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빛아파트 (문단 편집) === 주차수 공간 부족으로 인한 문제 === 한빛아파트의 경우 1992년에 입주한 아파트로, 그시절 아파트 기준으로 주차시설을 확보한 탓에 지금 기준으로 보면 주차공간이 많이 부족하다. 지하주차장에 붙어있는 안내문을 보면 가구당 1.3대 정도라고 하는데, 서울과는 달리 자동차 통행이 일반적이고 1가구 2차량이 보편화된 대전에서는 이정도 가지고는 부족하다. 물론 동시기에 지어진 둔산신도시 및 다른 지역 아파트보다는 사정은 좀 나은편이지만 그래도 부족하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 1990년대 아파트를 보면 평형에 따라 주차대수가 아주 많이 차이난다. 예를 들어 똑같은 1990년대 아파트 중 20평대 미만인 주공아파트 같으면 아예 지하주차장이 없고 30평대 국민평형(전용 84)만 있는 아파트는 세대당 보통 0.6~1.0대 정도이다. 국민주택규모 초과 평형이 많은 아파트, 아예 국민주택규모 초과 평형으로만 지어진 아파트는 세대당 1.3~1.5대 정도이다. 그런 이유로 같은 둔산에서도 국민주택규모 이하인 둥지, 꿈나무, 수정타운 등은 주차사정이 나쁜데 국민주택규모 초과인 목련, 크로바 등은 주차사정이 보통이다.] 아마도 40평대, 50평대 아파트들도 많아 사정이 좀 나은편인 듯. 그런데 한빛아파트만의 독특한 주차특성이 있는데, 일단. * 3,144세대의 거대단지 - 단지 규모가 큰 이유로 위치에 따라 주차장으로 전용이 가능한 '공터'의 유뮤가 다름 * 21평부터 51평까지의 다양한 평형대 - 건설 당시 기준 대평평형 동으로 갈수록 주차장의 주차대수가 커짐 * 지상주차장의 요상한 구조. - 어느 동 앞은 동서방향으로 주차, 어느 동 앞은 남북방향으로 주차. * 그시절 아파트가 다 그렇듯 지하주차장까지 엘리베이터가 내려가지 않고, 동에 따라 지하주차장의 유뮤가 다름. * 아파트가 오래되어 지하주차장의 몇몇 시설물이 정상작동을 하지 않음. * 아직도 주민들의 상당수가 바로 옆 KAIST 등 연구단지 직원들. * 아파트 바로 옆은 궁동 대학가 상점 및 빌라촌으로 구성 이런 특징 때문에 다음과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 동에 따라 주차사정이 매우 크게 차이가 남. 어느 동 앞 지상주차장은 저녁 7시만 되어도 두줄로 가로주차를 하는데 어느 동 지하주차장은 새벽에 들어와도 빈자리가 있을 정도에, 캠핑카와 무단방치 오토바이가 점유하고 있어도 그 동 주민들의 불만이 없다.[* 아이러니하게도 지상주차장을 확장할 공간이 가장 많은 곳이 아파트 전체에서 주차사정이 가장 좋은 바로 그 동 뒤쪽이다. 그러니 굳이 소음공해 유발할 확장에 찬성할 이유가 없다.] * 지상주차장의 배수 구배 때문에 동서방향(아파트 주동과 평행)으로 주차면이 그려진 곳에는 이중주차가 불가능한데 남북방향(아파트 주동과 수직)으로 주차면이 그려진 곳에는 이중주차 가능. 대표적으로 130, 129동 앞은 양방향 두줄로 이중주차를 할 정도지만 바로 옆 128동 앞은 이중주차 불가능. 이런 이유로 이중주차가 특정 동 앞으로만 몰려서 그 동 주민들의 불편함을 초래하며 외부에 주차가 나쁜 아파트로 인식되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이런 방향성 탓에 주차구획선을 더 늘릴수 있는 공간이 있음에도 하지 못하기도 한다.[*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동서방향 동의 구획선을 남북방향으로 바꾸면 되는데, 여태까지 자기 차 앞 이중주차 없이 편하게 주차했던 해당 동 주민들이 찬성할 리 없다. ~~그러면서 자리 부족하면 옆의 동에 이중주차.~~][* 106동 앞의 경우 주차면 사이의 통행로가 과거 차량이 적었을적 기준으로 지나치게 넓게 설정되어 있어 오히려 동서방향으로 구획선을 바꿔야 주차면수가 늘어난다. 