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씨티은행 (문단 편집) ==== 갑작스러운 한국씨티은행의 소매 금융 청산 ==== 사실상 해외 소매금융 철수는 새 CEO 제인 프레이저가 취임하자마자 갑자기 독단적으로 밀고있는 프로젝트여서 그 누구도 전혀 예상한 것이 아니었다. 이미 한 차례 씨티은행은 기존에 적자를 보고있던 국가들에서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해외 은행들의 무덤인 일본같은 적자 국가들에서 이미 크게 사업을 정리했기에 소매금융이 흑자를 보고있고, 흑자국가들에서도 지점들을 통폐합하고 씨티은행 앱을 전세계에서 대대적으로 업데이트하여 디지털화를 통해 업무비용을 감소시켜 흑자를 내고있고, 오히려 해외 철수 비용이 엄청난데다가, 씨티은행이 크게 자리잡고 있어 흑자를 내고있는 동남아나 일부 국가들까지 전부 싸그리 묶어 철수한다니 이는 업계에서 엄청난 충격이었다. 또한 이번 소매금융 청산은 단순히 외국계 은행의 철수가 아닌, 영국계 은행인 [[HSBC]]에 이은 두 번째 외국계 은행의 쉬운 철수로 한국 소비자들에게는 외국계 금융사에 대한 불신을 안겨주었다. 더구나 씨티은행 미국 본사에서 이미 몇차례 해외 국가의 소매금융 철수로 [[일본]] 등에서 철수했음에도 한국씨티은행은 잘 살아남았었고 오히려 한국씨티은행의 새로운 유명순 은행장의 취임 후 한국씨티은행의 지점을 대폭 감소시켰으며, 카카오 뱅크/신세계 백화점/대구백화점/아시아나 항공/대한항공 등의 PLCC 카드상품 다양화를 이루어냈고, 외국계 은행임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현지화 마케팅을 진행하였다. 또한, 아예 지점 축소를 기회로 삼아 지점 통폐합을 통해 주요 수입을 자산관리로 돌려 씨티골드와 씨티골드프라이빗클라이언트(고액 예금 보유자 전용 프라이빗 뱅킹 / 자산관리 서비스)의 강화를 통해 적자를 감소하는데 그치지 않고 엄청난 흑자를 이루어냈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심지어 엄청난 거금을 들여 최근 신설한 청담센터 등을 보면, 한국씨티은행은 물론 이를 허가해준 미국씨티은행 본사까지도 아무도 예상을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번 한국 시장의 소매 금융 청산은 한국씨티은행의 내부적인 이유가 아닌, 새 CEO의 독단적인 행보로 여겨진다. 실제로 흑자를 내고있던 한국씨티은행의 소매금융 청산으로 인해 한국씨티은행 직원들의 퇴직금만 무려 약 1조 2천억, 기타 표면적 철수 비용만 무려 약 2천 300억으로 알려져 있다. 씨티은행은 소매 금융 사업을 거의 모든 국가에서 흑자를 내고 있어서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처사였다. 이에 대해 세계적 소매 금융 청산을 주도한 새 CEO인 제인 프레이저는 "지금은 글로벌 소매금융 청산에 대해 엄청난 비난을 받겠지만 나중에는 모두 이해할 만한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적으로 보면 소매금융 철수가 옳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는 씨티은행의 본사가 있는 미국 씨티그룹의 입장이고 다른 국가들의 경우에는 엄청난 비난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태국 등에서는 행원들과 직원들이 소셜미디어에서 해시태그를 걸어 운동을 하는 등 큰 파장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한국씨티은행은 은행업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주는 은행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한미은행의 계보를 잇는 가장 강한 은행 노조를 갖고 있기에 노사 갈등은 이미 예견된 바였다. 처음에는 은행원들과 직원들이 많은 반발을 했지만 곧 퇴직금 협상이 이루어지자 잠잠해졌다. 높은 연봉을 받은 만큼 엄청난 퇴직금을 주었기 때문인데 거의 퇴직 후 까지 계산된 엄청난 퇴직금은 큰 이슈가 됐다. 그러나 이는 어느정도 고용이 보장되어 있고 해고가 자유롭지 못한 우리나라나 유럽의 경우에나 해당되는 말이지, 해고가 자유로운 동남아나 기타 국가들에서는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고 다른 직장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 됐기에 씨티은행의 행보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다른 씨티은행 해외 지사들과 마찬가지로 한국씨티은행측도 전혀 보고된바가 없기에 본사의 지시만 기다리고있었고, 심지어 한국씨티은행은 사실상 아무런 상황을 모르기에 계속해서 신규 고객들을 받고, 은행 지점을 열고 상품을 발표하는 등 사업을 이어나갔으나, 결국 미국 본사의 발표에는 한국도 철수지역에 포함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