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만두 (문단 편집) == [[영고라인|영원히 고통받는]] 박찬호 == [include(틀:video, src=http://mediadownloads.mlb.com/mlbam/2014/04/24/mlbtv_32340075_1800K.mp4)] 2014년에는 당시 다저스의 타격코치이자 한만두 당시 상대팀 선수였던 [[마크 맥과이어]]가 한만두에 대해 회상했다. 2010년대 들어서는 연례행사가 되어 매년 4월 하순이 되면 적어도 최소 하나 이상의 언론사가 한만두를 재조명하는 꼴이 되었다. 2015년 1월 1일 새해 첫날부터 MLB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한만두 동영상과 함께 [[https://www.facebook.com/video.php?v=10152971278367451|'한 이닝에, 만루홈런 2방, 여기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세요. 페르난도 타티스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라고 메인을 장식하며 박찬호를 또 한번 고통받게 만들었다. ~~하필 생일도 1월 1일~~ 2019년쯤해서 커뮤니티 등지에서 한만두 움짤과 함께 마치 없던 사실을 [[주작|꾸며낸 것처럼]] 적은 낚시성 게시물에 '''ㅇㅁㅊㅁㄱㄴ'''[* 이 미친 매국노]를 도배하는 밈도 퍼지고 있다.[* 본래는 [[해외야구 갤러리]]의 오래된 밈이였는데 해야갤의 유저수가 늘어나고 유입이 늘어나다 보니 다른 커뮤니티 출신들도 늘어나다 보니 다른 커뮤니티에서 많이 써먹고 있다.--해야갤에선 저기 가서 굳이 저걸 쓴다고 엄청 싫어한다.--] 한만두로 박찬호를 까기 위해 적은 글쓴이를 매국노 취급하는 드립인데, 꽤 많이 번져서 류현진에게도 가끔 써먹기도 하고 때론 반일 드립에도 활용되고 있다. 저 밈이 커뮤니티 등지에서 퍼진 영향인지 [[MLB 더 쇼 시리즈|게임]]으로 [[https://www.fmkorea.com/best/3236691678|저 상황을 다시 재현하는 실험]]을 하는 유저도 생겨날 정도. 2020년대부터는 전술했듯 어린 나이에 메이저에 데뷔한 타티스의 아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스타의 자질을 보여주며 아예 MVP급으로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어가고 있기에, 앞으로도 '페타주하면 아빠 타티스, 타티스 하면 뭐?' 식으로 오히려 이전보다 더 많이, 더 빈번하게 소환되고 있다. 2020년 타티스 주니어가 개인 통산 첫 만루홈런을 치자 MLB 공식 SNS에서도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529&aid=0000045843|'아버지처럼 하려면 한 이닝에 2방은 쳐야 한다']]고 한만두를 소환했다. 페르난도 타티스가 별로 내세울만한 기록이 없던 평범한 메이저리거로서 그의 커리어 전체에서 거론할 만한 사건은 한한한만두 뿐이라, 결국 타티스의 너무 잘난 아들때문에 한국팬들에게만 주로 회자되던 이런 희귀한 기록을 거의 모든 메이저리그 팬들까지 알게 되는건 시간 문제라 볼 수 있다.[* 공교롭게도 박찬호는 타티스 주니어가 뛰는 파드레스 프론트에서 특별 고문으로 일하고 있다.] 2021년 미국 대학야구에서 한만두를 선보이자 다시 박찬호의 기록이 조명된 바 있다. 차이점은 교체된 투수 2명에게 각자 만루홈런을 뽑아냈다는 것. 사실 이 연타석 만루홈런이 워낙 진귀해 묻히긴 했으나, 박찬호는 '''연타석 최다홈런'''을 허용한 진기록도 있다. 2001년까지 메이저리그의 홈런 신기록은 맥과이어가 99년에 세운 70개였고, 당시 수십년만에 홈런 신기록 도전인지라 맥과이어가 홈런을 하나하나 칠때마다 미국 전역이 들썩일 정도로 화제였다. 그리고 불과 2년만에 배리본즈가 70개 타이를 이뤘는데, '''71, 72호 홈런을 연타석으로 맞았다.''' 박찬호가 메이저리그에서 레전드급의 선수는 아니었기에 은퇴한지 오래된 박찬호는 2020년대의 메이저리그에서는 그다지 언급되지 않으나, 바로 이 홈런과 관련된 기록들로 인해 박찬호란 존재도 계속 회자될 것이다. 1999년 4월 23일은 금요일로서 평범한 날이었고, 월드시리즈 같은 큰 경기도 아닌 수많은 페넌트레이스 경기 중 1에 불과했으며 경쟁이 치열한 후반부도 아닌 다소 관심이 떨어지는 초반부였기에 어찌보면 그냥 평범하게 흘러갔을 법한 무료한 날이었다. 하지만 1999년의 디비전 시리즈나 월드시리즈보다도 오히려 평범한 봄날에 열린 이 경기가 더 회자되며 박찬호도 꾸준히 메이저리그에서 언급되고 있다. 당시 경기장에 있던 관중들도 자신들이 보는 이 경기가 수십년이 지나도 회자되는 역사적인 경기라고 생각했던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세기말이던 1999년은 [[노스트라다무스]]의 멸망예언도 있었고, [[밀레니엄 버그]]니 하는 세기말다운 흉흉한 분위기가 있었는데, 메이저리그에서도 '''세기말에서나 일어날 법한 사건'''이 발생했고 그 주인공이 바로 '코리안 특급' 박찬호로서 메이저리그 역사의 한 획을 장식한 것이다. 타티스도 '인생은 한방(두방)'이란 사실을 몸소 증명해보였다. 그리고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중계에서 박찬호 본인이 이 사건을 직접 농담삼아 언급하면서 화제가 됐다.(...) 일단 박찬호 입장에서는 당시에도 지금도 이 사건이 최악의 악몽까지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여지는 게 셀프디스도 그렇고, 1999년의 악몽을 딛고 바로 다음해인 2000년 메이저리그 18승으로 다시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기 때문이다. 자신의 회고록에서도 다음 구절을 통해 이 사건을 크게 담아두고 있지 않음을 암시했다. [[페르난도 타티스]]의 생일이 하필 '''1월 1일''' 새해 첫 날인지라(...)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의 MLB 공식 계정에서 매년 첫 날에 타티스의 생일을 축하함과 동시에 한만두 짤이 올라오고는 한다. >결과는 언제나 과거다. 반대로 과정은 현재다. 진심으로 생각해보면 누구나 그럴 것이다. 정말 나 자신이 자랑스러웠던 순간이 언제였는지, 진심으로 내가 창피했던 순간이 언제였는지.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고 돌이켜보면, 사람들의 평가나 숫자적인 결과와는 다를 것이다. >---- >박찬호 회고록, <끝이 있어야 시작도 있다> 이후 2021년 7월 31일, [[2020 도쿄 올림픽]]의 [[대한민국]]과 [[미국]]의 야구 경기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박찬호가 직접 한만두를 언급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