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승연 (문단 편집) === 소녀가장 === * [youtube(004xWWia0vk)] [[박정아]] - '''한승연''' - [[현아]]/[[수지(1994)|수지]] - [[방민아]]/[[정은지]] - [[김세정]]/[[정채연]] - [[츄(가수)|츄]]로 이어지는 걸그룹 [[소녀가장(은어)|소녀가장]] 라인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언급되던 아이콘.''' 1집 활동 직후부터 미니 2집 두번째 곡 [[Honey(카라)|Honey]] 활동 때까지 약 1년 반 동안 한승연은 그야말로 카라를 멱살잡고 캐리하던 사람이었다.[* 카라는 다른 아이돌 그룹처럼 개인활동 수익을 분배하지 않고 데뷔 때부터 개인활동 수익은 개인이 모두 가졌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먹여살렸다고 볼 수는 없다는 시각도 있지만, 한승연이 거의 혹사에 가까운 노력으로 카라의 인지도를 올린 일등공신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매우 맞는 말이다.] * 1집 활동 당시 [[쇼바이벌]] 외에는 게스트 활동이 없었다가 2007년 10월부터 [[MBC GAME]]의 MSL 브레이크를 시작으로 예능 활동을 전담하게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RJ-0XWBfRUw|한승여네 에메쓰엘! 쁘릵 모음]]] 이 일로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에서 한때나마 굉장히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당시 [[김성희(1989)|김성희]]가 탈퇴하는 등 거의 개점휴업 상태에서 한승연만이 활동하고 있어 카라와 한승연 모두 [[듣보잡|듣보]] 이미지를 얻은 것도 이 때다. * MSL 브레이크와 [[티파니 영|티파니]]의 후임으로 2008년 6월부터 약 1년 간 [[소년소녀가요백서]]의 MC를 맡으며 진행 투잡을 뛰었는데, 짧은 연차 답지 않은 노련함을 보여준 편. 특히 소소가백은 거의 1년 동안 DJ를 맡은 최장수 MC며[* 하지만 1~2대 진행자 [[김혜성(배우)|김혜성]]은 티파니와 같이 할 때보다 훨씬 텐션과 의욕이 낮아진 모습을 보였고, 항설에 따르면 담당 PD에게 "티파니로 다시 바꿔달라"고 했다는 소문이 있다.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서도 '[[티파니 영|티파니]]가 좋아요, 지금 같이 하고 있는 한승연 누나가 좋아요?'라는 질문에도 단답형으로 티파니라고 답해버리면서 햄덕과 카덕들의 마음에 상처를 냈다. 이후 3대 진행자 [[김수현(배우)|김수현]]과의 일명 '''쑥햄''' 소소가백은 역대 최고의 케미를 선보였는데, '식신'과 '한교주' 캐릭터가 나온 때도 이 때다. 엠넷 제작진들 사이에서 평가가 좋았다고 하며 덧붙여서 김수현은 제작진과 한승연이 짜고 친 몰래카메라에서도 화를 내지 않았다고 한다.] 이 점은 [[퀴즈 육감대결]]에서도 부각되며 약 1년 간 고정자리를 차지했다. * 그런 이미지 탓에 여타 아이돌 그룹과 차별화되는 '생계형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을 얻는 계기가 된다. 한승연과 카라에게 '생계형'이나 '듣보'는 애증의 단어라고 할 수 있다. * '생계형', '듣보' 이미지가 가장 크게 드러난 프로그램은 '가족이 필요해 시즌2'에서였다. 홍보를 위해 언제나 '[[Pretty Girl]]'을 부르며 다니고 [[김구라]]의 [[그리(래퍼)|아들]]에게 "사인 해줄까?" 라고 물었다가 김구라로부터 '너보다 얘가 더 유명하다'고 핀잔당하는 모습 등이 적나라하게 비춰진 편. *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쓰이는 [[비빔면#은어]]이라는 은어의 시초가 된 인물이기도 하다. 유래는 그룹이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2009년 [[https://www.mk.co.kr/news/culture/4560043|매일경제 인터뷰]]로 해당 인터뷰에서 그녀는 데뷔 초였던 2007년 연말 시상식을 집에서 TV로 보면서 비빔면 2개를 끓여 먹으며 눈물을 흘렸다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이 이야기가 퍼지면서 '비빔면'이라는 단어는 아이돌 판에서 연말 시상식이나 지상파 3사 가요제에 초청받지 못한 상황을 의미하게 되었다.[* 그러나 다음날 방송이 있었다고 하며 MSL 브레이크에서 얼굴 부은 사진이 함께 도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얼굴이 부어 나온 방송은 2007년 10월 31일 자방송으로 연말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또한 그 전날이라고 나온 사진이 오히려 그 뒤인 2008년 4월 30일자 방송이다.][* 이후 2011년 6월 11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카라 멤버가 팬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추첨을 통해 주는 코너가 있었는데, 이 때에 직접 사인한 비빔면 한 박스를 선물했다. 