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세주 (문단 편집) == 추론 및 복선 == * 전생의 류수현이 서휘영에게 “펜은 칼보다 강하고 타자기는 총보다 강하다. 좋은 글 쓰시라구요. 여자 꼬시고 부귀영화 꿈꾸는 그런 글 말고, 정말 위대한 글”이라고 말한다. 이 대사는 세주가 전생의 기억을 떠올릴 때 자주 등장하는 것으로 중요한 복선이 될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또한 설이 “말했잖아. 위대한 글 좀 쓰라고. 그런 저질 삼류 소설이 신문에 실리는 건 지면낭비야!”라고 말한 적도 있다. 서휘영이 류수현의 말처럼 정말 위대한 글을 썼는지의 여부와 이것이 현생의 한세주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관전 포인트가 된다. 6회에서 휘영이 조선글타자기로 써내려 간 원고를 수현이 읽고 감동한 것을 보아, 수현이 말하는 위대한 글을 쓴 것으로 보인다.[* 이 글이 바로 <시카고 타자기>다.] * 서휘영은 직접 총을 들며 [[독립운동]]을 하고 있으나 수현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휘영이 직접 어린 수현을 구해준 장본인이라는 것도 숨기고 있다. 수현은 휘영을 동지들의 상처를 비밀리에 치료해 주고 글을 쓰는 소설가 정도로만 알고 있다. 또한 휘영을 "[[기생]]집이나 전전하며 주색잡기에 능한 사람"이라고 설명한다. 휘영이 수현과 오랜 시간을 보냈음에도 왜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주색잡기에나 능한 사람으로 연막을 치고 있는 것. 이러한 이유는 휘영이 동지들 사이에서 수장이거나 언더커버이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드라마 9회에서 실제로 휘영이 수장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12회에서는 수현이 이를 알고 휘영에게 따지러 간 장면이 나왔다. 휘영은 수장으로서 수현에게 임무를 내릴 때 자신이 흔들릴까봐 얘기하지 않은 것이다.[* 수현을 이성으로서 좋아하기 때문이다.] * 휘영이 수현에 의해 죽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생의 설은 자신이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었나’라며 은연 중에 읊조리고, 세주를 보면서 계속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봐’라고 생각한다. 4회에서 설이 수의사를 그만둔 이유가 밝혀지면서 “죽여서는 안되는 소중한 누구를 죽여서 벌을 받고 있는건가?”라는 대사와 함께 세주의 얼굴이 겹쳐졌다. 특히 왕방울은 설의 이름이 ‘눈’을 의미하는 것을 두고 신경쓰여 했는데, 불꽃을 의미하는 휘영의 이름과 상극이기도 하다. 설의 아버지가 휘영의 회중시계를 눈 속에서 발견했다는 점도 관련이 있을지는 미지수. 12회에서 수현이 휘영에게 총을 겨눴으나 죽이지는 않은 것으로 나왔으나, 반전의 여지가 크다. 또한 조직의 위기와 함께 주인공들이 비극적으로 죽었을 가능성은 여전히 크다. 때문에 휘영이 수장으로서 수현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명령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붙잡힌 수현이 고문받는 것을 지켜보지 못한 율이 수장이 휘영임을 밝히고, 이로 인해 휘영은 쫓기다 자결한다.] * 3회에서 진오가 세주를 바라보며 “이러니 전생에 죄 많은 인간이 작가로 다시 태어난다는 말이 생기지.”라는 대사를 했다. 배우 피셜 중요한 복선이다. * 휘영의 금빛 회중시계는 의미 깊게 연출된다. 전설의 아버지가 산에 갔다가 눈 속에서 시계를 발견했다는 것을 보아, 휘영이 산 속에서 죽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설의 아버지는 회중시계의 시침대신 초침에 금을 쓴 것을 보고 “시계 주인은 작은 게 제대로 되어 있어야 큰 게 제대로 움직인다는 걸 알고 있는 사람”이라 추측했는데, 이것은 휘영을 지칭하는 말이기도 하다. 설이 잃어버린 후 세주가 찾아냈을 때는 시계가 갑자기 움직이기 시작했다. 방진은 "시계가 원래 주인을 만나러 간 것일지도 모른다"며 말했는데, 이것은 한세주이자 서휘영이 시계의 주인임을 명확하게 알려주는 대사다. 