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나라당 (문단 편집) === [[자유한국당]] - [[박근혜 대통령 탄핵|암흑기]]의 시작 === 2016년 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20대 총선]]에서 122석을 얻으면서 노무현 탄핵 정국 이후에 치러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17대 총선]]의 121석 다음으로 최악의 성적을 거두며 원내 2당이 되면서 패배하였고, 같은 해 가을에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까지 겪으면서 새누리당은 [[새누리당 분당|분당]]되었고, 2017년에는 분당 세력에 의해서 중도우파 성향의 [[바른정당]]이 창당된 뒤에 [[자유한국당]]으로 2번째로 당명을 변경하였다. 이후 93석까지 당이 쪼그라든 상태에서 3월 10일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여당의 지위를 잃고 '구(舊) 여권'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한편 대선 직전인 5월 6일에는 바른정당에서 탈당해온 국회의원 12명과 [[정갑윤]] 전 의원이 복당하여 107석의 원내 제2당이 되었다. 이후 2017년 5월 9일에 치러진 [[제19대 대통령 선거|19대 대선]]에서는 항간의 예상을 깨고 [[홍준표]] 대선후보가 24.03%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하며 실버크로스를 달성했고, 21.41%를 차지한 3위 [[안철수]]와 6.76%를 차지한 4위 [[유승민]]을 앞질렀다. 동년 11월 4일에는 홍준표 전 대표에 의해서 [[박근혜]] [[전직 대통령|전 대통령]]이 제명되었다. 11월 8일에는 [[바른정당 탈당사태]]로 [[바른정당]]에서 8명의 의원이 탈당해 이튿날 복당하였고, 11월 13일 [[주호영]] 의원이 추가 탈당해 다음 날 복당하였다. 같은 날 홍준표 전 대표는 [[https://mnews.joins.com/article/22108353|"건국 시대의 상징인 이승만, 조국 근대화의 상징인 박정희, 민주화 시대의 상징인 김영삼 전 대통령의 사진을 당사에 걸겠다."]]고 말하고 난 후에 서울 여의도 당사를 비롯해서 전국의 시도당에다가 초상화를 걸었다. 여기에 대해서 자유한국당 전 대변인 [[김철근]]은 [[이승만]]과 박정희, 김영삼은 모두 전임자를 극복하고 역사적인 발전을 꾀했으며, 자유한국당이 1990년도 [[3당 합당]]을 통해서 만들어진 [[민주자유당]]에 뿌리가 있기 때문에 김영삼 전 대통령을 기리는 게 맞는다고 밝혔다. 2018년 1월에는 [[김세연(정치인)|김세연]] 전 의원과 [[박인숙(1948)|박인숙]] 전 의원이 바른정당을 탈당하고 복당하였으며, 2월 9일에는 [[늘푸른한국당]]의 [[이재오]] 전 대표가 당을 해산하고 자유한국당에 흡수 통합하였다. 3월 16일에는 당 소속인 [[김기현]] 전 [[울산광역시장|울산시장]]이 압수수색을 당하였는데, 이후 이 사건은 [[문재인 정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으로 불거졌다. 5월 6일에는 [[강길부]] 전 의원이 탈당하였고, 6월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7회 지선]]에서는 17개의 광역자치단체장 중에서는 겨우 2석[* [[대구광역시장]], [[경상북도지사]].]밖에 획득하지 못하는 최악의 참패를 겪었는데, 이는 홍준표 전 대표의 온갖 막말이 누적된 결과라는 지적을 받았다. 참고로 광역의원 비례대표 합산 전국 득표율에서는 27.76%를 차지했는데, 이것은 [[더불어민주당]]이 획득한 51.42%의 득표율에 한참 미치지 못한 참패였다. 이로 인해서 [[TK 자민련]]이라는 비판이 공공연히 나왔다. 같은 날 치러진 12곳을 두고 벌어진 재보궐 선거에서도 [[송언석]] 의원의 1석을 제외하고는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싹쓸이해갔다. 2018년 6월 14일 홍준표 전 대표는 지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였다. 6월 20일에는 8선 의원인 친박계 좌장 [[서청원]] 전 의원이 국민의 분노를 자초한 책임을 지겠다며 탈당했다. 7월 16일에는 친노계 출신인 [[김병준]] 전 [[국민대학교]] 교수가 혁신비대위원장을 맡았다. 11월 29일에는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바른정당]]에 입당했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복당하였다. 12월에는 바른미래당 소속이었던 [[이학재]] 전 의원과 [[류성걸]] 의원이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후 복당하였다. 김병준 비대위 시절에는 홍준표 전 대표 시절보다 지지율이 상승하여 리얼미터 기준으로 25%대까지 상승하였다. 2019년 2월 8일에는 [[2019년 자유한국당 공청회 5.18 망언 논란]]이 일어났고 2월 중후반에 전당대회를 앞두고 [[박사모|태극기 세력]]이 대거 유입하여 친박이라고 평가받는 [[황교안]] 전 총리가 압도적으로 당대표 후보 지지율 1위를 받으며 당대표가 되었다.