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석봉(클로저스) (문단 편집) === 늑대개 팀 스토리에서 === 역시 (구) 구로역에서 처음 만날 수 있다. 나타 스토리에서는 처음 만난 [[나타(클로저스)|나타]]를 [[클로저(클로저스)|클로저]]로 착각하고는 그와 친해지고자 하나, 성격이 이미 많이 삐뚤어진[* 플레이어 입장에선 구로오기 바로전에 강남에서 '''기억 소거를 당한 소영'''과 '''[[홍시영]]의 실상'''까지 봐버린 바람에 정신적인 충격이 만만치 않다.] 나타에게 욕만 먹는다(...). 그러다가 나타에게 과자와 음료수를 주게 되는데 나타가 이 과자와 음료수에 반색을 하고, 그 이후로 말을 붙이는 계기가 된다[* 다만 이 과정에서 초커로 고문을 당하면서도 과자를 와구와구 먹는 나타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나타는 --츤츤대면서--귀찮아하면서도 석봉의 부탁을 많이 들어주고, --빵셔틀--석봉이 계속 과자를 사 주며 조금 가까워지게 된다. 하지만 마침내 나타가 자신이 클로저가 아닌 처리부대인 것, 자신이 살인을 한 적이 있다는 것 등을 다 말해 버리게 되고, 너도 결국 기억이 지워지게 될 거라는 말을 한다. 아마 소영건도 있고 해서 빡침 + 자포자기 심정이었던 듯. 결국 구로역 에피소드 후반에 기억 소거가 확정되는데, 기억을 지우기 전 나타에게 사람들을 지켜줘서 고맙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고도 충고해준다. 이에 나타는 어차피 기억이 지워질텐데 무얼 감사하느냐고 하지만, 자신은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나타가 자신과 있었던 일들을 잊지 않는다면 기억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며 나타와 작별인사를 한다. 이후 변종 스컬 퀸을 처치하고 돌아오면, 그 사이 기억 소거가 이루어져 나타를 알아보지 못한다. 이때 나타의 대사가 암울하다. '''"살인마에게 과자를 주면서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던 어떤 멍청이가 있었지."''' 한편 [[레비아(클로저스)|레비아]]의 스토리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는데, 다른 점이라면 이쪽에서도 친절한 석봉의 태도 덕분에 레비아에게 플래그를 꽂는다(...). 레비아가 직접 '''소중한 분'''이라고 언급하고 재해복구 본부에서 재회 했을때는 부끄러워 할 정도. [[레비아(클로저스)|레비아]]에게는 작별인사와 함께, 평소에 좋아하던 기차의 장난감 모형을 선물로 주고는 작별을 고한다.--레비아에게 플래그 잘못 꽂으면 트레이너에게...-- 하피가 프롬퀸으로 변장한 동영상을 보고 프롬퀸의 팬이 된다. 하피도 한석봉이 꽤나 맘에 드는 모양.~~심지어는 [[홍시영]]도 귀엽다고 한다~~ 결국 하피에게 프롬퀸 시절의 마음을 되찾게 하게 하여, 작중 처음으로 하피가 프롬퀸 가면을 쓰게 한다. 여담으로 하피가 결국 편의점에서 술을 훔치는데 소주나 맥주를 훔쳤다면 월급까지도 아니고 몇 시간 분의 급료로도 감당이 된다. [* 아마 양주를 훔친 모양인데 비싼 양주가 10만 원을 좀 넘어간다. 설마 수백만 원 짜리를 편의점에 배치해 놨지는 않았을 테니... 그런데 편의점에서 양주 등 비싼 술은 눈에 잘 띄는 곳에 배치하고 부피가 매우 커서 훔쳐가기도 좀 힘들고 안 걸리기도 힘든데 석봉이는 하피가 말해 줄 때까지 몰랐다.~~[[무능]]?~~] 티나의 경우 그녀가 총까지 들이밀면서 경계하나 결국 '교관'에게 줄 먹을 것을 넘겨준다. 그리고 그녀가 자신의 인공지능에 살인을 금지하는 명령어가 입력되었음을 깨닫고 '살인조차 못 하는 결함품'이라고 자조했을 때 '''그것은 결함이 아니라 양심'''이라고 역설한다. 