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방송공사 (문단 편집) == 여담 == *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 가맹사이며 2002년부터 이사국 지위를 지녔고, 2011~2018년 및 2021년부터 두 차례 회장사를 맡을 정도로 일본 NHK, 중국 CCTV 등과 더불어 아시아 방송계에서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 간혹 [[영국]]의 [[영국방송공사|BBC]]와 [[독일]]의 [[ARD]], [[ZDF]], 도이칠란트 라디오와 [[프랑스]]의 [[프랑스 텔레비지옹]], 라디오 프랑스 그리고 [[미국]]의 [[PBS]], [[NPR]] 등 해외 공영방송들과 비교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회적 역할이나 개념상으로 [[일본]]의 [[일본방송협회|NHK]]와 비슷한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고, 실제로도 많은 제작 협력 및 교류를 하고 있다.[* 일례로 NHK가 1994년 제작한 다큐멘터리인 'NHK스페셜 - 생명~40억년에의 여행~'은 KBS가 제작비를 대고 디스커버리와 이탈리아 방송과 협력해서 만들어졌다. 국내 방영 제목은 [[생명 그 영원한 신비]]. 또한 2011년 3월 11일 [[도호쿠 대지진]] 보도에서도 KBS는 국내 타 방송국과 달리 대지진 당일 9시 뉴스에서 NHK가 송출한 HD 소스를 사용했다. 참고로 NHK 서울지국은 KBS 신관 7층에, KBS 도쿄지국은 NHK 동관 7층에 있다.] 과거 KBS가 공영방송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때 NHK의 방송 포맷을 많이 벤치마킹하기도 했고, 현재도 비슷한 점이 보인다. 이처럼 일본 NHK와 닮은 방송성격 때문에 아직도 [[기성세대]]에서는 '국영방송'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정확한 법인격적 성질은 국영이 아닌 영조물법인체로서의 공사(공기업)이다.[* 다만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 [[공공기관]]으로 지정할 수 없다. 언론의 독립성을 위해서 이뤄진 조치이며, 따라서 재정과 인사 모두 정부의 직접적인 통제를 받지 않는다.] 예산과 인사문제는 KBS이사회에서 심의, 의결하며, 결산에 있어서만 방통위 제출 후 감사원 검토 및 국회 의결 절차를 진행하게 되어 있다. 정부는 KBS이사 임명을 통해 간접적으로 지배할 뿐, 민주화 이전처럼 재정과 인사에서 통제를 받지는 않는다. 그리고 이 점이 다른 [[공공기관]]과 구별되는 결정적인 차이점이다. 다만 전시방송 및 재난방송을 주관하는 방송사인 점, [[KBS 한민족방송|대북방송]]을 송출한다는 점 등은 과거 내무부 산하 국영방송 시절의 흔적이고, 여전히 정부와 밀접한 관계인 것은 사실이다. 케이블의 지상파 관련 논쟁에서 [[KBS 1TV]]가 EBS와 더불어 지상파 채널 중 의무재송신 대상 채널이라는 점이 알려진 것도 이의 흔적 중 하나이다. * KBS를 공영방송이 아닌 '[[국영방송]]'으로 아는 사람들이 좀 있는데, '''KBS 측에서는 자사를 국영방송으로 칭하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 KBS는 1973년 공기업으로 전환되기 전까지 [[문화공보부]] 산하 국영방송이었으나 공기업 전환 이후에는 정부가 대주주로만 남아있을 뿐 국영이 아닌 공영방송이다. 다만 [[땡전뉴스]] 보도 등으로 정권에 사실상 종속된 흑역사 시절도 있고 편성 및 보도의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 많은 방송 언론인들이 헌신했던 적이 있는데 이 시기에 받았던 정권의 억압이 [[트라우마]]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 및 심판]] 시절 [[새천년민주당]] 당직자들이 [[물은 셀프(정치)|KBS에 찾아왔는데]] [[조순형]] 당시 대표가 "다른 곳도 아니고 국영방송이 말이야 이렇게 편파적으로 보도하면 되느냐"라고 말했다가 KBS 직원들이 "KBS가 어째서 국영방송입니까?"라고 맞받아쳤고 결국 KBS 측이 [[너 고소|반박 차원의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자 새천년민주당 측이 KBS에 사과했고 KBS도 고소를 취하한 적이 있다. 그 이후에도 정부 관계자 등 높으신 분들이 방송국을 방문해서 국영방송이라 했다가 갑분싸가 나는 일이 종종 있다.[* 그렇다고 한국에 국영방송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KTV 국민방송]]이 바로 정부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정책방송원]]에서 운영하는 방송이다. 또한 [[대한민국 국회]]의 [[국회사무처|사무처]]에서 운영하는 [[국회방송]]도 국영방송에 해당한다. ] KBS에서 떨어져나온 [[EBS]] 역시 공영방송으로, '국영방송'이라는 단어를 매우 싫어하니까 주의. [[MBC]]는 KBS나 EBS처럼 칼같이 '공영방송'이라는 표현을 지키지는 않는다. 그래서 KBS를 깔 때 일부러 정부 뜻대로 움직인다는 뜻으로 국영방송이라고 부르는 반감층도 있다. * KBS가 방송법에 따라 설립된 공영방송사이며 대한민국 정부가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비판을 많이 받거나 적자가 나도 폐국 자체는 불가능하다. * 공식적으로 규정된 업무는 아니지만 [[난시청]]과 공시청, [[공시청 장비]]에 관한 업무도 본다. [[케이블방송]]이 아파트나 연립주택의 공시청 장비를 훼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들을 복구하는 일이 많다. 이따금씩 광고도 하고. [[http://office.kbs.co.kr/susin/|KBS 수신기술서비스]][* 진짜 훼손했다면 공시청 장비 문서에서 작성된 수신민원 전화번호로 연락하자.] * KBS의 [[일베저장소|일베]] 관련 논란으로는 [[개그콘서트]]의 [[부엉이(개그콘서트)|부엉이]] 코너 관련 논란이나[*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된 부분이 상당히 보인다며 고인드립 논란이 일었다. 일단 사측에서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사실 이와는 별개로 코너 자체가 노잼이라고 혹평을 받아서 금방 종영됐다.] [[렛잇비(개그콘서트)|렛잇비]] 베충이 사건[* 베충이는 일베의 비공식 마스코트 캐릭터인데, 이게 방송에 등장한 것이다. 실수인지 고의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개콘의 [[흑역사]] 중 하나.], 일베 기자 채용 사건이 있다.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일베 합성 로고를 노출시킨 적이 있었다. * 2015년 4월 1일 네이버 실검에 'KBS 일베 기자'가 올라왔는데, [[만우절]] 장난이 아니라 [[일베저장소]] 활동 의혹을 받는 KBS 수습기자가 31일 정식 기자로 임용됐다는 내용의 진짜 기사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0&aid=0002771132| 링크(네이버뉴스)]][[http://fpn119.co.kr/sub_read.html?uid=32054§ion=sc115| 링크(소방방재신문)]] 이 경우 사규에 어긋나지 않고 외부 법률자문에도 문의결과 임용을 취소하기 어렵다고. 일단 그 수습기자는 정책기획본부 남북교류협력단(일반직 4직급)으로 파견발령되었으며, 이 부서는 취재·제작 업무를 하지 않는다. 그리고 2016년 3월에는 보도국으로 발령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28376| 기사보기]] 2018년 2월에 [[KBS춘천방송총국|춘천]]으로 발령했다는 소식이 나왔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2179832| 기사보기]] 당연히 [[KBS춘천방송총국|춘천]]지역 기자들은 반발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