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프로농구 (문단 편집) === 여담 === 현재 문서가 있는 한국프로농구 라이벌전 중 현존하는 팀의 라이벌 더비만 계산하면 '삼성-SK', '삼성-LG', 'KT-SK', 'KT-정관장'로 삼성, SK, KT만 두 번씩 나온다. 이외에도 선수 한 명의 비중이 큰 농구의 특성으로 인해 선수 간의 라이벌리가 해당 선수들의 소속팀 간의 더비 매치로 발전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이 경우에는 해당 선수가 이적을 하는 순간 구단 간의 라이벌리가 지속될 수 없기 때문에 공식적인 더비 매치로 간주되지 않고 팬들 사이의 기담으로만 남는다. 2020년대 기준으로는 아래의 5가지 라이벌전이 유명하다. * '''약속 더비''' - [[이관희]] vs [[이정현(1987)|이정현]], 그리고 두 선수의 소속팀[* 2016년 플레이오프(이정현이 KGC에 입단한 것이 2010년, 이관희가 삼성에 입단한 것이 2011년이지만 두 선수간의 관계가 조명되기 시작한 것이 2016년 6강 플레이오프에서의 신경전이었으므로 그 때를 기점으로 기술했다.)부터 2017년 챔피언결정전까지는 [[서울 삼성 썬더스]] vs [[안양 KGC인삼공사]], 이정현이 FA이적한 2017-18 시즌부터 2021년 2월 3일까지는 서울 삼성 썬더스 [[클래식 더비|vs]] [[전주 KCC 이지스]], 이관희가 LG로 트레이드된 2021년 2월 3일부터 2021-22 시즌까지는 [[창원 LG 세이커스]] vs 전주 KCC 이지스, 이정현이 2차 FA로 이적한 2022-23 시즌 부터는 창원 LG 세이커스 [[전자 더비|vs]] 서울 삼성 썬더스. 모두 전자가 이관희의 소속팀, 후자가 이정현의 소속팀이다.] 간의 라이벌전. 두 선수간의 복잡한 관계가 언론에 조명이 되면서 생겨난 라이벌전이다. 서로간의 관계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관희]] 문서를 참조. 약속 더비라는 이름은 2019-20 시즌 중 이관희가 이정현의 당시 소속팀인 KCC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전주에서 중요한 약속이 있다'''라고 발언한 데서 유래했다[* 다만 이 발언은 이정현뿐만 아니라 당시 KCC 소속이었던 절친 [[이대성]]도 염두에 두고 한 중의적인 발언이라는 의견도 있다.]. 화제가 부족한 한국프로농구에서는 이 둘의 싸움이 재밌다는 의견도 많지만 반대로 이 둘의 관계 때문에 편히 농구를 못 보겠다며 기존 팬들이 떠나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 문제점까지 동시에 안고있다. * '''최준용 더비''' - KBL 내에서 가장 막강한 자금력과 적극적인 선수 영입 투자로 유명한 [[서울 SK 나이츠]]와 [[부산 KCC 이지스]]와의 더비 매치이다. 처음에는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2023년 FA 선수 영입 과정에서 SK는 KGC인삼공사 선수이면서 안양의 기둥과도 같았던 [[오세근]]을 영입했다. 이에 질세라 KCC도 SK와의 결별하고 FA 자격이었던 [[최준용(농구선수)|최준용]]을 영입함으로써 다음 23-24 시즌 최고의 라이벌리가 형성이 되었다. 여기에 최준용은 KCC 계약 이후 기자회견에서 ''''내가 나왔으니까 내가 있는 팀이 무조건 우승 후보다. 다른 팀들은 모두 조심하라. 특히 SK는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이제 SK는 우승 후보가 아니다. SK는 '노인즈'다. KCC가 우승 후보다.''''라고 도발했다.[* SK의 주축 선수들이 30대인데 이번 이적 시장에서 자신을 잡지 않고 30대 중반이 넘은 오세근을 영입한 SK를 비꼬았던 것.] 이에 김선형도 최준용의 도발에 ''''[[박연진|너 나이 어린 거? 언제까지 어려? 내년에도 어려?]]''''