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미합방 (문단 편집) == 통일 한국이 미 연방에 가입하려 하는 경우 == 한반도가 통일된 만큼, 한국인 입장에서는 분단된 남한의 경우보다는 미 연방 가입에 대한 체감적 메리트가 떨어질 것이다. 한반도 통일이 장기적으로는 통일 한국의 [[강대국]]화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변 강대국이 통일에 부정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나올 정도.[* 다만 통일된 대한민국이 강대국이 될지 아닐지는 사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라 어찌 될 지는 모르기는 하다. 희망적인 의견으로는 남북한의 인구와 역량, 지정학적 위치를 이용하여 기존의 분단상황으로 인한 종속적 외교를 벗어난 진정한 의미의 동아시아 균형자론자로 거듭난다는 전망이고 부정적인 견해는 남북 통일후 정치, 경제, 문화적 통합에 실패하여 막장국가로 이어지거나 중국등의 군사적 간섭으로 인해 재분단 혹은 친중정권화된다는 비관적 전망을 내놓는다. 어느 쪽이든 예단은 할 수 없긴하다.] 다만 통일 한국이 여러가지 병크를 일으키면 한국인 사이에서 현재와 같이 한미합방 떡밥이 다시 등장할 가능성은 아주 없지는 않을 것이다. 허나, 통일 한국이 미 연방 편입을 시도할 경우, 미국 입장에서는 미국 영토가 [[압록강]], [[두만강]]을 사이로 중국과 직접 접하는 것 자체가 안보적으로 상당한 부담일 수밖에 없으며[* 국제정치학을 공부해봤다면 buck passing의 개념을 들어봤을 것이다. 이는 종주국이 동맹국에게 자기 진영의 안보 비용 지출부담을 떠넘기는 행위를 일컫는 개념이다. 미국이 중국 견제 차원에서 일본의 집단자위권을 용인하려 하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의 일환이다.], 미 연방 편입시도 자체가 구 휴전선 또는 평양(대동강)-원산 라인[* 대동강 or 청천강 - 원산 라인은 [[통일신라]] 당시의 국경선과 얼추 비슷하다.] 이북의 미군 주둔 자제를 조건으로 한반도 통일을 묵인한 중국을 건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국경지대에서의 소규모 무력도발 및 내부 공작활동을 통해 통일 한국의 미국 편입을 적극 저지할 것이다. 단 중국이 [[중화민국|미국 주도 연합체제에 편입]](즉, 중국 본토가 서방식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변모하여 서방 진영에 편입)될 경우는 이야기가 다를 수도 있겠지만 아무리 체제가 바뀐다 할 지라도 중국이 지정학적상 초강대국 미국이 자국 옆에 바로 붙는 상황을 과연 놔둘지는 의문이다. 국공내전에서 국민당이 승리했더라도 한반도를 무대로 강대국 병립을 시도했을 것이란 견해도 있다. 또한 미국이 가까운 유럽, 일본도 놔두는 판국에 굳이 통일 한국을 연방 주 또는 자치 구역([[괌]]이나 [[사이판]])으로 편입할 이점도 존재하지 않는다. 차라리 스코틀랜드가 영국에서 분리독립 한다면 미국과 병합될 가능성이 높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스코틀랜드조차 영국에서 분리독립을 무려 '''스코틀랜드계인 트럼프 대통령'''이 노골적으로 저지하고 있는걸 봐선 전혀 가능성이 없다고 보면 된다. 한국이나 스코틀랜드를 합병하려고 하면 정치적 분쟁이 매우 심해진다. 코리아주 중 경상도일대와 스코틀랜드는 공화당, 코리아주의 전라도일대는 민주당을 지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선거문제가 매우 골때려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