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프로야구/2009년 (문단 편집) == 개요 == 2009년에 펼쳐진 [[KBO 리그|한국프로야구]]. 각팀 별 133경기씩 총 532경기를 치른다. 지난 2008 시즌 폐지된 무승부 제도를 한 시즌만에 부활시키면서 승률 계산 방식도 바꾸었는데, 그 방식인즉 무승부를 총 경기 횟수에서 제외하지 않는 방식을 채택했다. 즉, 무승부를 패배로 취급하여 무승부로도 승률이 떨어진다. 2003년부터 2년간 쓰던 다승제와 달리 팻수가 적은 것은 순서에 아예 포함되지 않는다. 스폰서는 CJ [[마구마구]]. 야구 게임이 스폰서가 되었다. 히어로즈는 스폰서를 구하지 못해 그냥 히어로즈로 뛰었다. 이 시즌부터 우천취소시 취소된 경기를 월요일로 넘기는 제도를 시행했다. 그러나 한 시즌도 넘기지 못하고 이 해 5월 14일 폐지된다. 참고로 이 제도에 의해 우천취소 후 속개된 월요일 경기는 4월 27일 히어로즈 대 SK의 경기가 유일하다. 우천취소 경기의 월요일 속개가 폐지되고 주말 [[더블헤더]]로 대체되었는데 더블헤더 1차전은 9회말이 동점으로 끝나면 연장전 없이 바로 무승부로 경기 종료.[* 2009년 5월 16일에 모든 경기가 취소되었는데, 그 다음날인 5월 17일에 모든 경기가 더블헤더로 편성되었다.]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큰 이변이 일어난 시즌으로 평가받는다. 대표적으로 [[KIA 타이거즈]]가 [[김상현, 박기남 ↔ 강철민 트레이드]]을 비롯한 [[우주의 기운]]을 가득 받은 것.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647930&plink=SEARCH&cooper=SBSNEWSSEARCH|[U포터] KIA, 해태왕조의 영광을 재현한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647989&plink=SEARCH&cooper=SBSNEWSSEARCH|KIA, 12년만에 한국시리즈 직행]] 또한 [[삼성 라이온즈]]가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것. 막강 전력이던 [[SK 와이번스]]가 19연승을 하고도 선수들의 온갖 부상으로 결국 2위를 기록한 것[[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648702&plink=SEARCH&cooper=SBSNEWSSEARCH|SK, 두산 꺾고 '19연승'…'아시아 신기록' 세워]] 등등.. [[2007년 한국프로야구 미스터리]] 문서에도 쓰여 있듯이 이 시즌이 [[2007년 한국프로야구 미스터리]]의 2.0이라고 봐도 무방할 시즌이다. [[KIA 타이거즈]]가 [[해태 타이거즈]] 시절의 무시무시한 전력을 떠올리게 하는 전력을 갖추었던 시즌. [[최희섭]]-[[김상현(1980)|김상현]]의 대활약으로 12년만에 [[2009년 한국시리즈|한국시리즈]]에 직행해서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후 [[KIA 타이거즈|KIA]]의 성적은 영 신통치 않다. 특히 [[KIA 타이거즈/2013년|2013년 시즌]]은 [[타이거즈는 어떻게 다시 강팀이 되었나|그 절정을 찍었다]](...). 이 때문에 이 당시의 성적이 [[우주의 기운]]을 가득 받은 것 아니었냐는 지적도 있다. 그러나 [[2017년 한국시리즈|4년뒤 다시 우승]]을 차지하고 또다시 5769. 자세한 내용은 [[KIA 타이거즈/2009년]] 참고. 준우승팀은 시즌 후반 부상으로 인해 [[김광현|차]]-[[박경완|포]]가 날아가고도 한국시리즈까지 놀라운 뒷심을 보여준 [[SK 와이번스]]. 