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세건 (문단 편집) === 월야환담 창월야 === > '''"아니. 넌 나를 구할 수 없어. 서린. 약속을 지킬 시간이다."''' 사혁을 처치한 이후 [[실베스테르]]만이 가지고 있던 [[진마사냥꾼]]의 칭호가 붙었다. 덤으로 [[비스트]]라는 별명이 생겼다. 교외의 비닐하우스로 위장된 은신처에서 생활하고 있다. 첨단기기와 냉병기, 중화기, 폭발물로 무장하고 흡혈귀들조차 두려워하는 사냥꾼. 500억이라는 한국 사상 최대의 현상금이 걸렸지만, 어차피 인간은 그를 잡을 수 없고, 일반 흡혈귀들은 도륙당하며, [[진마]]들조차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보니 현상금은 유명무실하다. 덤으로 엑토플라즘 마스크까지 쓰고 다니기 때문에 수배해봤자 소용이 없는 상태다. 벌려놓은 짓이 워낙 대단한 데다가 얼굴도 잘생겨서, 의외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작품 내 인터넷에 그를 옹호하는 팬카페가 생기기도 하고, 그 특유의 레이싱 슈트와 녹색 머리를 따라하다가 지탄받는 사람들이 심지어 아이돌 스타 중에도 있다고 한다. 그 강력함은 인간의 한계를 아득히 넘어섰고 24인의 진마 중에서도 한세건을 확실히 이긴다고 장담할 인물은 없다. 흡혈귀 중에서 그와 비등하다 여겨지는 인물은 기껏해야 테트라 아낙스, 아르곤[* 그나마 아르곤을 함정으로 이끌어서 죽일뻔 했지만 아그니의 조력으로 실패했다. 아마 아그니가 없었더라면 확실히 그 자리에서 죽었을 것이다.], 앙리 유이, 팬텀 정도인데 이들은 진마 중에서도 최강자들이다. 사실 그마저도 진마들의 혈인 능력이 워낙 강력하기 때문이지, 순수 근접/사격전만 따지면 진마 최강자 중 하나이며 무투파로 이름 높은 아르곤과도 비등하게 싸울 수 있다. 이렇다보니 다른 진마들 중에서 그나마 무투파에 가깝고 발화능력으로 화약무기를 카운터치는 아그니조차도 근접전에서 밀린다. [[칠흑의 검]] 녹티스 덕분에 인간이면서도 [[진마]] [[유다(월야환담 시리즈)|유다]]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유다의 능력을 그대로 쓰는 것도 있지만 주로 쓰는 사슬 같은 경우엔 그 이미지만을 따와서 마법으로 쓴다. 메시아의 피를 마셨기 때문에 염동력도 사용 가능하며, 채월야에서는 영적 기술을 사용하지 못하였으나 마스터 김성희의 지도로 어느 정도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공간 관련 마법과 상성이 좋아, 물건을 숨기는 포켓 매직을 유용하게 사용한다. 채월야 마지막에 받은 흡혈귀화를 막는 수술로 혈액 속의 VT인자를 파괴하기 위해 박아넣은 장치에 의해서 항상 체내에 고순도의 [[사이키델릭 문]]이 흐르는 상황이 된다. 이 수술로 일단 인간으로 남아있을 수 있게 되었고 흡혈귀의 능력도 많이 저하되었지만, 재생력과 근력, 반응속도 등이 이미 인간과는 비교 불가능한 수준으로 올라가 정신나간 트레이닝을 하고[* 철봉으로 흔들리는 500kg짜리 H빔을 받아내고 압정 한 통을 허공에 뿌려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전부 주워내거나 움직이는 타겟을 향해 권총으로 트릭샷을 연습한다. 그 정도의 부하가 아니고서는 운동의 효과가 없기 때문이란다.], 팔다리가 떨어져나가도 떨어져 나간 걸 주워서 대고 하루이틀 지나면 도로 붙어 버리거나 아예 날아간 손을 재생시킬 수도 있다.[* 다만 재생력이나 혈인 능력을 쓸수록 흡혈귀가 되어버릴 위험이 높다. 