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일보 (문단 편집) == 논란 및 사건 사고 == * 2013년 10월 삼성 비자금 의혹 폭로 당사자 [[김용철(1958)|김용철]] 변호사의 증언을 바탕으로 당시 [[황교안]] 서울지검 북부지청 형사5부장 시절 삼성그룹 임원들이 연루된 성매매 사건을 수사하면서 삼성 측으로부터 1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수했다'는 떡값의혹을 보도하였고 이어 '삼성 X파일 사건'에 연루된 삼성 관계자들이 무혐의 처분을 받는 데도 일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황교안 법무장관은 한국일보에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후 2014년 7월 법원은 "기사의 근거로 삼은 김용철 변호사의 진술은 불분명하고 일관성이 없어서 믿기 곤란하다"며 기사를 뒷받침하는 근거를 추가 제시하지 못했으므로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한국일보는 황교안 장관에게 2000만원을 배상하고 정정보도문을 게재하라"고 판결했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7/24/2014072400204.html|#]] 이후 2016년 한국일보는 항소심까지 일부 패소한 후 대법원 상고를 취하하며 결국 정정보도를 하고 황교안 총리에게 사과했다. 특히 핵심 증인인 김용철 변호사가 잇달아 ‘너무 오래된 사건이라 객관적으로 입증하기 어렵고, 증언을 해도 명예훼손이나 위증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출석을 거부했다. 한국일보는 김용철 변호사 진술 외에 기사 내용을 뒷받침할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결국 한국일보가 가짜뉴스 오보를 낸것으로 인정하는 셈이 됐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081|#]] * 2015년 6월 [[2015년 대한민국 메르스 유행|메르스 사태]] 때 삼성서울병원 소속 의사가 뇌사상태라고 보도했으나 사실 확인 결과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https://www.khan.co.kr/life/health/article/201506121026552|#]] 이에 한국일보는 사과하고 정정했다.[[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506111830400922|#]] * 김광수 기자 내로남불 기사 논란이 일어났다. 2015년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509021798256905|韓中 국방 핫라인 가동도 초읽기]]라고 좋게 기사를 쓴 김광수 기자가 2017년 [[문재인 정부]]에서는 한중 외교에 대해 [[http://archive.is/vdN6H|핫라인? 수화기 안 들면 그만]]이라고 정반대 논조로 기사를 쓴 일이다. 물론 2017년 기사에서 2015년에 한중 핫라인이 개설됐지만 그다지 효과가 없었고 결국 박근혜 정부가 사드를 설치했다는 언급은 하는데 겨우 2년 전에 좋게 기사를 쓴 인물과 동일인물이라는 점이 믿기지 않는 수준이다. 게다가 명백한 조롱성 서술("아빠가 기껏 사다 준 네발 자전거를 창고에 처박아 놓고는 두발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누비겠다는 철부지 아이와 영락없이 닮았다.")은 좀... 논란이 되자 제목을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712161338013853|한중 핫라인 개설, 갈 길이 멀다.]]로 고치고 문제의 구절도 없앴지만 이미 변경 전 제목과 내용이 알려지고 아카이브로 박제된지 오래다. 한국일보치고는 논조가 너무 적나라해서 일부에서는 [[한국 기자단 폭행사건|당시 한국일보 기자가 중국 갔다가 맞은 것]]에 대한 시위 아니었겠냐고 분석했다. * 황수현이라는 기자가 [[트위터]] 상에서 어떤 인물이 시인 [[박진성(시인)|박진성]]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모함하는 [[선동과 날조]] 글들을 아무런 사실 확인없이 그대로 옮겨 2016년 10월 21일에 최초로 보도하면서 박진성에 대한 [[성폭력 무고]] 사건을 일으켰다. 이 근래 한국일보 최악의 보도 사건. 해당 사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박진성(시인)/논란 및 사건 사고#s-3|여기를 참고.]] * 2020년 2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사태]] 당시 [[중국]]에서 한국인들이 사는 집에 딱지를 붙이는 등 차별적 행태를 보이는 것에 대해 기사를 썼는데 기사 내용과 직접 연관이 없는 사진을 써서 논란이 일어났다. 그 후 한국일보는 경위를 설명하면서 사과를 하고 사진을 교체했다.[[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2271707729200|#]] * 2020년 3월 한국의 코로나 진단 키트와 관련하여 [[미국 하원]]에서 있었던 내용을 보도하였는데, 마크 그린 의원이 했던 발언을 그대로 믿고 그게 실제 [[FDA]]의 입장인 줄 알고 <미국 FDA "한국 코로나 키트, 비상용으로도 적절치 않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사실은 마크 그린 의원이 잘못 알고 있던 것이었다.] 