의 말을 인용하며 ''''준용이는 언제까지 어릴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노인즈라는 이야기는 마음에 안 들었으며, 노인즈라고 말한 것에 대해 분명히 후회하게 해 줄 것''''이라고 맞받아치는 등, 라이벌리의 불을 더욱 지피게 만들었다. 그래서인지 두 팀의 경기를 아예 ''''최준용 더비''''로 불릴 예정이라고 한다.[* 막강한 자금력을 자랑하는 두 팀이기에 원래는 ''''부자 더비''''로 하려고 했지만 KCC의 최준용 영입으로 인하여 ''''최준용 더비'''' 혹은 ''''노인즈 더비''''라고 부르기로 했다.] SK 김선형, 오세근, 군에서 복귀하는 안영준, 허일영, 최부경, 워니로 이어지는 라인업과 KCC 허웅, 이승현, 최준용, 라건아, 그리고 안영준과 같이 상무에서 복귀하는 송교창, 그리고 이호현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은 그 어느 누구도 일방적이지 않은 팽팽한 국대 라인업이기에 많은 농구 팬들의 큰 흥미와 관심을 끌어모으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했다. 처음에 SK가 오세근을 영입했을 때까지만 해도 이미 강력한 우승후보 0순위로 올라갔지만, KCC가 최준용을 영입함으로 인해서 '''SK의 독주 체제 유력'''에서 ''''SK의 우승이냐, KCC의 우승이냐''''라는 농구 전문가들과 팬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어쨌든 이러한 라이벌리의 형성이 팬들의 시선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벌써부터 다음 23-24 시즌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도록 만들었다.[* 일부 팬들은 SK, KCC가 경기할 때, 감정이 격해져 [[패싸움]]으로 번지지는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물론 그럴 리는 없겠지만 실제로 그렇게 된다면 양 팀 모두 어마어마한 징계를 피하기 어렵기 때문에 양 팀 선수들 모두 경기로만 승부하자고 했다.][* [[프로레슬링]] 덕후들은 SK(김선형, 안영준, 허일영, 최부경, 오세근, 워니)와 KCC(허웅, 이호현, 최준용, 송교창, 이승현, 라건아)의 6:6 [[태그팀]] 매치로 승부하면 누가 이길지 논쟁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여기에 KCC가 전주에서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하면서 최준용 더비에 이어 '''경부선 더비'''가 성사되었다.[* 예외가 있다면 같은 서울 연고지 팀인 삼성도 있다는 점이다.] 섣부른 판단이기는 하지만, 만약 2024 챔프전에서 SK와 KCC가 진출할 경우 프로농구 출범 최초이자 프로 스포츠 역사상 두 번째로 '''경부선 더비'''가 성사된다.[*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의 경부선 더비 사례는 프로야구 [[1995 한국시리즈]]에서 [[OB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였다. 경부선 시리즈답게 7차전까지 접전을 이어갔고, 결과는 OB의 우승으로 끝났다.] 다만 갈등 관계에 대해 껄끄럽게 느끼는 일부 KCC 팬들은 겨우 이정현 나가서 약속 더비로 불편해질 일 없어서 좋아했는데 다음은 최준용이나며 불만이 생긴 팬들도 있긴 하다. * '''허형제 더비''' - 농구 대통령 [[허재]]의 아들인 [[허웅]]과 [[허훈]] 형제 그리고 두 선수의 소속팀[* 2019년 1월[* 허훈의 프로 데뷔는 2017-18 시즌이었지만 이 당시 허웅은 군 복무 중이었다. 형제간의 맞대결이 시작된 것은 허웅이 전역한 2019년 1월 이후였다.]부터 2021-22 시즌까지는 [[원주 DB 프로미]] vs [[수원 kt 소닉붐|부산-수원 kt 소닉붐]], 2023년 11월부터는 [[전주 KCC 이지스]] vs 수원 kt 소닉붐. 