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여자바둑리그/2018시즌/전반기 (문단 편집) === 3경기: [[3월 24일]]([[토요일]]) === ||<-8><:>대국결과 정리표 || ||<:> 대국 ||<:> 하늘내린 ||<:> 연고지 ||<:> 포스코켐텍 ||<:> 연고지 ||<:> 대국 결과[*R] ||<:> 해설진 ||<:> 다시보기[*Y] || ||<:> 1국(장고) ||<:> '''[[이유진(바둑)|이유진]]''' ||<|3><:> [[인제군]] ||<:> [[강다정]] ||<|3><:> [[포항시]] ||<:> -수[br]흑 반집승 ||<|3><:> A(캐스터)[br]B(해설) ||<|3><:> 1부, 2부 || ||<:> 2국(속기) ||<:> [[박지은(바둑)|박지은]] ||<:> '''[[박태희(1994)|박태희]]''' ||<:> -수[br]흑 반집승 || ||<:> 3국(속기) ||<:> [[김미리]] ||<:> '''[[조혜연]]''' ||<:> -수[br]백 불계승 || * 프리뷰 : [[영고|호반 뒤 포스코]](...)--애도..-- * 리뷰 : 포항 포스코켐텍에서만 4년째 2주전으로 뛰고 있는 조혜연 9단은 가히 포항 포스코켐텍의 수호신이라고 할 만하다. 주로 3국에 출전해서 1:1 상황의 팀에게 승리를 안겨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6라운드 3경기는 포항 포스켐텍과 인제 하늘내린이 동지명 맞대결을 펼쳤는데 3국에 출전한 조혜연 9단이 또 다시 결승타를 날려서 팀 성적 4승 1패로 단독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인제 하늘내린은 초반 2승 후 4연패를 당하며 8위로 추락하고 말았다. 가장 먼저 끝난 대국은 항상 그렇듯이 속기판 2국. 포항 포스코켐텍의 박태희 2단과 인제 하늘내린의 박지은 9단이 주장 맞대결을 펼쳤다. 포석은 흑의 박태희 2단이 좋게 출발했지만 좌변 처리가 좋지 않아서 역전을 허용, 이후 백이 계속 앞서 나갔다. 그런데 끝내기에서 자그마한 잔실수가 계속 등장하더니 골인을 눈 앞에 두고 재역전, 흑이 반집을 남겼다. 장고판 1국은 정반대의 흐름. 3주전 맞대결에서 포항 포스코켐텍의 강다정 초단이 좌변과 우중앙에서 동시에 벌어진 전투에서 성공하며 주도권을 확실히 잡았다. 더 유리해질 수도 있는 장면에서 모험을 피하고 안전하게 처리한 강다정 초단의 판단은 적어도 이때까지는 정확했다. 문제는 끝내기에서 거듭 양보를 한 까닭에 미세해졌고, 종국을 눈앞에 두고 또 다시 손해를 보며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다른 관점에서 보면 1승이 간절한 인제 하늘내린의 이유진 초단이 불리한 바둑이지만 인내심을 갖고 조금씩 따라 붙은 결과 마침내 반집 차이로 역전하고 첫승의 기쁨을 누렸다. 똑같이 필승의 바둑을 반집 차이로 역전승하며 1:1이 된 상황에서의 속기판 3국. 그러나 결과가 그럴 뿐, 실제 현장의 느낌은 전혀 다르다. 대국이 끝나는 시차가 다르기 때문에 장고판 1국에서 강다정 초단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던 상황에서 속기판 3국이 시작됐는데, 이 바둑도 포항 포스코켐텍의 조혜연 9단이 인제 하늘내린의 김미리 3단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며 일찌감치 필승의 바둑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유진 초단이 기적같은 역전 반집승을 거뒀을 때는 사실상 속기판 3국도 끝난 것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에 포항 포스코켐텍으로서는 3:0 승리가 2:1로 바뀌었다는 아쉬움 정도만 있을 뿐 큰 충격은 없었다. 반면 인제 하늘내린은 혹시 3국에서도 기적의 역전승은 없을까 하고 살짝 기대를 가져봤지만, 그러기에는 차이가 너무 컸다. 결국 포항 포스코켐텍이 2:1로 승리를 거두고 4승에 도달하며 단독 2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작년에도 6라운드까지 여수 거북선과 포항 포스코켐텍이 1,2위의 자리를 지켰는데 올해도 똑같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1, 2위 두 팀의 맞대결은 다음 주에 28일(수) 통합 7라운드를 치른 뒤 30일(금) 8라운드에서 여수투어로 펼쳐질 예정이다. 계속해서 6라운드 마지막 4경기는 25일 서울 바둑의품격 대 부안 곰소소금의 대결로 진행된다. 대진은 박지연 : 후지사와 리나, 헤이자자 : 허서현, 강지수 : 오유진으로 진행된다. 3패 후 2연승으로 분위기가 살아난 서울 바둑의품격과 현재 4연패로 아직 1승도 거두지 못한 부안 곰소소금은 모두 용병을 불렀다. 용병 간의 맞대결이 펼쳐지지는 않지만, 이 두 용병의 활약이 팀의 승패와 직결될 것은 분명하다. 따라서 어느 팀의 용병이 이길 것이냐, 특히 상대팀 주장 박지연 5단과 싸우는 후지사와 리나 3단의 임무가 더 중요해 보인다. [[해피 엔딩|이유진의 첫 승]][[노잼|과는 별개로 너무 흔한 결과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