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일전 (문단 편집) === [[모터스포츠]] === [[모터스포츠]] 분야에서는 일본이 압도적으로 강하다. 한국의 모터스포츠 저변은 아예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서 그렇다. 1964년 [[혼다]]의 F1 참가로 일본 모터스포츠 역사가 시작되었는데 3L [[12기통|V12 엔진]]으로 처음 참가한 혼다는 벨기에 GP에서는 실격했지만 참가 1년 후 열린 벨기에 GP에서는 '''처음으로 6위를 하여 점수를 획득하였고''', 1965년에는 당시 혼다의 RA272 드라이버였던 미국 국적 드라이버 [[리치 긴서]]가 멕시코 GP에서 아시아 국가들 가운데 일본 국적으로 사상 첫 우승을 하였다. 다음해 66년에 열린 멕시코 GP에서도 개선된 RA273으로 4등을 하였으며 67년에는 더 업그레이드 된 RA300으로 영국 국적의 [[존 서티스]]가 참가하였는데, 이탈리아 GP에 참가하여 또 우승을 해냈다. 서티스는 이후 68년 프랑스 GP에서 2등을 하였고 이탈리아 GP에서는 사상 첫 폴 포지션까지 달성했으나 레이스에서 8랩째에 사고로 리타이어하였다. 같은 해에 개최된 남아프리카 GP에서는 3위로 포디엄에 올랐고, 이후 혼다는 자체 팀을 포기하고 커스터머 팀들에게 엔진 제조사로 [[윌리엄스 레이싱|윌리엄스]], [[로터스]], [[맥라렌 F1 팀|맥라렌]] 등의 팀에 엔진을 공급하여 각 23번, 2번, 44번의 그랑프리 우승, 19번, 1번, 53번의 폴 포지션을 획득시켰다. 물론 당시 엄청난 기술력으로 엔진을 개발했던 혼다 또한 8,90년대에 걸친 혼다의 황금기 이후 자신들도 다시 자체적인 팀을 결성하여 1999 시즌부터 F1 프로젝트를 준비, 2005년 중반에 BAR 팀 지분 과반을 인수하며 2006년부터 [[혼다 레이싱 F1 팀]]을 꾸려 본격적으로 다시 참가하였다. 2006 시즌에 RA106으로 차량을 개발하였으며 재참가 당시 개막전 바레인 GP에서부터 영국의 [[젠슨 버튼]]이 4위로 점수를 따냈고 3라운드 호주 GP에서는 폴 포지션을 획득하였다. 하지만 레이스에서 1랩을 남겨두고 엔진 이슈로 9위로 마감했으나, 헝가리 GP에서의 빗길 컨디션에서 기적적인 우승을 해냈다. 이랬던 혼다 만큼 토요타 역시 F1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 적이 있었는데, 토요타도 2001년 F1 참가를 공식화 하여 개발을 시작, 2002년부터 참가하기 시작했다. 2002시즌 개막전 호주 GP에서는 레이스에서 6위로 통과하여 첫 점수를 획득하였으나 으레 F1을 처음 참가하는 팀들이 다 그렇듯 성적은 시즌 전체적으로 대부분 노포인트, 리타이어의 연속이었고 강팀 대비 매우 나빴다. 하지만 점차 차를 개선해 나가면서 '''2005 시즌엔 2,3라운드 말레이시아, 바레인 GP에서 이탈리아의 [[야르노 트룰리]]가 연속 2위로 포디엄에, 4,5라운드 산 마리노(이탈리아 이몰라), 스페인 GP에서 5위, 3위를 하였고, 미국 GP가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폴 포지션을 획득[* 당시 레이스에서는 [[인디게이트]]로 불참하였다.], 이후 같은 시즌에 독일의 [[랄프 슈마허]]가 헝가리 GP에서 3위로 포디엄 피니쉬를 하였으며, 대망의 홈그라운드 경기 [[일본 그랑프리]]에서는 폴 포지션을 달성하였다.''' 레이스에서는 8위로 마감. 2007 시즌은 포디엄 없이 부진하게 흘러갔고 이후 드라이버 라인업이 바뀐 2008 시즌엔 프랑스 GP 레이스에서 트룰리가 다시 3위를 하여 포디엄에, 독일의 [[티모 글록]]이 헝가리 GP에서 2위를 덜성하였고, 이듬해 2009년에는 개막전 호주 GP 레이스에서 트룰리가 3위, 글록이 4위, 말레이시아에선 엄청난 비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경기가 중단되는 바람에 글록이 3위, 트룰리가 4위로 정해졌다. 4라운드 바레인 GP에서는 트룰리가 폴 포지션에 올랐고, 레이스에서 패스티스트랩(가장 빠른 랩)까지 기록을 세웠고 3위로 포디엄에 올랐으며 중반부는 무난하게 흘러가다가 후반부 싱가포르 GP에서 글록과, 일본 GP에서 트룰리가 2위를 하였다. 이렇듯 좋은 성과를 내며 흘러갈 법했으나, 2009년에는 F1 팀들 중에서 세계 경제의 상황 악화로 자동차 제조사들 일부가 철수 하였으며 여기에 혼다와 토요타도 포함되어 있었다. 