여기는 그 넓은 통행로 관계로 이중주차를 주차면 바로 앞이 아닌 통행로 정 중앙에 할 정도인데 이러면 경차나 소형차량의 경우 이중주차 차량을 밀지 않아도 빠져나갈수 있다. ~~이곳보다 훨씬 공간이 좁은 모 동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뒤 두줄로 이중주차를 한다. 동별 주차사정 차이의 한 예.~~] * 지하주차장까지 엘리베이터가 내려가지 않으며 시설물 들이 낡아 환기가 잘 되지 않는 탓에 겨울철 혹한기, 눈오는 날을 제외하고는 가급적 지하주차장으로 가지 않으려는 입주민들의 성향이 있다. 지상에는 이중주차까지 할 때 지하에는 빈자리가 열개이상 남는 불균형을 (겨울철을 제외하고는) 흔히 볼 수 있다.[* 여성운전자의 경우, 자기 차 앞에 다른차가 막혀있지만 힘이 약해 밀기 어려운 경우, 통행인이나 경비실 인력에 도움을 청해서 쉽게 밀 수 있으나 지하에서는 이게 어렵기 때문에 지하로 잘 안가려는 특성이 있다. 특히 봄, 가을에는 지하주차장에 벌레들도 기어다니는 탓에 더더욱 여성운전자들은 지하를 꺼린다.] * 봄, 가을의 날씨가 좋은 날의 주중에는 주차장이 평소보다 한산한 편이다. 충남대 및 KAIST 교직원의 경우 차를 학교에 주차해 놓고 '''걸어서''' 출퇴근하는 경우가 많아서이다. 따라서 평일과 일요일 저녁, 날씨가 좋은 날과 혹한기의 주차사정 차이가 타 아파트보다 무척 크다. * 아파트내 도로 구조 때문에 출입 차단기의 설치가 매우 어렵고, 실제로 차단기가 없다. 즉 아파트 옆 상점 및 빌라촌 차량의 무단주차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없다. 주차금지 스티커를 붙일수는 있어도 주차면을 점유하는 것 자체를 막을수 없다. 어느 동 뒤 주차장은 아예 주변 택배지점들의 택배차량을 회사별로 다 볼 수 있을 정도.[* 물론 이중 일부는 택배지점을 운영하는 아파트 주민의 차량인듯 주차스티커가 붙어있다.][* 이런 아파트내 도로구조 때문에 외부차량의 아파트내 통과, 즉 어은초등학교 옆 입구로 들어와서 아파트 정문으로 나가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궁동 유흥가쪽 차량의 [[농대로]] 무단주차 단속이 느슨했을 때에는 주말 밤중 농대로의 대형차량 통행이 불편해지는 관계로 농대가 종점인 대전'''시내버스''', 즉 대형 버스까지 (막차 기점회차시) 아파트내 도로를 지름길로 이용했을 정도다. 지금은 농대로의 카메라 주차단속과 민원으로 대형 버스의 단지내 진입은 단지내에서 학생들 하차시키는 학원버스 외에는 없다. 물론 소형차량의 통과야 여전히 많다.] 길게 썼지만 요약하면 위치에 따라 주차사정의 차이가 매우 크게 난다는 점이다. 따라서 외부에서의 시각과는 달리 어느정도 요령이 생기면 주차 자체가 불가능하지는 않다. 다만 그 요령이 생길때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 중, 대형평형이 많아 절대 면적 자체가 부족하지 않기 때문에 언급한 주차구획선 방향을 재조정하고 주민들도 자기 동 앞 주차만 고집하지 말고 주차사정이 좋은 동을 찾아가는 수고 등을 하면 최신 아파트만이야 못하겠지만 동시기 지어진 다른 아파트보다는 나은 주차사정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주차사정이 가장 안좋은 동[* 이중주차 가능한 구획선 구조에 주차면도 많지 않으면서 출입구 근처라 외부인의 무단주차가 가장 심한 곳]이 하필이면 외부인 통행이 가장 많은 곳이라 대외적으로 주차사정이 안좋게 인식되는 것.[* 물론 2000년대 이후 아파트의 주차사정과는 비교하기 힘들다. 동 시대의 아파트에 비해 낫다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