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승혁(좌완투수) (문단 편집) ==== 2020 시즌 ==== 시즌 전 스프링캠프에선 "단체훈련의 효율성을 최대화하고 성장이 필요한 유망주 선수들에게 이에 맞는 선진화 된 훈련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캠프를 이원화하여 호주와 미국에서 진행한다"라는 명목으로 나눠진 '호주 애들레이드 캠프'와 '미국 드라이브라인캠프'중 드라이브라인 캠프에 이름을 올려 [[이용훈(야구)|이용훈]] 코치와 [[윤성빈(야구선수)|윤성빈]], [[이승헌(1998)|이승헌]], [[최하늘]]과 함께 드라이브라인 캠프에서 일정을 소화했다. 시즌은 2군에서 시작했으며, 작년과 다르게 선발이 아닌 구원투수로 일정을 소화하여 6월 18일까지 퓨처스에서 10.1이닝 17탈삼진 13볼넷이라는, 팀 선배 [[고효준]]이 떠오르는 성적을 내고 있다. 6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 11경기 연속 무사사구 경기를 치르고 있다. 아무리 2군 기록이라고 해도 단점인 제구력이 개선된 모습을 보여준건 긍정적이다. 8월 6일 처음 콜업되었다. 마침내 8월 7일 두산전에 등판하여 1군 데뷔전을 치뤘는데, 7회 말 1사 1-2루 상황에서 등판하여 [[정수빈]]을 상대로 파울플라이 아웃,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를 상대로 좌중간 1루타[* 승계주자 1명이 홈으로 들어왔지만 [[http://m.dcinside.com/board/doosanbears_new1/2878217|낮게 제구가 잘 된 공]]을 페르난데스가 잘 친 것이라 평하는 팬이 많았다.] [[오재원]]을 1루수 파울플라이 아웃으로 잡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후 8회초때 타선이 7점을 내고 이후 8:4로 승리하면서 KBO 통산 61번째로 데뷔전에서 첫 승을 따낸건 덤. 경기 중 던진 슬라이더의 비중이 높았는데 그 슬라이더가 괜찮은 무브먼트를 보여줘 좋은 인상을 남겼다. 8월 13일, NC전에서 팀이 7대 2로 뒤지는 8회초 시작과 동시에 등판하여 선두타자인 [[지석훈]]을 3루수 땅볼로 아웃을 잡았지만 [[이명기]]와 [[나성범]]에게 연속안타를 내주며 위기에 놓였고, [[애런 알테어]]를 상대로 삼진을 잡으며 위기를 벗어나나 했으나 이후 [[양의지]]에게 우중간 1루타를 맞으며 2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자주자인 양의지가 주루플레이 미스로 인해 아웃되면서 이닝이 마무리되었다. 8월 15일, 키움전에서 팀이 3:0으로 지고 있는 7회초 시작과 동시에 등판하여 선두타자인 [[박준태(1991)|박준태]]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기록했지만 [[김혜성]]을 상대로 3루수 땅볼을 유도하여 주자를 포스아웃 시켰고, [[김하성]]을 상대로 병살을 유도해내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8월 16일, 키움전에서 팀이 6:3으로 뒤지고 있는 7회초 2사 2루 상황에 등판하여 [[주효상]]을 3루수 땅볼 아웃처리하여 이닝을 마무리했고, 이후에 8회초에도 등판하여 [[박준태(1991)|박준태]]를 상대로 스트라이크 낫아웃, [[서건창]]을 상대로 1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 [[김웅빈]]을 상대로 1루수 땅볼로 삼자 범퇴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8월 19일, 두산전에서 팀이 0:5으로 이기고 있는 7회초 시작과 동시에 등판하여 페르난데스를 상대로 좌익수 앞 1루타, [[김재환(야구선수)|김재환]]을 상대로 삼진, [[최주환]]을 상대로 볼넷을 허용한 이후 마운드를 내려왔다. 당초 좌완이기 때문에 두산의 좌타 클린업 트리오인 페르난데스, 김재환, 최주환을 노린 기용으로 장타를 허용하진 않았지만 합격점을 주기에도 애매한 투구내용이었다. 8월 23일, 삼성전에서 팀이 11:0으로 이기고 있는 9회초 시작과 동시에 등판하여 선두타자인 [[김도환]]을 상대로 볼넷을 허용하지만 [[이성규]], [[이성곤]]을 외야플라이아웃 처리한 이후 박계범을 3루수 앞 땅볼처리하여 1루주자가 포스아웃 처리되어 이닝을 마무리했다. 8월 25일, SK전에서 팀이 10:8으로 뒤지고 있는 9회초 시작과 동시에 등판하여 선두타자인 [[김경호(야구선수)|김경호]]를 투수 땅볼로 처리하여 아웃시킨 이후 [[최항(야구선수)|최항]]에게 중견수 앞 1루타를 허용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8월 27일, 키움전에서 팀이 10:3으로 뒤지고 있는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등판하여 김혜성과 [[김규민(야구)|김규민]]을 1루수 땅볼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고, 8회에도 등판하여 선두타자인 [[변상권]]에게 중견수 앞 1루타를 허용한 이후에 서건창에게 좌익수 플라이 아웃 처리하나 이후 김혜성에게 볼넷을 내주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9월 1일, KT전에서 팀이 2:5로 뒤지고 있는 5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등판하여 선두타자인 [[멜 로하스 주니어]]를 중견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처리하지만 후속타자인 [[강백호(야구선수)|강백호]]에게 중견수 뒤 2루타를 허용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뒤이어 등판한 [[이인복(야구선수)|이인복]]이 내야안타와 1루타를 허용하여 승계주자인 강백호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9월 2일 2군으로 내려갔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진명호]]. 9경기 동안 7이닝을 소화하면서 우타자 10명을 상대하여 1안타 2볼넷만을 허용했고, 좌타자 21명을 상대하여 7안타(2루타 1개외 단타) 2볼넷을 기록했다. 슬래시라인으로 전환하면 아래와 같다. 우타자 상대 10타수 0.125 / 0.300 / 0.125 / 0.425 좌타자 상대 21타수 0.389 / 0.450 / 0.444 / 0.894 물론 아직 표본이 적어 2군에서 보완할 점을 보완하고 다음 기회 때 모습을 확인하여야 하지만 당장 현시점으로 평가하면 한승혁 1군 기용은 팀은 우타자를 상대할 우완투수는 많은 상태로 [[원 포인트 릴리프]] 점검 차 올려봤던 것이었으나 [[강영식]]처럼 도리어 우타자에게 강점을 보여줬고, 콜업에서 기대했던 부분을 해소 하진 못할 것이라고 판단이 선 경우 2군에서 재조정하고 다른 자원을 끌어다 쓰는 건 이해가 가지만 더블헤더가 예정되어 있는 주를 앞두고 예비 선발자원 혹은 긴 이닝을 소화 할 수 있는 자원이라 판단되던 최영환이 아닌 진명호를 콜업한 점에 대해서는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2020년 퓨처스 리그 최종 성적은 30경기 0승 1패 0세이브 7홀드 28 1/3이닝 ERA 3.81. 좌완 베테랑 [[장원삼]]과 [[고효준]]이 방출 돼 내년엔 더 많은 기회를 받을 것이고 [[김유영]]과 함께 내년엔 좌완 불펜을 맡아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