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문단 편집) == 현황 == 바로 위에서 설명된 것처럼 선수의 이익을 대변하는 단체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익을 대변할 수단과 방법이 한정되어 있다는 점이다. 특히 '''선수협은 [[노동조합]]이 아니므로 노동3권을 보장받지 못한다.''' 우선, 선수협은 '''구단이나 [[한국야구위원회]]와 교섭이 불가능하다'''. 선수협이 어떤 문제에 대해서 성명서를 발표하면, 구단과 KBO는 상콤하게 이를 무시하는 것이 오늘날의 상황이다.[* 그나마 [[한국야구위원회/역대 총재|구본능 총재]] 체제에서는 일단 협력의 제스쳐가 나오고 있다. 외인 문제나 기타 문제들도 일단'은' 선수협과 협의를 통해 진행한다.] 또한, '''[[파업]]과 같은 단체행동도 불법이다'''. 선수협이 어떤 문제를 이유로 파업을 하게 되면 불법파업이 되어 1990년대 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이 발효되지 않아 불법 단체였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처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되는 꼴을 맛보게 된다.]] 그러나 프로야구선수는 법적으로 노동자가 아니어서[* 프로야구선수는 연예인과 마찬가지로 소득세법상 개인사업자로 분류된다. 구단들이 연봉 지급 기준을 12개월이 아니라 10개월로 잡은 이유가 바로 이 때문. 노동자로 분류되지 않도록 편법을 쓴 것이다.] 자유 불법 파업이란 걸 하려고도 할 수가 없다. 즉 불법 파업 자체가 성립이 안 된다는 것. 따라서 선수협의 노조화는 최우선적인 목표이지만, 구단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되기 때문에 굉장히 험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초에 노조가 아닌 선수협이 설립된 것은 일종의 타협안이었는데, 이마저도 매우 힘든 과정을 겪어야 했다. 이런 이유로 현재 선수협의 활동 내용은 한정되어 있다. 가장 본질적인 문제들인 선수 계약, 트레이드, 방출 등에 대해서는 입도 뻥끗하기 어려운 상황. 게다가 선수협 자체의 흑역사도 꽤 많기 때문에 선수협 자체에 대한 여론도 긍정적 여론과 부정적 여론이 극과 극을 달리는 상황이다 보니 KBO 팬들은 선수협을 정식 노조로 착각하고 이들의 영향력이 막강해서 구단들이 자유롭게 결정을 못한다는 편견이 많은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