혼다는 2015년부터 맥라렌과의 단독 엔진 공급사로 F1에 다시 참가했지만 출력이 너무 떨어져 2017년까지 과거만큼의 기대는 하지도 못할 정도로 당시 전체 F1 엔진 제조사들(혼다 외 메르세데스-벤츠, 페라리, 르노) 중에서 성능이 최악이었으나 2018년부터 맥라렌에서 토로 로쏘로 팀을 옮긴 뒤 상황이 조금 나아졌고 2019년 부터는 레드불에도 공급하기 시작하였으며 오스트리아 GP에서는 네덜란드의 [[막스 베르스타펜]]이 오랜만의 우승을 하였고 헝가리 GP에서는 폴 포지션에 올랐다. 이후 [[포뮬러 1/2021시즌|2021년]]에는 [[메르세데스-AMG]]보다 출력, 내구성 면에서 우위를 보이며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우승하게끔 레드불에게 파워유닛(엔진)을 공급하며 엔진 공급사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여 챔피언 타이틀을 따내었고 2022년에는 드러이버, 컨스트럭터 2부문에서 종합 우승을 하며 다시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이 외 F1 타이어 공급사로 [[브리지스톤]]이 1976, 77 시즌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일본 그랑프리에 일본 국적의 [[호시노 카즈요시]]와 타카하라 노리타케의 차량에 자사의 타이어를 공급하였으며 1997년부터 정식으로 타이어 제조사로 참가, 1998년부터는 [[맥라렌 F1 팀]]에게 공급하여 [[스쿠데리아 페라리|페라리]]의 [[굿이어]]를 이기고 드라이버 챔피언과 컨스트럭터 챔피언 두 부문 다 획득하는데 기여하였다. 1999년부터 2000 시즌까지는 모든 팀이 브리지스톤을 사용하여 참가하였고 2001시즌부터는 미쉐린과 경쟁하는 양사 체제로 바뀌어 공급하게 되었다. 2005년 미국 GP에서 벌어진 [[인디게이트]]의 여파로 브리지스톤이 미쉐린보다 더 나은 면모를 보여주어 최고의 타이어 제조사로 각인이 되었으며 [[미쉐린]]은 당초 2007년까지 예정된 공급 계약을 중단하여 2006년까지 참가 후 철수하였다. 그리하여 브리지스톤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시즌간 독점적인 공급을 하였다.[* 브리지스톤은 2011년부터 F1의 타이어 공급 제조사가 [[피렐리]]로 바뀐 이후 피렐리의 타이어가 특정 경기(ex:[[영국 그랑프리]] 등)에서 이슈를 보이거나 논란이 되면서 브리지스톤 때가 더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조사가 아닌 드라이버로 본다면 일본인 드라이버들은 2022년 기준으로 도합 20명이 넘는 인원들이 [[F1]]에 참가한 바 있고, [[츠노다 유키]]는 현재 2023 시즌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 소속으로 참가 중이다. 많게는 한 시즌에 4,5명이 참가한 적이 있을 정도였고 이 중에서 [[스즈키 아구리]], [[사토 타쿠마]], [[고바야시 카무이]]는 아시아 출신 드라이버로서 가장 높은 포디엄 3위, '''퀄리파잉(예선전)에선 2위'''[* 2012 벨기에 GP에서 달성]까지 해낸 적이 있다. 특히 카무이는 자국 일본에서 열리는 홈그라운드 [[일본 그랑프리]]가 열린 [[스즈카 서킷]]에서 이뤄낸 것이라 더 뜻 깊은 경기로 달성하였고 [[WEC]]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였다. 일본인 F1 드라이버들 중에서 인디카로 전직한 '''[[사토 타쿠마]]는 [[혼다]] 엔진을 쓰는 팀으로 2017년, 그리고 2020년에 무려 [[인디 500]]을 두번이나 우승하였다!''' 다만 엔진 공급사 및 드라이버 측면으로는 성공했지만 개인이 자체적으로 구축한 일본 국적 팀들(슈퍼 아구리, 코지마, 마키 등)으로서는 썩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내었다.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으로 보면 [[일본]] [[토요타]]의 TS050이 [[WEC]] 매뉴팩처러(제조사) 챔피언십에서 도합 4관왕을, 24시간동안 경주하는 유명한 내구레이스인 [[르망 24시]]에서는 5연승을 차지하였고, [[마쓰다]]의 [[마쓰다 787B|787B]]가 [[재규어]], [[메르세데스-벤츠]], 최종보스인 '''[[포르쉐]]마저 넘어선 적이 있다.''' [[WRC]]에서는 드라이버 챔피언십 8관왕, 매뉴팩처러 챔피언십 5관왕을 달성하였다. [[다카르 랠리]]에서는 1984년에 [[미쓰비시]]의 [[미쓰비시 파제로#s-4.5|파제로 에볼루션]][* 당시 드라이버는 영국 국적의 앤드류 코완.]