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산업은행 (문단 편집) ===== 반대 ===== 반대측은 [[경상도]]가 다시 발전 동력을 찾기 위해서 국책은행 이전과 공기업 이전보다는 기존 산업의 첨단화 및 국가산업단지 리모델링, [[거점국립대학교|지거국]]의 수준 향상, [[가덕도신공항|신공항]] + 도시철도와 광역철도 증설,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본사, 연구소, 공장 유치와 산업 개혁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경상도]]에 새로운 민간 자본과 기업들이 들어오면 당연히 인구는 증가하게 되고 기업 역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금융 등 서비스업 수요가 증가하게 되고 은행은 저절로 따라오게 된다는 것이다. 산업은행 이전이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 그 지역의 경제는 대기업, 중견기업 등 사기업 유치에 달려있고, 지역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인프라 구축 등이 필수이다.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주택금융공사의 부산광역시 이전이 타 지역 이전에 비해 양호한 것은 사실이나 GFCI 지수[* [[https://www.sedaily.com/NewsView/263JJWZA24|#]]]가 하락했고, [[참여정부]]의 공기업 이전과 [[세종특별자치시]] 건설이 실패한 것은 금융경제연구소의 연구[* 금융경제연구소에서 발간한 ‘국책은행 지방이전의 타당성 연구 – 산업은행을 중심으로’]로도 증명된 사실이다. KDI의 2021년 10월 21일자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효과 및 정책 방향’ 연구에서도 강제적 지방 이전의 효과 없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https://www.kdi.re.kr/research/forumView?pub_no=17228|#]] 다만 해당 자료에서 부산혁신도시로의 금융업 이전 효과 또한 있는 것으로 증명되었으므로,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의 측면이 아닌 한국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으로 볼 경우 효과가 있다고 반박할 수 있다. 실제로 부산 이전 금융공기업들의 매출은 이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상승하였고 오히려 영업실적이 훨씬 좋아진 통계도 존재하여 본사 위치가 매출 등 기업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력이 없다는 근거로 사용되기도 한다.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2120618262582578|#]] 증권사들에게 슈퍼갑 중에 갑 세계 2위 규모의 자산을 굴리는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가 2014년 [[전주혁신도시]]로 내려갔지만 따라간 금융사는 한 곳도 없었다. 당장 이전한 연기금은 인력 이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1535072?sid=001|#]]]과 실적 부진으로 다시 서울특별시로 재이전 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문현금융단지]]가 있는 [[제2의 도시]] [[부산광역시]]와 금융기관이라곤 [[JB금융그룹]]밖에 없는 중견도시 [[전주시]]를 비교하는 것은 무리수라는 비판도 존재한다. 부산이전 금융공기업들의 실적은 위에서 살핀 바와 같으며, [[부산]]은 혁신도시 계획인구를 달성한 유일한 지자체이자 가족동반 이주율은 75.7%로 76.9%인 [[제주도]]에 근소한 차로 뒤진 2위이다.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62119214753275|#]] 혁신도시 정주 여건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68.1%로, 전국 평균인 45.5%에 비해 20%P 이상 높게 조사됐다. 이는 인근 지역 울산(41.5%)‧경남(52.1%)보다 높은 수치다.[[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90456|#]] 부산과 같은 나름대로 성공적으로 안착한 [[혁신도시]] 모델에 대한 통계는 애써 외면하면서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반대 근거로 일부지역의 사례를 들며 부산 등 [[비수도권]]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될 수 있는 지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