[* 참고로 한국 갤럽이 조사한 전체 여론의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 선호도에서, 유일하게 탄핵을 인정한 [[오세훈]] 전 [[서울특별시장|서울시장]]이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30%를 회복하면서 비토층을 다시 확보하는데 성공했으며, 패스트트랙 무렵을 전후해서 리얼미터 기준 중도층 지지율도 민주당을 거의 따라잡아서 5월 2주 주간지지율 기준 오차범위까지 따라잡았다. 2019년 7월 [[한일 무역 분쟁|2019년 일본의 대한국 수출 통제]]가 이루어지고, 이에 반발하여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이 이뤄질 정도로 국민들의 반일감정이 거세진 상황에서, 이번 수출 통제의 잘못은 일본보다 [[문재인 정부]] 측이 더 크다고 주장하는 등 대다수 국민들의 정서와 정반대되는 행보를 보였고, 그 결과 지지율이 추락하였다. 2019년 8월 말부터 [[조국 사태]]로 인해 그 동안의 불상사들을 만회할 수 있는 반전의 기회를 잡았고, [[조국(인물)|조국]]에 대한 여러가지 논란들과 부정적인 여론조사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전직 대통령|전 대통령]]이 결국 조국 임명을 강행하면서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크게 올라 부활하였다. 2019년 10월에는 개천절과 한글날에 이뤄진 대규모 [[조국 규탄 집회|광화문 집회]]의 영향으로 인해서 민주당과의 지지율 차이는 오차범위로 좁혀졌다. 거기다 문재인이 임명하고 여당이 옹호했던 [[윤석열]] 전 총장의 지휘로 전방위적으로 조국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펼쳐지면서 조국에 대한 여러가지 의혹들이[* [[조국 사태/딸 조민 관련 의혹]], [[조국 사태/학교법인 웅동학원 관련 논란]], [[조국 사태/코링크PE 사모펀드 투자약정 논란]] 문서 참조.] 드러났다. 그러나 2019년 10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셀프표창장 사태 및 인재 영입 1호로 [[박찬주(군인)|박찬주]] 전 장군을 영입하려다가 각종 망언과 갑질 옹호로 거세게 역풍을 맞으면서 지지율은 다시 조국 사태 이전으로 돌아갔다. 그리하여 당이 위기에 빠진 상태에서 [[황교안]] 전 대표의 영수회담이 거절되자 황교안 전 대표의 8일의 단식 이후 국내 여론이 우호적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11월 말부터 [[필리버스터#s-3.2.5]]를 하겠다고 한 것이 [[민식이법]]과 관련돼서 부정적인 여론을 얻은데다가 황교안 전 대표의 청년들이 52시간보다 더 일해야 한다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4&aid=0004339186|발언]]까지 겹치면서 또다시 지지율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2019년 12월에는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 설치 법안을 저지하기 위해서 모든 법안에 [[필리버스터]]를 거는 등 제대로 된 입법활동을 보여주기는커녕 협의조차 거부하는 태도로 여론이 많이 식었다. 이후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다른 야당들이 여당과 야합하여서 선거법 개정안을 통과하였다. 2020년 1월에는 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대응으로 위성정당 [[미래한국당|비례자유한국당]]의 창당을 공식화했다. 또 입당 보류자의 입당을 전면허용하였으며 여러 국회의원들이 총선을 앞두고 불출마 선언을 하였다. 그 와중에 자유한국당과 새로운 보수당이 '보수통합 추진위원회'와 신당 결성에 합의하였으며 추진위원장에는 [[박형준]]이 선정되었다. 이것은 [[황교안]] 전 대표가 [[유승민]]이 제시한 '보수재건 3원칙'[* 박 전 대통령 탄핵 찬반 책임 면제ㆍ개혁보수 노선 설정ㆍ흡수 통합이 아닌 제3의 정당 창당.]을 수용하였기 때문이었다. 2020년 2월 9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해 재창당한 구 바른정당 세력인 [[새로운보수당]]의 핵심 중진인 유승민이 자유한국당과 신당 창당 형식으로 합당을 추진하고, 본인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차기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2월 13일에는 [[손학규계]]에 속했던 [[이찬열]] 전 의원이 2006년 탈당한지 13년만에 복당하였고, 새로운보수당과 전진당과의 신설합당이 의결되면서 16일, [[미래통합당]]의 창당이 공식화되었다. 여담으로 2016년부터 시작된 보수정당의 암흑기는 미래통합당 시기인 2020년까지 4년간 지속되었다. 4년간의 보수정당 암흑기는 미래통합당이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교체하고 쇄신을 시작하고 치러진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승리하면서 끝이 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