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어/문법 (문단 편집) ===== 안은문장과 안긴문장 ===== '''안은문장'''은 속에서 절이 특정한 문장 성분의 역할을 하는 문장으로, 이때 내포된 절을 '안긴문장'이라고 한다. 안긴문장은 '''명사절'''과 '''서술절''', '''관형절''', '''부사절''', '''인용절'''이 있다. 명사절은 '-(으)ㅁ'이나 '-기' 등을 통해 실현되며, 관형절은 '-(으)ㄴ'이나 '-는', '-(으)ㄹ' 등을 통해 실현된다. 즉, [[용언]]의 전성 어미나 접미사[* 주로 부사어]만을 통해서 실현되며 '~것'이 나왔다고 명사절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 명사절을 안은 문장: 그는 __철수가 신입 사원이 되었음__을 알았다. * 서술절을 안은 문장: 코끼리는 __코가 길다__.[* 문장에서 서술어 하나에 주어가 두 개 걸려 있으므로 '''이중 주어문'''이라고도 한다.][* '코끼리의 코가 길다'처럼 앞의 주어를 관형어로 바꿔서 홑문장으로 만들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나는 개가 좋다'처럼 아닌 경우도 있다.] * 관형절을 안은 문장 [* 관형절은 다시 관형절의 내용이 곧 그 관형절이 꾸며 주는 체언과 의미상 동격이 되는 '''동격 관형절'''과 관형절이 꾸며 주는 체언이 곧 그 관형절의 일부 성분으로 기능하여 관형절 내에서 생략되는 '''관계 관형절'''로 나눌 수 있다.] * 동격 관형절: 민수는 __희정이가 미국에서 돌아왔다는__ 소식을 들었다. (꾸밈을 받는 명사 '소식'이 관형절이 뜻하는 바와 동일함) * 관계 관형절: 민수는 __희정이가 미국에서 사 온__ 선물을 받았다. (꾸밈을 받는 명사 '선물'이 관형절의 의미상의 목적어) * 부사절을 안은 문장: __봄이 오니__ 꽃이 활짝 피었다.[* 부사절을 안은 문장은 동시에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으로도 볼 수 있다.] * [[인용]]절을 안은 문장 * 직접 인용: 영수는 __"내가 너를 도와줄게."라고__ 말했다. * 간접 인용: 영수는 __자기가 민수를 도와줄 것이라고__ 말했다. 다만, 주어와 보어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위의 '명사절을 안은 문장'에서 예로 든 '__철수가 신입 사원이 되었음__'은 홑문장이다. '철수가(주어) 신입 사원이(보어) 되었음(서술어)'의 구조다. 주어를 중심으로 겹문장인지 판단하지 않고 서술어를 중심으로 구별해야 쉽게 알 수 있다.[* 예시로 "달리는 기차가 좋다"는 관형절을 안은 문장이다.] --중학교 문장 성분 문제에서 단골로 나오는 낚시 요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