더불어 VT인자를 소모하는 행동인데, 피를 마시지 않으니 '''자기 피를 소모해서''' 굉장히 부담이 된다.] 고순도 사이키델릭 문의 부작용으로 심장박동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빨라졌다. 이때문에 평소엔 심장 박동속도에 마법 봉인을 걸어 억제하고 있으며, [[리미터 해제|이 봉인을 해제하면 재생력과 반응속도 등 신체 능력이 급격하게 상승한다.]] 일명 머신건 하트. 다만 이를 몇 분 이상 지속하면 몸에 무리가 가는지 장시간 유지한 적은 없다. 봉인 풀 때 주문을 중얼거리지만 적을 속이기 위한 훼이크.[* 마법으로 거는 부스트가 아니고 오히려 봉인에 마력이 드는 거라 공급을 끊으면 바로 풀리는 타입이다. 봉인 시술자가 자신이라 필요할때 간단히 조절할수 있다.] 몸에 송연묵으로 한자를 그려놨는데 주술적인 의미가 있는 듯하다. 몇 번 나오다가 언급이 사라지지만.[* 초반에 서린이 세건만 나오면 화약 냄새와 송연묵 냄새가 난다는 서술.] 또한 흡혈귀화 되며 얻은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 대량의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체중이 줄어든다. 하루에 12,000칼로리 이상을 섭취해야 하는데, 국내 성인 남성의 1일 섭취 권장 칼로리가 2,400kcal이므로 남들보다 다섯 배를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서린에게 격투기를 가르치는 등 격렬한 운동을 할 때는 그렇게 먹고도 체중이 죽죽 줄었다. [[마이클 펠프스]]가 하루에 12,000칼로리를 먹는다고 해서 화제가 된 적 있는데, 가혹한 훈련을 겪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수영[* 땀이 안 날 뿐, 운동량으로만 따지면 가장 힘든 운동 중 하나다.]선수가 기량을 유지하기 위해 먹는 양을 한세건은 고작 체중 유지를 위해 먹는 것이다. 창월야에서 [[웨어울프]]이자 [[릴리스(월야환담 시리즈)|릴리스]]의 아들인 [[서린(월야환담 시리즈)|서린]]을 우연히 만난 후, 그를 미끼로 월야의 세계를 갈아엎을 계획을 세운다. 그래서 초반에는 서린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지만 후반부에는 적이 되어 버린다. 또한 후반부에는 성구함에 봉인된 [[릴리스(월야환담 시리즈)|릴리스]]와 접촉하여, 악령에 반쯤 씌인 상태가 된다. 봉인된 성구함을 들고 다닌 존재는 많아도 세건에게 유독 강하게 영향을 받은 이유는 그가 계승한 녹티스가 릴리스와 서로 반응하기 때문. 테트라 아낙스 레이드에서 결국 다시 흡혈귀로 되돌아온 채로 테트라 아낙스 서린과 최종 대결을 펼친다.[* 일반적으로 흡혈귀는 외형상 인간과 별 차이가 없으나 릴리스와 접촉해 오염된 탓인지 피부 밑의 동맥이 새까맣게 변해서 온 몸에 무늬처럼 보이는 상태가 되고, 정신도 일종의 명정 상태에 들어가서 테트라 아낙스 클랜의 텔레파시나 예지력이 통하지 않는 상태가 된다.] 폭약으로 주변 테트라 아낙스 클랜원들을 노리는 수법을 남발하며 서린과의 대결에서 우세를 점하나, 결국 서린에게 패배한다. 마지막에는 자신마저 미끼로 삼고 자폭하나 서린을 죽이는 건 실패하고, 테트라 아낙스의 비술로 다시 인간으로 되돌아온다. 물론 몸은 이미 VT에 의해 변이된 후이기 때문에 신체능력이나 그에 따른 부작용은 여전히 흡혈귀 급이지만 흡혈 인자 자체는 완전히 없어진 듯. 한국에서의 헌터 일은 접고 실베스테르를 따라 유럽으로 건너갈 준비를 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