만들어졌으나, 여전히 공식 문서에서는 한문을 사용하였다. 이후로 구한말부터 한글이 공문서에 쓰이기 시작했고, 순한글신문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일제강점기때는 한글사용이 장려되지는 않았지만 독립운동가들 사이에서 한글을 장려하려는 움직임이 많았다. 해방 직후에 타자기가 보급되면서 공문서는 대부분이 순한글로 작성되었지만 그럼에도 상당기간 동안 한자를 많이 아는것이 교양의 척도로 여겨졌기 때문에 신문과 시사잡지를 비롯한 언론이나 학술 분야, 법무 업무에 있어서 한자를 사용하는 비중이 높았다. 그러다가 1990년대 전산화 바람과 함께 신문사들이 속속 한글전용으로 돌아서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한국도 원래는 일본처럼 음독과 훈독이 존재했으며 적어도 고려 초기까진 둘 다 보편적으로 쓰였다. 그러나 시대가 지나며 훈독의 비중이 점차 줄어들었고, 결정적으로 한글이 등장하면서 현재는 거의 음독으로 일원화되었다. 다른 언어의 한자음과 다르게 [[한국 한자음]]은 대다수가 1자 1음이다.[* [[更]], [[切]]과 같은 다음자도 일부 존재 한다.] 이는 한국 한자음이 중국 한자음처럼 성조에 따라 뜻이 달라지지도 않으며, 일본 한자음처럼 한 글자에 여러 시대의 한자음이 공존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이 같은 특징은 한국이 일본과 중국과 달리 큰 걸림돌 없이 한자 표기를 모두 한글로 대체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한국 한자음이 어느 시대 또는 지역의 한자음에서 유래한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여러 시대의 한자음이 오랜 시간에 걸쳐 유입되어 다양한 층위가 존재한다는 것이 현대의 중론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