이윽고 티나가 결국 그 명령어를 삭제하겠다고 하자 자신의 기억이 지워지기 직전까지 그녀에게 다시 생각해보기를 요구한다. 특히 현재 티나의 머리에 보조기관으로 들어있는 인간의 뇌의 주인이 살인을 원하지 않을 것이며 이에 대해 생각해보기를 권하는데, 그녀는 결국 끝에 가서도 답을 찾지 못하지만 기억 소거된 한석봉에게 처음에는 어쩔 수 없이 가지고 다니는 물건이라고 생각했지만 '''계속 답을 찾아다닐 것'''이라고 말한다. 바이올렛의 경우 서민생활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바이올렛이 한석봉을 통해 알게 되면서 한석봉에게 '''박식하다'''는 극찬까지 한다. 이후 난민을 도와주자 고맙다고 하는 한석봉에게 그저 방침 때문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고맙다고 하자 의아해한다. 방침이 바뀌어 특경대가 난민을 진압하는 상황이 되었음에도 '''바이올렛이 마지못해 행동하고 있지만 지금 이 행동이 옳지 않다고 여기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다.''' 이런 한석봉을 바이올렛은 무르다고 생각하면서도 점점 그 가치관이 마음에 들게 되어 본인과 함께할것을 권유한다.[* 한석봉을 '''소유하고 싶어졌다(!)'''는 말까지 한다.] 심지어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던 ''''벌처스의 사장이 되어 자신의 뜻대로 회사를 경영하는 것이 본인의 계획'''인 것까지 말해준다. 난민을 설득해서 물러가게 해주면 돈, 지위 등의 보상을 해주겠다는 말에도 거절하는, 그리고 비록 게임에 빗대어 말하긴 했지만 나쁜 기업에 맞서는 주인공이 옳은 일을 한다고 생각하고 동경한다는 말에 감화되었는지 '''그렇다면 나쁜 기업을 좋은 기업으로 바꾸기 위해서라면 함께하겠느냐.''''고 묻는다. 그리고 한석봉에게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라고 하면서 '''벌처스의 비리가 담긴 메모리스틱을 건네주며 적당한 때에 유니온에게 유출해달라고 한다.'''. 그러나 바이올렛이 변종 스컬퀸을 처치하고 왔을 때 이미 홍시영이 한석봉의 기억을 소거한 뒤였고, 메모리스틱까지 들킬 위기에 처했으나 김시환이 본인이 준 것이라고 말하면서 김시환이 징계받는 것으로 넘어간다. 아쉬워하는 바이올렛이었지만 한석봉에게 마지막으로 '''친구에게만 주는 차'''를 같이 마시면서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게 된다. 몇몇 유저들은 '''"애는 슬비에게는 플래그 전혀 못 꽂으면서 늑대개 팀원들에게는 죄다 꽂고 다닌다."''' 하는 뭔가 슬픈 평을 내리기도 했다(...). 사람들이 그다지 주목하지 않는 사실들이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나온 늑대개 팀원들의 정신적인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인물이라고 하더라도 과언이 아니다. 온통 학대와 상처 투성이인 [[나타(클로저스)|두]] [[레비아(클로저스)|명]]을 먼저 다가가 똑같이 동등한 친구로서 대한 사람은 한석봉이 가장 처음이며 유일하다. 하피 역시 ~~쇼타콤이라~~ 마음을 열어준 석봉에게 감화되어 자신도 잊으려고 했던 프롬퀸 시절의 자유로움을 되찾았고, 심지어 티나의 인간성에 대해 티나가 심각하게 생각하게 해준 사람도, 바이올렛의 정의감을 자각 시켜준 사람도 석봉이다. --오오 갓석봉 오오-- --정미도 있긴 하지만 그쪽도 처음에 꽤나 까칠하니 넘어가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