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한의사 (문단 편집) === 해외 이민 === * 한의사가 [[미국]] 대학원에 진학할 때 M.D.[* 의사 면허를 가지고 있는 의사를 의미하는 단어이다. 영어로는 Medical Doctor 또는 Doctor of Medicine로 표현한다.][* 일반대학원의 의학 석박사 과정(의무석사 학위와 의사면허를 받는 [[의학전문대학원]]과는 다르다)은 보통 대부분이 의학사 출신들이 입학하지만, 의사 면허가 없는 이학사 출신들이 입학해서 의학 연구를 하기도 한다. 이 경우 의학 석박사로 졸업해도 의사 면허가 안나온다. 애초에 일반대학원은 연구가 목적인 곳이다.]와 동등한 자격으로 인정되며, 교환 교수로 방문할 때에도 동등하게 인정된다. 하지만 한의사 면허는 미국 의사 시험 ([[USMLE]])에서는 MD로 인정이 안되어 응시하지는 못 하며, 따라서 미국에서 활동하려면 졸업한 대학의 국가에서 받은 의사면허가 있어야하며 당연히 의사면허가 없는 일반대학원 의학 석박사 학위만으로는 USMLE 부터 응시가 불가능하기에 의사로 활동하지 못 한다. 한국의 한의사는 의대 교육 과정과 75%가 같은데도 한국 한의사 면허가 MD로 인정이 안되기에 USMLE 을 응시 할 수 없다.[[https://www.dailymedi.com/news/news_view.php?wr_id=836594|#]] 동국대 LA한의대(DULA)가 졸업후 미국 침구사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다. 하지만 중의대는 의대교육과 70%정도 겹치는 시점에서, 국가에서 중의사 [[면허]]를 전부다 MD로 표기해, 미국에 USMLE를 칠 수 있도록 바꾸어 주었다. 이 시점 이후로, 중국에는 중의사, 중서결합의, 의사라는 세 가지 직종이 존재하지만, 이 모든 직종이 현재 USMLE를 칠 수 있다. 중국 역시 중의사/의사 사이의 갈등과 악감정은 존재하지만, 중의사는 중국내에서도 의약품처방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의사는 한국내에서 의약품처방이 불가능하다.[* 현실적으로 중의학적 진단 및 처방을 해서 치료가 잘 되더라도 양방 진단이 병기 되지 않으면 저널에 출판 될 수 없기 때문에, 과거에 양방 진단에 관한 제약이 풀리면서 축적되기 시작한 결과가 최근에 많이 나오고 있다. 결과가 나오기 전 보통 최소 20-30년 전의 제도적 지원이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면, [[폐렴]]을 진단한 후 중의학적 변증 (신양허증, 간기허증 등)을 이중으로 하고 전통적으로 중의학에서 사용되던 처방들을 나누어 처방하는 형태이다. 물론, 이 과정에서 여러가지 제도적 보완이나 보수 교육 등의 과정이 있었다. 이를테면, 중의사 중에서 일부를 선발하여 (양방) 의학 "진단" 관련 재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행 했고, 중의사 중 의학 "진단" 관련 시험을 거친 중의사와 거치지 않은 중의사가 협력하여 중의학 임상을 하고 논문을 개재하는 식으로 이루어졌다. 당시 이 시험을 관리하는 시행 기관 역시 별도로 설립 되었으며, 기존 중의사도 언제든지 이 시험을 통과하면 양방 진단을 내릴 수 있다. 이 경우 양방 진단의 목적은 양약 처방이 아니라 중의학의 임상적 성과를 의학적, 그리고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서이다. 물론 처방을 내릴 때는 중의학 진단-처방을 다시 한번 더 시행하지만, 양방 진단-follow up이 중의학 진단-처방시 항상 병행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중의학적 치료 결과가 공식적으로 남는다. 임상 의학 발전은 특정한 소수의 우수한 인력이 주도하는 기초과학 연구와 달리, 제도나 지원에 의해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중국에서 중의대에 우수한 학생이 진학하느냐 아니냐와 무관하게, 중의학은 앞으로 비약적 발전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USMLE를 치고 미국에서 의사로 활동한다. 