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외국어대학교/서울캠퍼스 (문단 편집) === 잔디광장 === ||<-2>[[파일:everytime-1599968840751.jpg|width=100%]]|| ||<-2> {{{#ffffff 잔디광장에서 바라본 도서관}}} || 줄여서 잔광이라고 흔히 불리우는, --외대에서 유일하게 그나마 광장이라고 부를 만한 크기의-- 잔디가 깔린 계단식 형태 광장이다. 도서관과 국제학사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다. 좁은 의미의 잔디광장은 도서관 앞 잔디광장을 말하고, 넓은 의미의 잔디광장은 국제학사 앞과 본관 앞을 포함하는 상부 잔디광장 전체를 포함한다. 일반적으로 국제학사 앞이나 본관 앞 잔디밭은 따로 이름이 없고, 잔디광장이라고 하면 도서관 앞 잔디광장만을 지칭한다. 즉 '잔디광장 = 저층부 잔디광장'을 의미한다. 원래 과거에는 노천극장이라는 이름의 야외극장이었는데, 2013년 즈음에 현재의 모습으로 바꾸었다. 참고로 노천극장 시절의 구조 또한 현재의 잔디광장과 유사하다. 이곳에서 정말 오만가지 행사가 다 열린다. 이런 장소가 다 그렇듯 날씨가 좋은 밤이면 술판이 되곤 했다. 문제는 도서관과 지나치게 거리가 가까운 탓에 행사라도 하나 하면 도서관 열람실 이용자들에게 괴로움을 선사하였으나, 도서관이 공사에 들어간 바람에 지금은 옛말. 그런데 잔디광장이 사과관 바로 앞에 있어서, 임시열람실인 사과관 열람실에서도 소음이 다 들렸다. 낮에 잔디광장에 가면 계단에 앉아 쉬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 꼭 찾아야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을 못 찾겠으면, 잔디광장과 그 주변부를 뒤지면 높은 확률로 그 사람을 찾을 수 있다. 잔디광장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것도 이유지만, 사과관을 사용하는 학과도 많고 이 근처에 도서관과 국제학사, 정문으로 갈 때 거쳐야 할 붉은 광장이 있기 때문. 최근에는 여름 밤에 총학생회에서 영화를 상영해 주기도 하는데 분위기가 상당히 운치있다. 가끔 학교가 개념없이 행사 일정을 잡거나, 부지를 빌려주기도 하는데, 2018년 2학기 중간고사 주간[* 외대는 학교에서 시험기간 일주일을 공식적으로 지정해둔다. 그래서 보통 그 때 시험을 치며, 드물게 시험을 한 주 당겨서 치거나 중간고사의 경우 한 주 정도 미루어지는 경우가 있긴 한데, 대체로 그 일주일 안에 시험이 치뤄지기 때문에 다른 학교처럼 시험기간이 한 달씩 된다거나 하는 참사는 잘 일어나지 않는 편이다. 그리고 외대생들은 '시험기간'이라는 공식적인 주간이 다른 학교에는 없다는 것에 놀란다.] 바로 직전 주말에 동대문구 주관 행사가 열리는 바람에 학생들의 분노를 샀다. 잔디광장에서 술판 벌이다 깽판이라도 치는 놈들이 나오면, 공부하는 도서관 학우들과 잠 자려는 기숙사생들의 집단 분노로 학교 커뮤니티가 욕으로 도배되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2020년부터 교내 음주가 완전히 금지되어 잔디광장에서 벌이던 술판의 광경은 추억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잔광에서 마시는 술이 제일 맛있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