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외국어대학교/서울캠퍼스 (문단 편집) == 주변 == * '''상권''' 2010년대 전반까지만 해도 전반적으로 상권이 굉장이 빈약한 편이었고, 애초에 대학가라고 부를만한 규모도 아니었기 때문에 외대생들은 친구가 학교에 놀러온다고 하면 보통 회기를 많이 갔다. 이유는 간단한데, 외대앞은 친구에게 대접할만한 분위기의 괜찮고 퀄리티도 괜찮은 식당이 드물기 때문이다. 회기는 아예 외대앞과 다른 별개의 장소라고 생각하기 때문인지 많은 학생들이 정문에서 후문은 멀다고 생각하면서 외대앞에서 회기는 가깝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2010년대 후반이 되자 프랜차이즈 식당들의 빈자리를 '''개성있는 동네식당'''들이 메우고 있어서 외대 학생들의 학교 앞 상권에 대한 평가가 올라가고 있는 중이다.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서울치즈피자", "비스마르크" 같은 몇몇 지역 술집과 식당들은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외대 근처에서 영업했던 대학상권 노포이며, 특히 70년대로 역사가 거슬러 올라가는 비스마르크는 그야말로 세기를 뛰어넘었다고 평가받는다. "할머니보쌈"도 외대 상권에서 전통있는 지역 식당이었는데 지금은 인근에 유사상호 점포가 많아졌다. 상권이 잘 조성되지 못했던 데는 프랜차이즈 음식점들이 잘 정착하지 못했던 탓이 큰데, 그 이유를 두고 이런 저런 썰이 있으나 가장 설득력 있는 분석은 '''2천원 안팎인데다 양질의 음식을 판매하는 학생식당과 경쟁을 해야 한다는 웃기는 상황'''이 이 같은 현상을 빚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문동이 재개발됨에 따라 외대 학생들 뿐 아니라 많은 주민들도 외대앞역 상가를 이용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앞으로는 이것은 옛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오히려 이문동 재개발로 이문동 상가단지 조성이 잘 된다면, 역으로 외대 학생들이 이문동 상업지구로 발을 넓힐 가능성도 있다. 외대 정문 거리에는 [[맘스터치]], [[맥도날드]], [[롯데리아]] 세 곳의 패스트푸드점이 입점해 있고, 신축한 기숙사 1층에 2019년 4월 29일 부로 [[KFC]]도 입점했다. 현재 [[버거킹]]을 제외한 거의 모든 패스트푸드점이 학교 주변에 입점했다. 버거킹은 멀긴 해도 경희대에 한 곳 있었는데, 경희대 버거킹이 사라지면서 동대문구 대학가 주변엔 버거킹이 단 하나도 남아있지 않게 되었다... 가 다시 생겼다 프랜차이즈 음식점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과는 다르게, 프랜차이즈 커피점은 정말 많다. [[스타벅스]]를 두 곳[* 외대앞역 앞과 교수회관 옆]이나 끼고 있는데다, [[커피빈]], [[엔제리너스 커피]](2009년 9월 경에 망하고 현재는 순대국밥 전문점이 입점), [[이디야 커피]], [[메가MGC커피]] 등의 프랜차이즈 커피점과 각종 테이크 아웃 전문점들이 학교 근처에 다수 입점해 있으며, 학생회관의 STN COFFEE, 대학원의 HUFS 동문 COFFEE, 미네르바 컴플렉스 지하 1층의 그라찌에, 교수회관 및 도서관 로비층의 이문107, 사이버관의 아티제까지 교내에 커피전문점만 6곳이다.[* 학교 주위에 조모임 등의 활동을 할 공간이 부족하단 이유가 크다. 학생회관 3층에 시너지 플레이스와 교개원 스터디룸, 도서관 스터디룸이 그 기능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수요가 워낙 많다.] 많은 카페들 중에서도 특히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은 정문 앞의 맘모스커피와 도서관 샛길쪽에 있는 이문동 커피집이다. 위에 언급된 카페 외에도 상당수의 점포가 흩어져 있으며, 심지어 한국에서 망하기 그렇게 어렵다는 치킨집이 망하자 그 자리를 카페(요거프레소)[* 역 앞 CU자리가 원래 요거프레소 자리였다.]가 차지한 경우도 있었다. 이 많은 카페들은 계속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아직도 늘어나고 있다. 카페가 이렇게 많아도 팀플과 시험공부 시즌이 되면 자리가 없다.[* 사실 외대 학생 수를 생각해 보면 캠퍼스 공간이 좁을 뿐 카페가 가득 차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카페가 많은 것치고 24시간 카페가 단 하나도 없는 것이 오랜 고질병이었으나, 현재 정문에 24시간 무인카페가 생겼고, 후문에도 24시간 스터디카페가 생겼다. * '''중랑천''' ||[[파일:동대문벚꽃축제.png|width=100%]]|| || {{{#ffffff 동대문 벚꽃축제}}} || [[중랑천]] 접근성이 매우 좋다.[* 중랑천과 관련한 슬픈 역사가 있는데, 한강유역 정비사업이 이루어지기 전 중랑천에서 홍수가 발생하면 중랑천 물이 외대까지 밀려들어와 학교가 침수되었다고 한다. 거기다 그 당시 중랑천 물은 똥물이랑 다를게 없었다고 한다. (모교 출신 교수의 증언)] 학교 정문에서 나와 직진으로 800m 정도 걸어가면 바로 중랑천이 나온다. 중랑천에서 산책이나 조깅하는 것도 좋지만 [[따릉이]]를 빌려서 자전거 라이딩 하고 다니기에도 좋다. 그리고 중랑천에선 봄마다 '''동대문 벚꽃축제'''가 개최된다. 외대 중랑천에서 남쪽으로 700m 정도 걸어가면 벚꽃길이 시작된다. 보통 봄 시즌에 꽃놀이를 하러가면 [[여의도 한강공원]]파와 경희랜드파가 나뉘는데, 중랑천 벚꽃길은 아는 사람이 적어 여지껏 묻혀 있었다. [[휘경동]]에서 [[군자교]] 까지 벚꽃축제를 하는데, 만약 여의도도 질리고 경희대도 질리면 이번엔 중랑천으로 꽃놀이를 가보자. * '''이경시장''' 외대 정문에서 직진으로 450m 정도 가면 나오는 재래시장. 일반 학생들은 관심도 없고 보통 자취생들이 찾아가는 곳이다. 떡을 사먹거나, 떡볶이나 튀김 등의 분식류를 사먹거나, 반찬을 사려고 찾아가는 시장.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