영어 장벽이라는 변명은 말이 안되는 게, 어순에서는 한국인본다 중국인이 더 영어에 유리하다. 중국은 현재 한국의 80-90년대와 비슷한 상황인 경제 호황이라서, 의대/중의대에 우수한 학생이 진학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즉 80-90년대 한국 처럼 서울 공대가 최고인 국가 성장기에다가 칭화대 자연대, 공대 학사, 미국명문대 박사 후 미국 시민권을 얻는 것이 훨씬 이득이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의사가 공무원이라서 월급이 극도로 적은 기피 직종 중 하나라고 한다. 의사의 월급이 200만원대 정도라는 보도가 많다. 정말 이 정도라면 USMLE를 쳐서 미국에 의사로 진출할 수 있다면 중국 내 의사는 누구나 다 미국으로 나가려고 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 상황은 잘 이해가 안된다. 의사가 국가 공무원 직이라 외국으로 탈출을 못 하는게 아닌가하는 추측은 있는데, 아마 제도상의 사정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마찬가지 이유로, 미국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는 DPT (족부의학), DO (정골의학), DC (카이로프랙틱) 등의 직역은 한국 의사 국시를 치지는 못한다.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 역시 완벽한 의료일원화가 되어있지 않다. DC 즉, 카이로프랙틱 닥터는 닥터 표기는 가능하나 실제 MD와 완전히 무관한 직종이다. 미국의 전통 의학인 정골요법 의사인 DO 는 MD 스쿨보다 입학이 훨씬 쉬우나, 현재 미국 내에서는 MD 와 거의 동일한 권한을 가진다. DO 메디컬스쿨은 과거에 미국 생의학-biomedicine이 미국에 남아있던 미국 전통의학과 일원화를 하는 과정에서 면허의 역할 일원화는 성공 했으나, 교육 일원화는 완수하지 못했기 때문에 남아있는 일종의 흔적기관이다. 따라서 DO 학교를 졸업해도 MD 수련병원의 거의 모든 과에 레지던트 수련이 가능하지만, 졸업장에는 영원히 MD가 아닌 DO 가 찍힌다. 그리고 의사 면허 시험 역시 아직도 이원화 상태로 남아있다. [[USMLE]] ( the United States Medical Licensing Exam) 을 치는 MD 출신과 달리, DO는 USMLE가 아닌 COMLEX ( Comprehensive Medical Licensing Exam)를 친다. 전문의를 많이 택하는 MD와 달리, DO는 일반의로 일차 의료를 많이 선택하며 통계상 주로 도시보다 시골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하지만, 레지던시 매칭시 미국 병원에서 [[USMLE]]가 아니라 COMLEX도 인정하며 DO와 MD 와 레지던시 매칭 트랙이 완전히 합쳐진 것이 불과 몇년 되지도 않았다. 레지던시 매칭시 MD 출신과 비교해서 암암리에 차별이 있다는 말도 있고 거의 없어졌다는 말도 있다.] * 2019년 기준으로 전체 중 3개의 중의대가 WDMS에서 퇴출되면서 모든 중의사가 USMLE를 칠 수 있을지는 장담하기 어려워졌다. * 한의사가 미국에서 Acupuncturist로 활동하고 싶으면 시험을 쳐서 할 수 있다. 한국 한의사가 공부할 경우 평균 3-4주 정도의 공부로 합격 가능하다는 것이 주론이다. 하지만, 한국 내 한의사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 그리고 한의사 계층의 지적 수준상,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비의료인으로의 전직을 감당해가면서 미국에 갈 이유는 잘 없다. 학술 진출의 하나로 미국 박사 후 미국 교수가 될 수는 있다. 두 자격은 전혀 다르며, 미국에서 acupuncturist는 전문대 수준의 2년 교과 과정 교육으로, 한국 한의대 교육과 혼동될 일이 전혀 없다.[* 따라서, 누가 미국에서 한의사를 acupuncturist로 인정한다고 주장한다면 틀린 말이다. 애초에 학력 차이가 나기 때문에 미국 대학원에서 한의사를 2년 교육받은 비의료인인 '침구사'로 생각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