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동대학교 (문단 편집) === 개신교 문화 === 초기엔 [[한신대학교]]나 [[성공회대학교]]처럼 비교적 진보적 성향의 학생들도 상당수 입학했다고 하지만(당시 졸업생 증언),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약화되어 상당히 보수적인 [[개신교]] 색채를 띄게 되었기 때문에 다른 [[개신교]]계 대학에 비해 [[복음주의]]적 성향이 강한 편이다. 진보적 색채를 가진 교수들이 인문대에서 가끔 보인다. 그래서 입시철에는 고3 학생들의 "저는 [[개신교]] 신자가 아닌데 한동대에 가면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을까요?" 같은 질문들이 많다. 하지만 개신교 신자가 아닌 학생들도 있으며 학교 문화가 강압적이지 않고, 초교파라서 적응하기에 어렵지는 않다. 다만 모든 학생이 [[개신교]] 신자라는 전제 하에 학교 시스템이 돌아가는 경향이 있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기독교 색채가 짙은 성향이 덜해진 편이라고 한다. 학생들의 애교심이 상당히 높기도 하기는 하나, 굉장히 높은 애교심은 가진 학생들은 종종 입결이 전혀 비슷하지 않은 명문대를 버리고 왔다거나[* 실제로 그러한 경우도 있으나 입학처에 나와있는 학교 입시결과를 보면 극히 소수의 케이스인 것으로 보인다.] 학교에 대해 조금의 불리한 것도 무마하려는 성향을 가져 문제가 되기도 한다. 8~90%가 기독교 신자들이기 때문에 기독교 특유의 배타적인 문화가 없다고는 할 수 없다. 이는 교회에 가본 사람들이면 공감할 것인데, 아무리 본인이 친화성이 높다고 하여도 그런 문화에 본인이 맞추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알게 모르게 배척당할 수밖에 없는데 이와 같은 논리라고 할 수 있다. 기독교를 제일로 내세우는 학교에 걸맞게 8~90%의 학생들이 기독교인(개신교인)이긴 하나 여러 기독교 종교활동이나 동아리 등에서 활동할 정도로 신앙심이 강한 학생들이 생각보다는 적음을 알 수 있다. [* 초교파주의를 천명하기 때문에 최근 교계에서 문제가 되어 엄청난 비판을 받는 신사도운동 및 진보신학 등 교계에서 민감한 주제에서는 입을 다문다. [[교목]]실장의 출신 교파에 따라 [[예배]] 진행 방식이 조금씩 달라지기도 한다. [[침례회]] 출신 교목이었을 때는 대부분 [[장로회]]인 학생들이 [[채플]]시간에 물을 찍어 머리에 바르는 세례가 아닌 물 속에 풍덩 담았다 꺼내는 침례를 보고 종종 놀라기도 했다.] 교직원들은 '''대부분 [[개신교]] 신자'''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개신교인이 거의 채용된다고 보면 된다.[* 극히 일부분 고령 직원 중에는 아닌 분도 있다.] 총 6학기간의 [[채플]]([[예배]])이 의무이고, 졸업 필수 [[개신교]] 교양 과목도 많다.(필수 9학점) 또한 대부분의 강의를 기도와 함께 시작하며 강의할 때 [[개신교]]적인 이야기를 하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학교 내에서는 전면 [[금주]]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점과 편의점에서도 술은 안 판다. [[MT]]도 술 같은거 없이 기도와 찬양으로 시작하고, 교회 중고등부때처럼 게임으로 밤을 지새운다.[* 이미 다들 익숙한지라 잘 논다. [[MT]]나 모임 등의 규모가 좀 크다 싶으면 얄짤없다. 교수님이 동석하지 않는 동아리 MT도 마찬가지.] 특히 매년 봄학기 시작 직전 800여 명의 신편입생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MT인 한스트(HANST)의 분위기는 교회 [[수련회]]의 그것과 동일하다는 평이 있을 정도다.(4박 5일) 명예 서약식, 세족식 등이 하이라이트. 이 행사의 이름부터가 HANdong Spiritual Training의 약자다.[* 이걸 너무 술만 마시는 [[MT]]는 재미없다면서 포항 소재의 유명한 [[포항공과대학교|모 대학]] 준비위원회에서 표본으로 삼고 있다. 하지만 될 리가 없다.] 교내 [[흡연]]의 경우, [[2010년]]까지 제한된 공간에서 허용되어 왔으나, 2011년 이후 단 3곳의 흡연 장소를 제외한 나머지 전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설정했다. 남아있는 흡연 장소는 오석관 옆에 산을 바라보는 위치에 하나,[* 오석관 3층까페 히즈빈스로 통하는 계단으로 나가면 바로 보인다.] 창조관에서 뒷산으로 가는 길목에 하나. 학생회관 뒷편의 야외 공연장에 있는 흡연 구역도 이용하고 있다. 그래도 기숙사에서 통금시간 이후에 흡연 외출을 허락하기는 한다. 외출계를 작성하거나 NFC태그를 찍고 30분. 학교가 상당히 외진 곳에 있기 때문에 음식점은 몇 개가 학교 내에 위치하고 있지만, 번화가는 남구에 있어 1시간 이상 버스를 타고 가야하고, 준 번화가(?)인 양덕에는 버스를 10분 정도 타고 가면 갈 수 있으나 대학가라 보기에는 많은 무리가 있다. 교내에서 팔지 않는 술/담배를 사려면 버스를 타고 적어도 10분은 나가야 하며, 그나마 주류는 캠퍼스에 반입 자체가 안 된다.[* 사실 주류 반입이 학칙상 허용되는 대학은 거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