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일전 (문단 편집) === 야구 === 축구 다음으로 한일전의 열기가 뜨거운 스포츠가 야구이다. 과거 한국이 우세했고 현재 대등한 라이벌로 발전한 축구와 달리 야구는 언제나 한국이 도전자의 입장이었다. 2003년 아테네 올림픽 예선부터는 아시안 게임을 제외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프리미어 12]], [[올림픽 야구]]에는 베스트 라인업이 출전한다. 다만 [[프리미어 12]]와 [[올림픽 야구]]에는 일본인 메이저리거는 출전하지 않는다. 이건 한국도 똑같다. 2003년 아테네 올림픽 예선부터 2023년까지 한일전에서 전력차가 난 상황에서 맞붙은 경기는 [[도하 참사(야구)|도하 참사]] 당시 [[일본의 사회인야구]] 선수들로 구성된 일본 국대에게 10대 7로 패배한 경기가 유일하다. 일본이 프로급 선수들로 꾸려서 본격적으로 맞붙은 2003년부터 2023년까지 22전 7승 15패로 한국이 명백히 뒤지지만 그 차이가 압도적으로 벌어지는 편은 아니기에 라이벌로 여겨도 이상하지 않다. 특히 프로야구의 역사가 일본의 절반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이룬 상대전적이기에 꽤나 높게 평가받을 여지가 있다. 일례로 세 번의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쓴맛을 봤지만, 올림픽에선 1차례 [[목메달]]을 안겨준 전적이 있다. 다만 리그 평균을 따지면 그 격차는 현저하다. 한국에서 리그를 씹어먹은 선수들이 일본 리그 진출을 꿈꿀 정도로 일본 리그의 수준은 KBO보다 휠씬 높은 편이다. 특히 [[이종범|팀의 부동의 1번타자이자 리그를 씹어먹던 선수]]가 일본에 진출 후 극도의 부진을 겪었으나 한국으로 돌아오자마자 다시 리그를 씹어먹던 선수가 되었던 것만 보아도 KBO와 NPB의 격차를 알 수 있다. 프로급끼리 붙은 야구 한일전에서는 일본에서의 원정 경기나 타 국가에서의 중립 경기뿐이고 아직 한국 홈에서의 한일전은 성사되지 않았다. 다만 2012년 부산에서 열렸던 아시아 시리즈에서 KBO 구단과 NPB 구단이 맞붙어서 리그팀 한일전을 치른 적은 있다. 다만 2023년 현재 한국을 일본의 라이벌로 보기 어렵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물론 당장의 전력 차는 크지만 한일관계의 특수성과 야구를 하는 나라의 제한된 수, 과거 치열했던 한일전 야구가 존재하기에 일단 라이벌로는 분류된다. 하지만 냉정히 내셔널리즘에 입각한 라이벌에 가깝지 스포츠적으로 팽팽한 라이벌리로 보기는 어렵다.] 일본은 단순히 한국보다 잘하는 수준이 아니라, 세계 레벨에서 보아도 미국과 더불어 양강으로 불릴 만한 초강국이며,[* 일본은 미국 다음으로 오랜 야구 역사를 자랑하며 NPB는 세계 2위의 프로야구 리그이다. 또한 WBC 출범 이래 5차례 열린 대회에서 일본은 3차례나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선수 개인으로 보아도 [[오타니 쇼헤이]]는 일본을 넘어 세계 야구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명이다. 또한 고교야구 대회인 [[고시엔]]은 100년이 넘는 역사와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며 줄곧 스타 선수들을 배출했다.] [[WBC 2023]]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그 역량을 증명했다. 반면 한국 야구는 WBC 3연속 1라운드 탈락이라는 초라한 결과를 맞이하여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야구의 역사와 인프라, 관심도 등에서도 양국의 차이는 현격한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