직접 선물을 소개할 때에 '새벽에 두 개 먹으면 얼굴이 퉁퉁 붓는다는 그거'라고 소개했다. 참고로 이때 카라 멤버 각자가 준비한 선물 다섯 가지 중, 이것만 일본 팬이 받았다. 박스뿐만 아니라 내용물에도 하나하나 사인이 되어 있었다고 하며 심지어 멀티팩 포장지 뒷면까지 했었다고 한다.] * 2009년 11월 3일, 강심장에서는 무명 시절의 상황을 술회했다. 정시를 거쳐 간 [[경희대학교|학교]][* 연극영화학과 08학번] 교수가 "너 가수였니?"라고 물어볼 정도로 카라의 인지도가 없었다고 고백. 심지어 출석 관련 문의 때문에 찾은 교무과에서도 "학교 방송반이세요?"라고 물어봤다고 한다. 또한 케이블에서 고정을 잡아나갈 때쯤 지상파에 나가게 되었지만 아무도 카라에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결국 2007년 9월, '맛 대 맛'에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문제를 틀리며 벌칙을 받게 되었고, 그 벌칙이 '호박씨를 까는' 벌칙이었다. 하필이면 옆에 대선배 [[조형기]]가 있어서[* 지금이야 조형기는 [[조형기 음주운전 뺑소니 시신유기 사건|음주 뺑소니 및 사체 유기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 현재 방송가에서 사실상 매장된 상태이지만, 이 때만 하더라도 해당 사건은 유명하지 않았던 탓에 조형기는 여러 방송에서 그야말로 종횡무진하고 있었다.] 튀어야 살겠다는 생각에 '조형기 선배님 저랑 같이 호박씨 까실래요?'라고 들이댔고, 작가들은 모두 놀랐으나 조형기는 '야...무서운 신인이네, '''카라'''라고 했나? 기억하마'라고 대답해줬다고 한다. 이것이 지상파에서 처음으로 나온 '카라' 언급이었다. 덕분에 지금까지도 조형기에게 감사하고 있다고 한다. * 그리고 팀이 어려웠기 때문에 '유명하지 않음' 이미지도 밀 수밖에 없었다는 이야기도 함께 했다. 행사장에서 아무도 모르는 미발표곡을 불러야 하는 상황도 있었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 2010년 1학기에 복학을 하자마자 강의 시간에도 사인 공세에 시달릴 정도로 상황이 바뀌었다. * 이런 일들 때문에 2008년 즈음에 팬들이 한승연에 대한 일종의 [[인간극장]] 같은 글을 써서 퍼트리기도 했는데, 이는 오히려 이미지에 역효과를 주기도 했다. *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도 '생계형 아이돌'이 아니라 근성있게 성장해나가는 '근성형 아이돌'로 불러달라고 이야기했다. * 활발함을 어필하는 방송과는 다르게 실제로는 말이 없는데다가 한 번 수틀리면 계속 수가 틀린 상황이라 한 번이라도 싸우면 그 사람과는 계속 말을 안 한다고 한다. 자기도 라디오에서 스스로 방송을 위해서 밝은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으나 실제로는 그러지 못한 괴리감에 대해서 말한 적도 있고. 여하튼 확실한 건 방송과는 다르게 실제로는 차갑고 딱딱하다는 평이다. [[공감토크쇼 놀러와]]에서 남자 아이돌이 뽑은 왕여우상을 받기도 했고, 그 외에 동료 연예인들도 '방송과 차이가 가장 큰 연예인'으로 언급한 적이 있다. 팬들은 그녀를 두고 '[[차도남|차도녀]] 한승연'으로 부르기도 한다. * 한창 [[Revolution(카라)|2집]] 활동 끝물에 예능에서 본인의 성격이나 힘들었던 경험 등을 적극적으로 고백하기 시작하여 여러 모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본인의 의지와 종교의 힘으로 독하게 해온 연예인 생활에 한계가 온 건 아닌지 하는 팬들의 우려도 있다. * 정신과 의사 송형석 원장의 분석으로는 '''"빈틈'있는' 완벽주의자"''' 스타일이라고. 다른 사람에게 단점을 지적받기 싫어하며 그것에 크게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방송상에서는 늘 귀엽고 명랑한 이미지로 보이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적절한 맺고 끊음이 자제가 잘 안 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너무 오버하거나 말실수를 하는 등으로 사람들에게 안 좋은 모습으로 비쳐지기도 한다. 까임의 주된 이유. 그나마 최근에는 점점 나아지고 있다. 가만히 있으면 화난 표정이라, 늘 웃으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문제는 기본적으로 눈끝이 올라가서 매서운 인상이다. 거기다 성격까지 조용하니 으레 사람들에게 독하단 인상을 준다. 실제로 그녀의 살인적인 2007~8년의 개인스케줄 때문에 독하단 이미지가 더욱 강화되었다. * [youtube(9km88DjlGyk)] [[무한도전]] [[외박 특집 오마이텐트|오마이텐트]] [[외박 특집 오마이텐트/번지점프 팀|번지 팀]] 게스트로 카라 완전체가 출연했을 당시에도 망설임없이 번지를 뛰는 모습을 보여주며 [[박명수]], [[정준하]], [[길(가수)|길]], [[김제동]]을 놀래켰다. 나머지 멤버들도 그녀의 겁 없는 행보에 경악을 했고 심지어 카메라 감독까지 혀를 내둘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