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외국어대학교/글로벌캠퍼스 (문단 편집) == 이야깃거리 == * [[일본 제국]]이 한반도를 지배하고 있던 1940년대 초, 이 지역에 '''수도 이전을 추진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 핵심 내용은 수도 이전 부지를 경성 교외에 마련한다는 것이었는데, '''현재의 글로벌캠퍼스가 있는 왕산 계곡 일대에는 새로운 [[고쿄|황궁]]이 신축될 것이었다.''' 당시에는 이미 측량까지 마친 상태로, 해방 직후 건설부 서류함에서 측량도면까지 발견되었다. 왕산리 일대로 선정한 이유는 '''만주, 조선, 일본을 통틀어 국토의 중앙'''이며 [[관동대지진]]으로 [[도쿄]]가 큰 피해를 입은 후라 지진이 없는 장소라는 점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한다.~~그러나 사실 용인에는 [[신갈단층]]이 자리잡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본인들의 대규모 이주가 계획되어 있었고, 조선인들은 만주로 밀려날 것이었다. [[http://www.yongin21.co.kr/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27524|용인시민신문 기사 보기]] 물론 이건 이런 계획도 있었다는 것 뿐이지 실제로 실행하려고 했다는 증거는 없다. * 캠퍼스 터가 음기가 강하다는 말이 있다. 가끔 학생들이 새벽에 이상한 현상을 겪는 경우도 있고, 가을에는 캠퍼스 전체에 안개가 아주 짙게 끼는 일이 많다.--[[사일런트 힐|사일런트힐?]]-- 기숙사에서는 학생들이 자다가 가위에 눌린다거나 귀신을 본다거나 하는 일도 일어난다. * 여름엔 정말 덥고, 겨울엔 정말 춥다.(...) 비랑 눈도 엄청 많이 온다. 특히나 눈이 한번 왔다하면 폭설 수준이라 캠퍼스가 거의 고립되다시피 한다. 눈이 오면 인천까지 무려 5시간이 걸린다고. 그래서 눈이 많이 오는 날엔 교수님들도 학생들도 발이 묶여서 본의 아니게 강제휴강을 하는 경우가 생길 때도 있다. 이런 경우 지각해도 봐주시는 분들이 많다. 또 위에서 말했듯 캠퍼스 전체가 오르막이기 때문에 길이 얼면 답이 없다. 그래서 길이 얼어버리면 빵차는 도서관까지만 올라가고 만다. * 교문에서 가장 가까운 건물인 기숙사까지 도보로 10~15분, 제일 안쪽에 있는 인문경상관까지는 무려 30~40분 가까이 걸린다. 게다가 산기슭에 위치하기 때문에 교문에서 학교 안쪽까지 오르막이 형성되어 있어서 수업 들으러 올라가게 되면 굉장히 힘들다. 아니, 운동하는게 아니고서야 걸어서 등교한다는 건 '''불가능하다'''. 괜히 왕산 등정(...)이라고 불리는게 아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개강하면 몸이 좋아지며, 다이어트가 저절로 된다. --내 눈을 바라봐 넌 살도 빠지고.-- 이 때문에 교내 순환 셔틀버스인 일명 '빵차'가 매일같이 난리통이 된다. * 학교가 부지를 제공하고 용인시가 자금을 대서 영어마을을 추진중이었으나,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시장이 바뀌면서 영어마을 건립사업이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다. --안습--. 공사 부지는 2014년 9월까지 바리케이드가 둘러진 채로 계속 방치되어있다가 10월이 되면서 완전히 정리해서 이젠 공사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 --덕분에 더욱 황폐해 보인다-- * 지도로 검색해 보았을 때 표시되는 캠퍼스 부지가 실소유 부지보다 작게 표시 되어있다. 실제로 지도에 표시된 부분은 정문까지 포함시키지 않고있다. 또 위에서 언급하는 영어마을 예정부지가, 각종 조감도에서 정문에서부터 기숙사까지의 공터에 자리하고 있었던 모습을 보면, 이 부분 역시 사실상 캠퍼스 부지라 봐도 무방할 듯 하다. 게다가 캠퍼스와 가까이 있는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전 용인외고)가 '한국외대에서 글로벌캠퍼스 일부를 제공해서 지어졌다'고 한 것을 보면 그곳까지 캠퍼스 부지인 것이다. 이 부지가 굉장히 큰데 5만평 크기의 [[서강대학교]]가 통째로 들어가고도 남는 사이즈다(!) 그리고 이건 어디까지나 기숙사쪽 공터이고 중앙도로 건너편에도 이와 거의 비슷한 규모의 잉여부지가 또 있다는 걸 생각하면. * [[걸그룹]] [[APRIL|에이프릴]]이 2017년 9월 20일 발표한 신곡 '손을 잡아줘'의 [[뮤비]] [[https://www.youtube.com/watch?v=Zt0eKY3R9kQ|배경으로 등장한다]]. 백년관, 학생회관, 명수당, 망각의 길 등이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같은달 [[마동석]]이 출연하는 클렌징폼 광고의 배경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mMSP1bheUc|#1]] [[https://www.youtube.com/watch?v=VYYPLZFpVb4|#2]] [[https://www.youtube.com/watch?v=cHOPniUhe9g|#3]] 여기에서는 학생회관이 중심으로 나온다. * 2019년 [[국제 언어학 올림피아드]]의 개최지다. 2018년 [[프라하]] 대회 직전 한국 대표팀을 대상으로 한 여름학교 교육과 2019년 대회를 위해 2018/19 [[한국 언어학 올림피아드]] 이후 1차 선발된 학생 대상의 겨울학교 교육도 이곳에서 진행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