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외국어대학교/서울캠퍼스 (문단 편집) == 개요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hufscampus.jpg|width=100%]]}}}|| ||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전경'''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gT5rKHJfPGg, width=100%)]}}} || ||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소개'''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로]] 107[* 문화상점 이문일공칠의 '일공칠'을 학교 주소에서 따왔다.]에 위치한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캠퍼스. 크기가 매우 아담한 것으로 유명하며(2016년 기준 82,291㎡=약 2만 5천여평)[* 글로벌홀 건립, 제2사이버관 부지 구매로 지금은 이것보다 학교 부지가 늘었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고등학교|서울의 모 고등학교]]보다도 작은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나 좁은가 하면, 전체 캠퍼스 끝에서 끝에 있는 건물 사이 이동에 걸리는 시간이 성인 남성 기준으로 딱 담배 한 대 피울 시간. 캠퍼스 전체를 느긋하게 돌아보려 해도 약 20분 정도 돌아보면 전부 돌아본 셈. 캠퍼스 규모에 대한 유명한 우스갯소리로 '[[서강대]] 캠퍼스를 [[일감호|건대 호수]]에 빠트려 넘친 물에 외대가 잠긴다[[카더라]]'라는 이야기가 있다. 물론 서강대 캠퍼스는 건대 호수의 4배 정도 되고, 외대는 건대 호수보다는 8천여평 가량 더 넓다. 캠퍼스 크기가 이렇게 협소하게 된 이유는 [[국가안전기획부]]의 이문동 청사가[* 안기부 해외공작부서가 입주해 있었다. 1995년 남산 청사와 함께 지금의 서초구 내곡동으로 통합해 이전했다. 한소수교 이전(혹은 80년대 말까지) 한국에서 러시아어과(노어과)를 졸업하면 전공 살려 취직할 수 있는 곳이 정말 몇 없었는데, 그 중 하나가 안기부였기에 당시 노어과 학생들 사이에서는 "이문에서 졸업하고 이문에서 취직한다"라는 우스갯소리가 돌았다고 한다. 노어과를 비롯해 마이너 해외 언어의 경우 외대가 꽉 잡고 있기에 안기부 근무자들의 학력을 보면 외대 졸업생이 상당히 많았다고 한다. ~~지금도 그런 경향이 완전히 가시지는 않았다.~~] 지금의 [[한국예술종합학교]] 위치에 있어, 안기부 부지 바로 옆에 있던 외대가 국가안보 문제로 제대로 땅을 사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참고로 사회과학관과 대학원, 또는 교수학습개발원과 사이버관이 각각 캠퍼스 대각선 끝자락에 있는데, 시청각교육원 5층에서 사회과학관 5층으로 이동하는 수업이 있어도, 교수님이 수업을 늦게 끝내지 않는 이상 지각하지 않고 연강을 들을 수 있다. 캠퍼스 크기에 대한 기타사항은 [[한국외국어대학교/이야깃거리#s-10.1|한국외국어대학교/이야깃거리 문서의 해당 내용]]을 참조.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시설이 매우 낙후되어 있었으나, 이후 꾸준히 건물을 세우거나 리모델링을 하고 조경을 가꾸어 온 덕에 현재는 '''작지만 아름답고 쾌적한 캠퍼스'''로 평가받는다. 지리적 한계상 거대한 건물(본관 건물 크기는 엄청나게 크다)이나 조형물은 없어도 캠퍼스 내에 아기자기한 공간들이 많고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곳들이 많다. 다만 법학관이나 본관 등 석조 건물들과 인문과학관, 교수학습개발원 등 리모델링 건물들이 바로 붙어 있음에도 건축양식이 건물마다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은 옥의 티. 대학본부 측에서도 이를 장기적 해결과제로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경희대학교]]가 바로 뒤편에 붙어있기 때문에 외대 CC들 데이트나, 봄철 벚꽃 구경하러 '경희랜드'로 놀러 가는 학우들이 많다. 또한 외대생과 경희대생이 사귀면 사실상의 CC라는 말도 있다. 한편 외대 쪽에 사는 경희대 학생들은 등교할 때 외대 정문으로 들어가 외대 후문으로 나가 경희대 후문으로 들어간다고 한다. 경희대 후문에 있는 건물들은 [[회기역]]부터 경희대 정문까지 가 후문 방면으로 오르는 것보다는 [[외대앞역]]을 거쳐서 가는 게 압도적으로 빠르다 보니 생기는 현상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 캠퍼스에 재학중인 학생들도 마찬가지라서 외대 캠퍼스 안에서는 외대, 경희대, 한예종 과잠을 모두 볼 수 있다. 캠퍼스 크기가 아담하고, 건물이 학익진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어 비가 올 때 최대한 비를 안 맞고 건물을 넘나드는 독특한 이동법이 알려져 있다. 이동법의 핵심은 지하도 또는 공중보도를 사용하는 것으로 캠퍼스의 지하 구조를 잘 알고 있으면 비가 올 때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국제학사-법학관-본관-역사기념관-미네르바 컴플렉스가 지하로 이어져 있으며, 교수회관-사이버관, 인문과학관-교수학습개발원이 각각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또 그 외의 건물들끼리도 딱 붙어 있기 때문에 햇빛이나 비를 최대한 피하면서 이동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