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러관계 (문단 편집) == 개요 == ||한국어||한러관계, 한국-러시아 관계, 한노관계[* 러시아가 한자로는 露西亞(노서아)로 쓰이기 때문에 한노도 맞다.]|| ||러시아어||российско-корейские отношения||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47a0, #0047a0, #0047a0, #0047a0, #0039A6, #0039A6, #0039A6, #0039A6)" [[대한민국|[[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40]]]] {{{#fff {{{+1 '''1992년-2019년 역대 한러정상회담''' }}}}}} [[러시아|[[파일:러시아 국기.svg|width=40]]]]}}} || ||<^|1> {{{#!wiki style="margin:0 -10px -5px" {{{#!wiki style="margin: -6px -1.5px -13px"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노태우_옐친.jpg |height=200]]}}}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image.edaily.co.kr/PS15112200448.jpg |height=200]]}}}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김대중 푸틴2.jpg|height=200]]}}}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Screenshot_20190901-142413_Gallery.jpg|height=200]]}}} || ||'''노태우-옐친 한러정상회담'''||'''김영삼-옐친 한러정상회담'''||'''김대중-푸틴 한러정상회담'''||'''노무현-푸틴 한러정상회담'''||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이명박_메드베데프2.jpg|height=200]]}}}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이명박 푸틴.jpg |height=200]]}}}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박근혜_푸틴2.jpg |height=200]]}}}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문재인 푸틴 2018.jpg|height=200]]}}} || ||'''이명박-메드베데프 한러정상회담'''||'''이명박-푸틴 한러정상회담'''||'''박근혜-푸틴 한러정상회담'''||'''문재인-푸틴 한러정상회담'''|| }}}}}} || [[한국]]과 [[러시아]] 간의 교류 관계를 가리킨다. [[러시아]] 입장에서는 [[중국]], [[일본]]과는 달리[* 러시아와 중국은 [[미국]]이라는 공공의 적을 두고 있는 데다, [[중러국경|영토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어 국민감정이 매우 좋은 편에 속한 반면, 일본과는 [[러일전쟁]]과 [[쿠릴 열도]] 등으로 인해 사이가 별로 좋지 않다.] [[한국]]과는 접점이 많지 않은 데다[*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인데 [[북한]]을 통해 이어져있고 인천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약 1시간 반 정도면 빠르게 갈 수 있다. 하지만 수도 [[모스크바]]는 유럽 지역에 있어서 굉장히 멀리 있고 비행기로 하루는 족히 넘게 걸린다.] 서로 데면데면하거나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 국민의 러시아에 대한 호감도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중국, 북한 급이 되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3380#home|#]] 다만 이는 푸틴의 러시아에 대한 단순한 반감의 비율이 그렇다는 것이지, 한국에서 반러를 넘어선 노골적 혐러 정서가 혐중 정서처럼 한국인들 사이에서 나타난다고 보기도 어렵다. 물론 중국과의 외교관계에서 조차 정치 성향에 따라서는 너무 중국에게 막 나가는 경제 조치는 하지 말자는 부류가 존재하듯, 러시아에 대해서도 전쟁에 관한 제재의 강도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특히 러시아가 한국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는지, 경계 대상인지에 대한 물음에서는 일본보다도 수치가 낮다.[[https://snuac.snu.ac.kr/?p=39929|#]]] 오히려 자국이 물자를 지원해주고 있는 [[북한]]과 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다. 러시아가 마찰이 빚어지는 지역이 대부분 '''유럽에 치중된''' 경향이 크므로 아시아에서는 마찰이 거의 없었다.