이 3위로 포디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1985년 다카르 랠리 우승 및 2위 달성'''[* 당시 드라이버는 프랑스 국적의 패트릭 자니롤리와 영국 국적의 앤드류 코완.], 1986년 포디엄 3위로 마감[* 당시 드라이버는 프랑스 국적의 파스칼 리갈.], '''1987년에는 일본인 드라이버인 시노즈카 켄지로가 3위로 포디엄을 달성'''하였으며 1988년에는 2위를 하였다. 1989년에는 전 [[F1 드라이버]]인 [[패트릭 톰베이]]가 3위로 포디엄에 올랐다. 1991년, 미쓰비시 소속 프랑스 국적 드라이버인 피에르 라티그와 장피에르 퐁타니가 2,3위를 달성하였으며 '''1992년, 독일의 어윈 웨버(Erwin Weber)가 우승, 일본의 시노즈카 켄지로가 2위, 프랑스의 부르노 사비가 다카르 랠리에서 1,2,3위 포디엄을 모두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요즘 들어 문어발 격으로 대부분의 레이스 카테고리에 참가하고 있는 토요타는 국제적으로 WEC, WRC, [[다카르 랠리]], [[NASCAR]]에 참가하고 있으며 2021년, 22년에는 나스카를 제외한 이 셋 카테고리에서 챔피언십 우승을 하였고, 과거처럼 영광을 누리고 있다. 반면, 한국은 이런 일본에 비해[* 일본과 비교하기 이전에 인도, 태국,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는 커녕 당장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비교해도 실력이 매우 부족하며 관련 인프라도 전무하다.] 매우 약세를 보이는 실정이다. 국제 무대에서 한국인 드라이버는 찾아 보지도 못하며 1명이라도 있는게 기적인 수준으로, [[F1]]에서 [[잭 에이킨|한국"계" 영국인]] 한 명이 참가하긴 했으나 이 드라이버는 [[조지 러셀|원래 풀 시즌 드라이버]]의 공백으로 인해 대타로 1번만 임시 참가한 것이 전부.[* 에이킨은 데뷔했던 사키르 GP에서 방호벽을 들이받아 리타이어하면서 평가는 그저 그랬다. 이후로도 연습주행을 하긴 했지만 아예 [[F1 레이스 카]]를 타 볼 기회도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에이킨은 유럽 르망 시리즈(ELMS)에서 LMP2([[오레카 07]]) 차량으로 챔피언십 2위를 하였다.] 내구레이스에서는 [[재일 한국인]] 쿠니모토 케이스케(이경우)[* 2009년 르망 24시 LMP2 클래스에 Navi Team Goh 소속으로 포르쉐 RS 스파이더 RS를 주행했던 적이 있다. 당시 경기 예선전에서 LMP2 클래스 가운데 같은 RS 스파이더 에보로 참가한 팀 에섹스보다는 느렸지만 전체에서 2위를 할 만큼 빨랐으나 경기에서는 종료 직전에 고장나 리타이어하였다.], 독일 포뮬러 3(ATS Formel 3)에 참가했던 한국계 네덜란드인 [[최명길]] 등이 있다. 한국계 외국인이 아닌 순수 한국인을 찾아 본다면 가장 상위 클래스 순으로 2018년 [[르망 24시]]에 LMP2 클래스의 포르투갈 국적인 알가르브 프로 레이싱 소속으로 참가한 김택성[* 그러나 당시 예선전에서 같은 클래스 중에서 최하위였고 레이스에서도 차량 변속기 고장으로 중반에 리타이어되었다.]이나 [[A1 GP]]에 한국 팀으로 참가한 [[황진우]] 또는 [[최해민]] 등이 있다. 이들 중 F1에 도전한 드라이버들도 있으나 실력은 있지만 스폰서가 없어서, 또는 스폰서도 없는데 실력도 안 뛰어나서 상위 클래스인 [[GP2]], [[GP3]]로 진출하지 못한 사례로 남았다. 그나마 차량 제조사로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 [[현대 모터스포트]]가 2019, 2020년도 당시에 매뉴팩처러 타이틀을 획득하면서 타 팀들, 특히 토요타에 어느 정도 성능적으로 비비기라도 하나 싶었는데, 21년부터는 이전과 달리 차량 신뢰도 문제로 [[토요타 가주 레이싱]]에 압도적으로 초라하게 밀리며 드라이버, 메뉴팩쳐러 챔피언십에서 무엇 하나 특출나게 제대로 건진게 없다.[* 2022년 일본 랠리에서 현대가 원투 피니쉬를 해내며 나름 승리 아닌 승리를 할 수는 있었다.] 당장 2023년 기준으로, 7년 전에 단종된 [[현대 제네시스 쿠페]]가 아직도(…) 주력 레이스 카로 뛰고 있으며, 대체재라곤 토요타의 GR 야리스에 대항하는 [[현대 벨로스터 N]]이나 혼다 시빅 타입 R에 맞먹는 [[현대 아반떼 N]] 정도로 보이지 않는데, 차량의 노후화에 따른 국내 팬들의 무관심이나 저조한 흥행에 대해선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인지 아직도 시대에 뒤떨어져 있는 모습을 고치지 않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