이와 더불어 여러모로 회중시계가 드라마에서 여러모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진오가 이 회중시계를 통해 자신이 죽는 순간을 떠올리게 됐다. 16회에서 [[만주]]로 떠날 준비를 하던 휘영이 편지와 함께 율에게 남긴 것[* 타자기, 시카고 타자기 원고, 회중시계] 중 하나였다. 율을 처단한 뒤, 수현이 챙겼는데 수현도 나무 밑에서 숨을 거두면서 그 자리에서 시간이 지나 설의 아버지가 발견하게 된 것이다. * 세주의 연재소설 <시카고 타자기>에는 드라마에서 휘영과 수현에게 실제 있었던 일들이 텍스트화 되어 있다. 배우들의 연기를 소설체로 볼 수 있는 재미가 있으며,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또한 소설은 휘영의 유작이자 휘영과 수현의 실제 이야기다. 휘영은 왜 소설을 채 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으며 진오가 세주에게 왜 소설을 꼭 완성해 달라고 했는지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밝혀질 예정. 소설은 휘영이 율에게 남긴 것 중 하나였고, 휘영은 편지에 율이 자신 대신 그 소설을 완성해달라고 쓰여있었다. * 어떤 계기로 유령인 진오를 볼 수 있는지 알려지지 않았었다. 세주가 진오를 볼 수 있는 이유는 드라마의 또다른 큰 떡밥. 그리고 11회에 이유가 밝혀졌다. 3회에서 진오가 세주에게 전생 이름인 서휘영을 불렀기 때문. 이는 백태민을 통해 깨닫게 된 것으로 후에 수현의 이름을 부르면서 설에게 보이게 된다. * 카르페디엠이 여러 번에 걸쳐서 변형되어 등장한다. 서휘영이 [[경성부]]에서 춤을 췄던 곳의 이름과 성냥갑뿐만 아니라, 인물들의 대사로도 나온다. 신율은 휘영을 플로어로 끌어내기 위해 “현재 이순간에 충실하라.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사랑하라”고 말했다. 휘영의 회중시계를 얻은 설의 아버지는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미래에 현재를 저당잡히지 말고, 현재의 1분 1초를 성실하게 살아가라는 뜻”이라고 말한다. 아픈 과거를 간직한 채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읊조리고, 현재도 신경안정제를 복용하며 불안함을 느끼는 세주에게 가장 필요한 말이다. 또한 드라마의 주제의식으로 연결되는 가장 중요한 표현이다. 7회에서는 글이 써지지 않는 상황에서 전생으로 더욱 혼란스럽자 글 쓰는 것을 잠시 그만둘 때 세주가 이 표현을 직접 사용하기도 했다. * 세주의 글로 인해 스토커가 죽었지만, 그의 글은 설에게 큰 위안이 됐다. 설은 “10년 전 그때 작가님의 글이 저를 살렸어요.”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글이 사람을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전적으로 보여주는 사건들이다. 또한 이것은 전생인 서휘영의 삶과 무관하지 않다. * 세주가 대한의 레스토랑에서 받았던 [[포춘쿠키]]의 내용은 “뮤즈들은 유령이라서 때론 초대받지 않은 곳에서 나타나곤 한다.”로 스티븐 킹의 말이다. ‘뮤즈’와 ‘유령’이라는 단어가 드라마의 중요한 복선으로 작용할 것이라 예상된다. * 설이 세주에게 다음과 같이 영화 <미져리>의 대사를 인용했다. “내 원고를 볼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내 편집자, 대리인, 그리고 내 목숨을 구한 사람 뿐이다” 드라마의 내용과 맞물려서 인상깊게 볼만한 대사이다. * 왕방울 여사가 세주에게 한 예언들이 그대로 이루어질지도 관전 포인트다. 실제로 세주가 교통사고를 당해 목숨이 위험해졌을 당시 그녀의 예언대로 설과 진오가 나타났다. * 도하가 어린 세주를 첫사랑의 아이라는 이유로 집에 데려왔기 때문에 소희에게 미움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정황상 자신의 소설 <인연>을 뺏겼기 때문에 도하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태민을 싫어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10년 전 세주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더욱 자세하게 밝혀질 전망. 밝혀진 바로는 태민이 세주의 <인연> 을 읽고 세주의 천재성을 깨닫고, 이후에 자신의 이름으로 출판한 것으로 보인다. 세주는 이를 도하에게 말했으나 도하는 이를 덮어버린 것. 이를 계기로 세주는 큰 실망을 느끼고 도하의 집을 나온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