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백무림서 (문단 편집) == 상세 == [[명나라]]의 [[영락제]] 시대를 주 배경으로 하여[* 원나라나 영락제 이후 시대를 다루는 작품도 있을 예정.] [[팔황]]에 맞서는 [[제천회]]의 인물들이 [[주인공]]이다. 각기 열 명의 주인공이 성장해 제천회의 십익이 되기까지의 이야기 10개와 제천회주 [[진천(한백무림서)|진천]]을 중심으로 [[팔황]]에 맞서는 최종편으로 구성되어있다. 주연급 조연을 다룬 외전[* [[육극신]], [[제천대성]]등이 언급되었다. 천잠비룡포 종료 이후를 다룬 [[이군명]]의 외전도 있지만 3화짜리 짧은 단편이라 외전이라 칭하기엔 무리가 있다.]도 가능하다면 쓰고 싶다고 한다. 주인공들이 같은 시대, 다른 장소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각각의 이야기가 맞물려 있는 것이 특징. 각 주인공끼리 만나거나 싸우기도 하며, 1부의 등장인물이 3부에 등장하는 등 간접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가끔 다른 주인공이 [[갑툭튀]]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긴 하지만 읽다보면 나름 배경이 다 있다. 이런 특징 때문에 제법 정밀한 설정이 필요한 소설인데, 중학생 때부터(1994~95년) 구상을 시작해 설정에만 10년을 투자했다고. 고 1때 썼던 『무당마검』 초고가 아직도 있다고 한다.[[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4073432|참고]] 소설 전개상의 이유로 1~2년 정도의 오차가 있을 때도 있지만, [[영락제]]의 친정이나 [[북경]] 천도, [[정화]]의 원정같은 역사적 사건도 죄다 설정에 포함되어있으며 [[서왕모]], [[동방삭]] 같은 전설 속의 인물이나 [[산해경]]의 요괴들도 술법관련 스토리에서 등장한다. 술법을 사용하는 술사들도 높은 비중으로 등장하고 무인들은 상단전의 힘을 [[염력]]이나 [[음공]], [[디버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천리안]]이나 순풍이같은 이능을 사용하는 사람들까지 있어 [[능력자 배틀물]]적인 면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무공뿐 아니라 각종 신병이기와 장인들, 술법과 법구, 의술, 정치, 군사, 경제, 경영 등의 분야도 비중있게 다뤄진다. 십익 중 [[월현]]은 술사이고 [[유광명]]은 상단의 주인이며, [[진천(한백무림서)|진천]]은 황실에서 '황실대무림정책'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한백림|작가]] 말로는 무협에서 다루어질 수 있는 모든 분야에 손을 뻗고 싶다고 하며 지나친 비약이나 왜곡 없이 그럴듯하게 묘사했다. 특히 작가 [[한백림]]이 현직 [[의사]]이다보니 의술이나 무공, 신체 관련에서는 독특한 설정과 표현이 많이 보인다. 외과수술을 진행할 때는 무공 고수가 탁기를 제거한 숨을 관을 통해 공급해야한다든가, [[단운룡]]의 경우는 뇌기로 [[신경]]을 강화한다든가. 의학적, 해부학적 지식을 살린 장면도 다수 있다. 무인의 검이 가슴을 찔러 대동맥궁 바깥을 찢는다는 묘사가 있고, 외전 '태동'에서는 [[당음괴|인체실험 장면]]이 세세하게 묘사된다. 무공이 강하다고 승부를 장담할 수 없으며, 몸 상태, 상성, 주변 상황, 운, 캐릭터의 마음가짐, '''[[주인공 보정]]'''[* 선현진인의 제자에게 반드시 돌아가겠다는 염원이나 청풍의 사부님의 원수! 같은 경우. 작가는 이를 두고 '협 버프'라고 표현했다. 이외에는 곽준의 '천명 버프'가 있다. 주인공 보정 역시 작가가 질답란이나 채팅방에서 여러번 언급했다.] 등에 따라 승부가 갈리며 캐릭터간의 무공 수위 우열을 뭉뚱그리는 경향이 있어 독자들을 [[설정싸움]], 파워밸런스 논쟁의 나락으로 빠뜨리고 있다.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해할 수단이 있다면 절대적인 역량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승부는 알 수 없다는 것이 작가의 입장이다. 질답란에서 무공 수위나 vs논쟁에 대해 답변할 때 '승률'과 '확률'이라는 표현을 곧잘 사용하며, 심한 경우 1할의 승률을 뒤집고[* [[화산질풍검]] 말미의 [[청풍(한백무림서)|청풍]] - [[육극신]] 전.] 이겨버리기도 한다. 이에 관련하여 새로운 작품이 나올 때마다 조금씩 주된 설정이 공개되는데, 천잠비룡포에서는 천룡의 무공에 극상성인 광극진기를 익힌 단운룡이 강설영이나 위타천의 무공을 철저히 부수는 모습으로 무공간의 상성이 가진 의의를 조명하였다. 또한 무적혈도제에서는 상대의 무공을 단숨에 해석하여 그 무공이 가진 약점, 즉 조문을 밝혀내는 파훼역무의 재능을 가진 팽천위를 통해 절대적인 무공의 격차가 있지 않다면 상성이나 조문 공략으로 얼마든지 승부를 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김용의 연작들이 과거로 갈수록 등장인물들이 강해지는 것에 비해서 한백무림서는 작품에서 묘사되는 시점이 고금을 통틀어 천지간의 기운이 가장 강성할 때라고 한다. 그렇기에 암제승천을 비롯해서 온갖 신화 속 존재들이 깨어나고 거대한 사건들이 연달아 터져나오는 시대이다. 이 때문에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서 이전 시대가 사패라는 절대자가 있었다면 당금 천하는 그런 절대자가 [[십익|열명]]도 넘을 것이라고 평하기도 한다. 결국 이 시대가 지나면서 천지에 가득찼던 기운이 사그라들고, 먼 미래의 사람들(즉 현대인)에게 [[무협소설|무공이란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될거라는 예언을 남기기도 한다. 외전인 존속의 여정에도 나오지만 동양과 마찬가지로 서양이나 세계각지에서도 동양의 무공이나 요괴 영물들처럼 이능 이종족들이 존재하고 있는것으로 묘사된다. 작 중 등장하는 [[한백]]은 작가 [[한백림]]의 [[오너캐]]. [[한백무림서/등장인물#s-19.1|한백과 그 일당들]]과 [[원태]], 백의신녀 등의 인물은 작가의 지인을 모델로 등장시킨 인물이라고 한다. [[매가장]], 심 노사, 혜명선사, 박현도 실존인물이 베이스. 원태를 제외하면 [[카메오]] 수준으로만 등장하며 작가의 지인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상황이 변해 출연 계획이 적어졌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