모두 전자가 허웅의 팀, 후자가 허훈의 팀이다.] 간의 더비 매치. 두 선수가 2020년대 한국프로농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팬들 뿐만 아니라 협회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더비 매치이다. 견원지간인 두 선수의 맞대결인 약속 더비가 온갖 험악한 분위기와 신경전이 난무하는 반면 허형제 더비는 친형제 간의 맞대결인 만큼 경기 내에서는 싸움이 일어나지 않는다. 다만 그래도 형제케미는 있는지라 이 둘의 귀여운(?) 싸움은 경기전후 비하인드 영상에서 많이 볼수 있다. [[KBL 올스타전/2021-22 시즌|21-22 올스타전]]에서는 이 둘이 팬 투표 1, 2위로 각각 팀장이 되어 번외 허형제 더비도 치러졌다.[* 동시에 허웅-이정현, 허훈-이관희로 번외 약속 더비까지 성사됐다. 허형제도 이 둘의 견원지간은 모를리가 없다보니 이 둘을 같은 편에 둔다는건 올스타전을 파투내는 짓이라며 의도적으로 둘을 떼었다고 한다.][* 사실 이전 시즌인 20-21 시즌에도 투표로는 둘 다 1, 2위를 기록하였지만 이 시즌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올스타전이 열리지 않았다.] 2021-22 시즌 종료 후 허훈이 군복무를 시작하면서 허훈이 전역하는 2023년 11월까지 허형제 더비는 중단될 예정이지만 [[한국프로농구 컵 대회]]에서 KCC와 [[상무 농구단]]이 맞대결을 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허형제 더비가 재개될 수 있었지만 허훈의 상무 시절 동안 컵대회에서 허웅과 만난적은 없다. 23-24 시즌 2라운드 이후에 형제 대결이 다시 펼쳐진다. * '''이정현 더비''' - 동명이인의 선후배 선수인 [[이정현(1987)|1987년 생 이정현]]과 [[이정현(1999)|1999년 생 이정현]], 그리고 이 둘의 소속팀간의 맞대결이다. 이하 1987년 생 이정현은 큰정현, 1999년 생 이정현은 작정현으로 칭한다.[* 21-22 시즌은 [[전주 KCC 이지스]] vs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22-23 시즌은 [[서울 삼성 썬더스]] vs [[고양 캐롯 점퍼스]], 23-24 시즌은 [[서울 삼성 썬더스]] vs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맞대결이다. 순서는 모두 큰정현 팀 vs 작정현 팀 순이다.] 동명이인, 띠동갑 나이차, 연세대학교 동문인 점에서 이미 이정현 하면 유명하던 큰정현이 있을 당시부터 작정현이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2021년 작정현이 오리온에 지명되고서 부터 본격적으로 더비가 시작되었다. 다만 나이차가 띠동갑이다보니 작정현이 데뷔한 시점에서 큰정현은 다소 기량이 하락한 추세기도 하고 같이 매치업이 되는 일도 많지 않으면서, 이 안에 있는 매치업들 중에서는 가장 평화로운 분위기이다보니[* 작정현은 큰정현을 롤모델로 삼고 있었다는 얘기를 했을 만큼 전성기 큰정현과 비슷한 플레이스타일을 보유중이다. 기량에선 따라잡았을지언정 아직까진 해결사 마인드는 부족하다는 평은 있다.][* 더군다나 이 둘은 21-22 올스타전에서 같은 팀으로 출전한적도 있다.] 화제가 큰 편은 아니다. * '''쌍둥이 감독 더비''' - 쌍둥이 형제인 [[조상현]]과 [[조동현(농구)|조동현]]의 감독으로서의 맞대결.[* 22-23시즌 기준 [[창원 LG 세이커스]](조상현)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조동현)의 맞대결이다.] 22-23 시즌을 앞두고 쌍둥이 형제 둘 다 프로농구 감독직에 오르면서 주목되고 있다. 다만 선수간의 직접적인 맞대결이 아니기도 하고 쌍둥이 둘은 딱히 의식하지는 않는 탓에 다소 화제성은 떨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