[* 유럽 방면은 모스크바 바로 앞까지 평야가 펼쳐져 있어 안보 측면에서 미국이 아닌, 독일, 프랑스, 폴란드 같은 국가에 의해서도 수도 모스크바가 공격당할 수 있는 위험을 갖고 있으나, 아시아에선 러시아를 위협할 수 있는 국가는 만주를 차지한 시절의 일본 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존재하지 않았다. 오히려 북아메리카 대륙과 바로 접해있어 러시아 입장에서 미국 본토를 바로 때릴 수 있는 거점으로서의 역할이 더 주된 역할이었다.] 다만 러시아는 한국 입장에선 지리적으로는 가장 가까운 나라인지라, 제1차 세계대전까진 한국에 가장 패권을 휘두른 서양 국가이기도 했다. 한반도 지배를 두고 일본과 [[러일전쟁]]을 벌여 일본에게 패배하나 이후 소련 건국 및 동부전선 승리 이후 [[만주 전략 공세 작전]]으로 일본에게 승리, 한반도의 지배권을 어느 정도 획득해 결국 [[소련군정]]을 통해 '''한반도 이북을 지배하는 나라'''가 되었다. 한국과 [[미국]][* [[1982년]]에 한미 수교 100주년 행사를 했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의 1세계 국가들은 [[수교]] 햇수를 따질 때 [[조선]] 왕조와 각국의 수교 시기부터 계산하지만,[* [[일본]]은 예외로 1965년 한일기본관계조약 체결을 기준으로 한다.] 중국[* [[1992년]] 한중수교 시기부터 계산한다.]과 러시아를 포함한 2세계 국가들의 수교햇수는 조선 왕조와의 수교일이 아닌 대한민국과의 수교 시기부터 계산하는데 이는 냉전 시기 적대관계 또는 남북관계를 고려하기 때문이다.[* 현재 기준, [[https://korea-seoul.mid.ru/web/kr/-4|주한러시아대사 인사말]]에서는 이런 사정을 고려하여, 수교는 1990년에 했다는 걸 앞서서 언급하면서도, '러시아와 한국 간 우정의 역사는 이보다는 훨씬 더 거슬러 올라간 19세기 후반부터 시작된다'라는 구절이 추가로 들어가 있다. 전자의 국가들은 남쪽과만 수교하거나, 남쪽과 수교 후 아주 늦게 북쪽과 수교했으며(미국, 프랑스는 남한 단독수교이고, 영국은 1949년 남한과 수교 후 북한과는 2000년에야 수교를 맺었다. 이탈리아도 1956년 남한과 수교후 2000년에 북한과 수교했다.), 후자의 국가들은 북쪽과 수교 후 아주 늦게 남쪽과 수교했기 때문이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한국 정부에서 대러 제재를 실시하자 러시아와의 갈등이 일어났고 또한 한국이 우크라이나를 더욱 지지했기 때문에[*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유럽 대부분의 국가들, 호주,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등 주요국 대부분들도 다 우크라이나를 지지했다.], 3월 7일부로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들이 러시아의 비우호국가 중 하나로 지정되면서 잠시 관계는 악화되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256522?sid=104|#]] 다만 [[페르소나 논 그라타|외교관 추방]], 출입국 금지 등 강경 조치로 일관되게 대하는 다른 서방국가들과 달리[* 당장 옆나라 [[일본]]만 봐도 우크라이나를 옹호하고 러시아를 대놓고 비난한 대다수의 주요 정치인들이 '''모조리 러시아에 입국 금지당했다.'''], 한국에 대해서는 형식적인 조치들만 취할 뿐, 별다른 액션을 보이지 않고 있어 실질적으로는 기존에 이어지던 한국과의 괜찮은 관계가 틀어지는 걸 원치 않는다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러시아 외무차관도 한국의 대러 제재가 미국의 강요로 이루어졌으며, 그럼에도 러시아와 실용적인 외교관계를 지지하며 러시아와 관계 단절을 원치 않아하는 것 같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게다가 본인들도 한국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하는 듯하다. [[https://naver.me/FhdDg5rg|#]]][* 한편 북한은 전쟁 발발 이후 한국과 러시아의 관계가 악화되자 소련 해체 이후 데면데면해진 러시아와의 관계 회복을 위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지를 러시아 영토로 인정하는 등 대놓고 러시아를 지지하며 국제사회에서 어그로를 끌다가 우크라이나 측이 단교를 선언해 버렸다.] 한국도 이에 응하듯,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인도적 차원의 구호 물품에만 한정하고 있고 무기 공여에는 일절 선을 그으며, 양국이 국제 정세의 기류에는 어쩔 수 없이 따라가나 상대방을 자극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서로의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애초에 우크라이나 문제에서나 러시아가 다소 예민하게 반응하지, 친서방-반서방 진영논리를 빼고 보면 한국 입장에선 중국은커녕 일본보다도 이해관계 충돌이 적은 게 러시아다. 오히려 극동지역 교류 등의 문제에 있어서 이해관계가 상당히 부합한다.[[https://youtu.be/_wxraJaPqrg|#]]]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