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산소곡주 (문단 편집) === 이름의 유래 === 흴 소(素)에 누룩 국(麯)을 써서 소곡주(素麯酒)라 표기하기도 하고,[* 국이 곡이 된 것은 관용음으로의 발음의 변화.] 흴 소 대신 작을 소를 써서 소곡주(小麯酒)라고도 한다.[* 누룩 곡曲으로도 표기한다. 이때 曲은 굽다는 뜻이 아니라 麯의 약자이다.] 소곡주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우희열 명인의 인터뷰에서는 옛날에는 흰 옷을 입고 정갈한 마음으로 담갔다 하여 소곡주(素麯酒)라 불리지 않았나라고 추측한 바 있다. 또 다르게는, 희다는 것은 맑다는 것이고 '곡'에는 술이라는 뜻도 있으므로, 소곡(素麯)이 곧 청주(淸酒)의 이칭이라는 설도 있다. 백제 멸망 후 유민들이 소복을 입고 담가서 그렇게 불리게 되었다는 구전도 있다. 소곡(素麯) 또는 소곡(小麯)이 사용하는 누룩의 종류를 말하는 것이라고 추측하는 입장도 있다. 즉 '흰누룩으로 담근 술' 또는 '작은덩어리 누룩으로 담근 술'이라는 것이다. 빛깔이 희게 바랜 누룩으로 담근 술이라는 설은 박록담씨가 주장하고 있다.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37&contents_id=7854|네이버캐스트]]) 한편 중국술에 소곡(小麯)이라는 누룩 종류가 있기는 하지만(주로 남방계 백주의 양조에 쓰임) 한산소곡주와는 관계가 없는 듯하다. 소곡(小麯)을 '누룩이 적게 들어간다'라는 뜻으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는데, 한자 '작을 소'의 일반적인 용법과 맞지 않고[* 문법상 적을 소(少)를 써야한다.] 실제로 결코 누룩이 적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믿기 어려운 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