말 그대로 [[졌지만 잘 싸웠다/사례|졌잘싸의 교과서적인 사례]] 이 외에도 [[고창성|K]][[임태훈(야구선수)|I]][[이재우|L]][[이용찬|L]][[KILL 라인|라인]]과 타선의 힘을 앞세운 [[두산 베어스]], 2년 연속 [[로이스터]] 매직으로 가을야구 무대에 또 도전한 [[롯데 자이언츠]]를 비롯하여 나름 세대교체를 성공하여 공격적인 모습으로 변모했으나 '''12년 만에''' 포스트시즌을 탈락했던 [[삼성 라이온즈]][* 이 해 두 자리수 홈런 타자만 해도 [[박석민]] - 24개(심지어 규정타석 미달에 단 97경기만에 기록한 홈런 수), [[최형우]] - 23개, [[강봉규]], [[신명철]] - 둘다 20개 씩, [[채태인]] - 17개, [[양준혁]] - 11개(심지어 한국나이로 41세였는데다 햄스트링 부상만 없었다면 2007시즌 못지않은 활약이 기대되고 있었다)해서 총 6명이었고 타격 부분 팀WAR은 SK에 이어 2위였고 팀 OPS 역시 SK에 이어 2위(팀 장타율은 3위)였을 정도로 팀 컬러가 확실히 바뀌긴 했었다.], 구단 상황이 어려운 와중에도 [[황재균]]-[[강정호]]-[[이택근]]-[[클리프 브룸바|브룸바]]-[[덕 클락]]으로 이어지는 막강한 타선의 힘으로 고군분투한 [[서울 히어로즈|히어로즈]], 공격적인 [[정성훈|FA]] [[이진영|영입]]과 [[X-존]] 도입으로 공격적인 야구를 선보여 시즌 중반까지는 신바람 야구를 재현할 뻔한 [[LG 트윈스]], 투수진은 무너졌으나 다이너마이트 타선만큼은 무시할 수 없었던 [[한화 이글스]]까지 프로야구 최전성기의 서막을 올렸던 제법 박진감 넘친 시즌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시기는 [[베이징 올림픽/야구|베이징 올림픽에서 야구]] [[김경문호/2008년|국가대표팀]]과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김인식호/2009년|야구 국가대표팀]]이 보여준 대승으로 야구 붐이 분 시기에 적절하게 해태 타이거즈 시절 이후 한물 갔다고 평가받으며 [[엘롯기]]로 조롱당하던 기아 타이거즈가 장타를 앞세워 좋은 성적을 내며 관중을 몰고 다녀 야구 팬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롯데도 가을야구에 진출해 이 시기 크보는 아주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앞세우며 [[베이징 뉴비]]와 [[해태 타이거즈]] 시절 올드팬, 엘롯기 팬까지 모두 모여 대흥행을 맞이하게 된다. 수치로만 봐도 이 해 관중도 최다, 수입도 최다였다. 포스트시즌 누적관중은 최초로 40만을 넘었고, 수입 역시 최초로 70억원을 넘었다. 총 16경기에 41만262명이 야구장을 찾았다. 지난 95년에 기록된 역대 최다관중(37만9978명)을 넘었고, 수입도 70억4803만300원으로 단숨에 70만을 돌파했다. 역대 PS 최고 수입은 14경기를 치른 지난해 53억6057만6000원이었다. 수입이 대폭 늘자 [[KIA 타이거즈]]가 신났다. 먼저 제하는 정규 시즌 1위 배당금 20%와 한국시리즈 우승 배당금까지 역대 최고 상금인 약 25억원으로 돈잔치를 벌이게 됐다. [[https://sports.chosun.com/news/news_o2.htm?name=/news/sports/200910/20091026/9az74131.htm|#]]KBO의 르네상스 시절로 꼽히는 이 시기는 [[임태훈(야구선수)/2011년|2011년 그 사건]]으로 하락세를 걷기 이전까지 해서 최전성기로 평가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