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성고등학교 (문단 편집) == 여담 == [[8학군]]이 아닌 이상에야 여느 일반계 고교들이 다 그렇지만 학교 아이들은 공부하는 사람 30%에 노는 놈들 70%다. 특히 문과가 심각한데 [[수능]] 한 달 전부터는 한 반에 다섯 명 이하가 남는다(...). 그럼에도 인근 학교와 비교했을 때 준수한 진학률을 자랑하며 [[서울대]] 등 명문대를 계속 보내왔다.[* 서울대의 경우 대부분 이과에서 가지만 2012년에 근 10년만에 문과에서 서울대 합격생이 배출되는 등 최근에는 격년에 1~2명씩은 배출하고 있다.] 적어도 공부를 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다면 어느 정도 공부할 만한 환경은 갖춰져 있다. 1981학년도에 서울대학교에 42명을 진학시켰다.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802030013371050&select=sct&query=1981%ED%95%99%EB%85%84%EB%8F%84&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XGg2Aih6RKfX@h-jXGg-Yhhlq|1981학년도 주요 고교 서울대 합격자수.JPG]] 2010년 즈음부터 인근 [[인창고등학교(서울)|인창고등학교]], [[중앙여자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상위권 학생들 간의 별도 수업을 진행한 적이 있다. 일명 '한중인 연합수업'. 학교에 [[교복]]이 없다. 일반고 중 몇 안 되는 '''교복이 없는 학교'''로 인근 학교 학생들의 은근한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중학교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한성중-한성고 [[테크트리]]를 밟는 학생들은 교복을 입어볼 기회가 일절 없다.[* 다만 [[추계초등학교]]를 다녔던 학생들은 초등학생 때만 교복을 경험하게 된다.] 그래서 한성고에 [[두발규제]] 역시 없다고 생각하는 타 학교 재학생들이 있는데, 두발규제는 일단 학칙상에는 존재한다. 그러나 거의 사문화되어 있다 봐도 무방하다(...). 학기 초에나 반짝 검사하고(그러나 이 때도 학칙 이행을 강제하지는 않는다)이후에는 흐지부지되는 게 일반적. 교복이 없다는 말은 결국 어떤 옷을 입고 오든 간에 상관 없다는 의미인지라 신입생들은 대개 옷을 잘 꾸며 입는 편이다. 그러나 어차피 남고라 [[패션]]에 신경쓸 이유가 없다는 것을 대부분 2학년이 되기 전 깨닫게 된다. --잘 보일 이유가 없으니까-- 따로 학교 [[축제]]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유에는 '[[남고]] 축제 특성상 반응이 별로일 듯하여', '학교의 면학 분위기를 위하여' 등등 몇 가지 설이 존재한다. 심지어는 '원래 한성고에는 축제가 있었고, 축제 구경온 동네 아저씨들이 교내에서 막걸리를 마시고 있었는데 재학생들이 옆에서 같이 낮술을 먹다가 아저씨들과 시비가 붙어서 패싸움을 하는 바람에 폐지됐더라' 하는 쌈빡한 설도 있다. 예전에 럭비부가 존재하던 시절 축제 때 럭비부 학생들이 술을 먹고 인근에 있는 인창고등학교 배구부에 쳐들어가서 배구공을 모두 훼손한 이후 없어졌다는 설도 있다. 당시 인창고를 습격한 이유가 같이 배구부가 있는 [[중앙여자고등학교]] 애들이랑 친해서 질투심이었다는 설도 있다. 다만, '''실제로는 학교 내에서 여는 축제 자체가 처음부터 없었다'''. 위 설들은 다 설들일 뿐이다. 정확히는 옛날에 축제를 수련회와 병행하여 소소하게나마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여 열었었으나, 이마저도 사라지게 되면서 축제 비스무리한 것도 열지 않게 되었다. 축제가 없는 것과 별개로 체육대회는 존재한다. 이른바 이사장배 체육대회로, 매년 4월 중순부터 각 학년 별 예선, 5월 중간고사가 끝나고 스승의 날에 각 학년별 결승 및 사제 축구 경기로 마무리된다. 종목은 1학년은 축구, 2학년은 족구, 3학년은 농구이며, 이외에도 학급별 릴레이 계주와 단거리 경기도 펼치곤 한다. 과거에는 씨름도 종목에 있었으나 현재 씨름은 사라졌고 축구와 족구만 진행한다. 하이라이트는 교사와 학생 간 벌어지는 사제 축구 경기로, 매년 볼거리가 나오기도 한다. 현 학교 이사장은 김병호이다. 설립자 김주익의 친아들. 1928년부터 1950년 까지는 김주익이 이사장직을 맡았고, 사임 사유는 '사망'이라고 적혀있다. 1950년부터 1973년까지는 김주익의 처인 김성숙이 이사장직을 맡았고, 사임 사유는 임기 완료. 그리고 1973년부터 현재까지 김병호가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하지만 김성숙은 이사장직 임기를 끝마친 뒤에도 이사로 남아있었다. 그러니 이사장 일가가 설립 이례로 학교 이사직을 독점해온 것인데, 교육청 감사 결과 우려하는 문제는 없다고 한다. 그리고 재학생들은 알겠지만 이사장에게 영향을 받을 기회가 전혀 없기 때문에 어느정도 신빙성 있는 감사 결과라 할 수 있다. 김병호 이사장은 우파 성향을 보인다. --말조심이 필요하다-- 2016년에 '[[정의구현사제단]] 비판', '사드 배치 찬성' 등 우익 성향의 글을 잡지에 기고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일반 학생이 접하기에는 해당 글이 기재된 잡지가 너무 마이너하고, 이사장이 참석하는 학교 행사에서도 별다른 발언을 하지 않으며 이사장이 학업이외에 학생들에게 관여할 일이 없기 때문에 학생들이 이사장에게 영향받을 일은 거의 없다. 기껏해야 학년말 배포되는 교지 「한성」의 마지막 몇 쪽에 이사장이 쓴 글이라고 소개되는 것으로 끝. 즉 이사장의 존재 자체가 학교 생활 중 체감하기 힘든 부분이니 학생이 이에 영향받을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아도 된다. --[[입시명문 사립 정글고등학교|정글고]]처럼 이사장 입김으로 학교가 운영되는 학교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