심지어 기사의 작성자로 출고한 기자의 이름 조차 허위였다. 기사는 데스크가 써놓고, 정작 기자 작성자 바이라인에는 기사를 쓰지도 않은 엉뚱한 사람 이름을 써 넣었던 것. 논란이 된 후 한국일보는 해당 기사에 대해 사실확인의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3162213380459|#]] 그 후 기사는 수정되고 추가 취재 내용이 반영되었다.[[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3151135772990|#]] * 2020년 7월 3일 "불가능한 코로나 퇴치위해 하루 검사비만 20억 쓰는게 맞을까"라는 제목으로 방지환 중앙감염병병원운영센터 센터장과의 인터뷰를 근거로 일본의 방역 상황을 본받을 필요도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https://web.archive.org/web/20200709022158/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070211190000016|#]] '국가별 인구통계학적 차이를 보정하고 보면 검사를 적게 했다는 비판을 받는 일본의 사망률이 오히려 최저수준이라는 이야기다. 감염자 근절에 방점을 찍는 [[K방역]]도 좋지만 현재 사망률이 낮은 J방역에서도 참고할 부분이 있는 상황이다.'라고 썼다. 실제로 서울대의대 코로나19 과학위원회가 6월 26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인구표준화 사망률(age-standardized mortality rate)은 일본(0.1명) 한국(0.3명) 오스트리아(2.7명) 순서로 낮았다고 한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아시아/일본|일본의 대응]] 문서에 나오듯이 일본의 방역 상황은 한국과 비교했을 때 도저히 더 나은 점을 찾을 수 없는 상황이었고 결국 사람들의 비판을 견디기 힘들었는지 이 기사는 홈페이지는 물론이고 한국일보 트위터 및 페이스북에서도 모두 내려갔으며 일부 포털 사이트에서도 언론사의 요청으로 인해 내려갔다. * [[김학의]]에 대해 백서(?)를 통해 쓴다고 하면서 협박용 동영상이라고 하며 금전갈등 윤중천 구속시키려 경찰 제보 윤중천 조카, 종편에 CD 5억 판매 협상 성폭행 피해 '고백 동영상' 제작한 일당 김학의 근무지 전화해 20억 갈취 시도라고 주장하며 김학의가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한다.[[https://hankookilbo.com/News/Read/A2021040809330005493|#]] 그러나 이는 이해해줄 여지가 전혀 없는 주장일 뿐이다. '''"__애초 윤중천과 어울려 다니며 윤중천이 제공하는 접대를 받은 김학의가 잘못한 것이다.__"'''[* 공무원들이 향응이나 접대를 받은 이후 협박 당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미 이전에도 한국일보에서 보도를 통해 김학의가 성접대를 받았다는 것을 보도한 바가 있는데도 이러는 것이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11251762723013|#]] 실제로 이후편에서는 윤중천이 김학의에 아주 제대로 공을 들였음을 보도하고[[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40516190000608|#]] 여성단체의 김학의 성접대 사건에 대한 대가 관계가 있었다고 자발적 성접대로 결론짓는 것은 위험하다는 지적들도 보도한다.[[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41616270004616|#]] 폭력도 있지만 여성을 우호적으로 대하거나 이득을 제공하기도 하는 것 괜히 [[그루밍]] 성범죄에 대한 설명이 나온게 아니다. * 2021년 8월 29일 진천군 공무원 인재개발원에 자가격리 중인 [[미라클 작전|아프가니스탄인 특별기여자]] 소녀의 사진을 싣어 논란이 됐다. 사진은 망원렌즈로 줌을 해 소녀뿐만 아니라 여성과 남성, 아기까지 찍었다. 모자이크 처리했어도 사생활 침해인데 그마저도 않아 그대로 얼굴이 노출됐다. 신원 공개되면 자칫 아프간에 남아있는 가족들의 신변이 위태로워질 수 있음에도 뉴스거리를 위해 신원을 공개해버린 것이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70364|#]] 이와 관련 하여 한국일보 보도에 대한 비판여론이 커지면서 30일 해당 기사에 사과문을 올리고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하며 뒤늦게 사과문을 올렸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82915460002378|#]] * [[대장동 게이트]] 사건 관련 김만배에게 자사 간부가 뇌물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직후 한국일보는 2023년 1월 13일 독자와 국민께 깊이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사과문을 올린 후 해당 간부를 해고했다.[[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1121828000058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