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방송공사 (문단 편집) === 네트워크 === 서울 외에도 지방에 9개 방송총국, 9개 방송국, 1개 센터를 두고 있으며, 13개 해외지국을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각 지역방송국은 [[MBC]]-[[문화방송 계열 지상파 방송사|지역 MBC]], [[SBS]]-[[지역민방]]처럼 네트워크 협력관계가 아닌, KBS라는 단일조직 내에 있다.[* MBC(서울 본사)는 각 지역MBC의 지분 51%이상 보유하고 있다. [[언론통폐합]]시절 강제로 지분을 양도받아... 강한 지배력을 가지고 있다.(단 지분 비율은 방송사마다 차이난다)][* SBS는 아예 법적으로 지역민방의 지분을 일정 비율 이상으로 소유하지 못한다. MBC만 법적으로 예외를 인정 받은 것이다.] 지역에 따라 순환발령을 통해서 본사 직원이 지역으로 내려갈 수도 있고, 반대로 지역방송국 직원이 본사로 올라올 수도 있으며 지역국에서만 말뚝박은 채로 정년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 1987년 15기 공채 이후부터 신입사원 선발 시에 전국권 TO와 지역권 TO를 분리해서 뽑는데, 전국권 TO만 서울본사로 바로 발령이 가능하고, 지역국 TO로 입사한 경우 최소 5년간 서울 본사로 전출이 불가능하다.[* 2003년 공채 사번까지만 해도 KBS 본사에 입사하는 신입사원들은 지역 순환근무를 반드시 거치도록 되어 있었으나, 직군에 따라서 이런 경향이 많이 사라지고 있다. 애초에 서울에서 대부분 제작을 하는 드라마, 예능 [[PD(방송)|PD]]야 말할 것도 없고, 본사 인력 부족에 따라 시사교양 PD, 방송경영, 방송기술 등의 직군도 신입사원 지역근무는 거의 없어진 상황. 2019년 시점에서 확실하게 신입사원 지역근무가 남아있는 직군은 [[아나운서]] 정도가 전부다.][* 지역권 입사자의 경우 방송경영, 방송기술직군은 그나마 5년을 채우면 서울로 올라올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데 비해(건강이나, 결혼 등의 사유로 전국권으로 입사하고도 지역국으로 가려는 수요가 제법 있다.), 아나운서, 기자의 경우 본업을 하면서 본사로 올라오는건 '''불가능하다.''' 과거 각종 문제가 생겨서 아예 자체적으로 막아버렸다. 지역권 아나운서나 기자가 본사에서 일하려면, 공통직군부서에서 자신의 직군과 관련 없는 일을 하는 수밖에 없다. (이런 장벽 때문에 [[배성재]]가 [[KBS광주방송총국]]으로 입사해서 다시 [[SBS]] 시험을 응시한 것.) 지역권 시사교양 PD는 수상실적이 좋으면 그나마 기회가 생긴다.] [include(틀:한국방송공사의 지역 방송국)] ||<-2> {{{#white '''2004년 지역국 통폐합으로 없어진 KBS 방송국'''}}} || ||<-2> {{{#white '''강원권'''}}} || || 영월방송국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금강공원길 84-3 || || 태백방송국 || 강원도 태백시 문화로 36 (황지동) || || 속초방송국 || 강원도 속초시 장안로3길 22 (동명동) || ||<-2> {{{#white '''충청권'''}}} || || 공주방송국 ||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로 19 (신관동) || ||<-2> {{{#white '''호남권'''}}} || || 여수방송국 || 전라남도 여수시 관문6길 10 (관문동) || || 남원방송국 || 전라북도 남원시 만인로 92 (향교동) || || 군산방송국 || 전라북도 군산시 대학로 330 (나운동) || 2004년 [[감사원]] 지적사항으로 지방 방송국 통폐합이 이루어 지면서 [[군산시]], [[남원시]] (이상 전주), [[속초시]], [[태백시]] (이상 강릉), [[영월군]](원주)[* 이 때 영월방송국 관할이던 정선중계소와 사북중계소 등 정선군의 방송권역은 강릉방송국으로 통합되었다.], [[공주시]](대전), [[여수시]](순천) 7개 방송국이 인근 방송(총)국으로 합쳐졌다. 그런데 KBS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라디오 주파수 목록에는 10년이 넘도록 아직도 이 7개 방송국이 독립된 방송국으로 적혀있다(...).[* 방송국 자체는 동일하나, 지형적인 이유로 라디오 주파수를 지역마다 달리하는 것이다. 예컨대 태백권의 경우 [[태백산맥]]으로 강원 영동지방과 가로막혀 있으니 강릉 인근에서 송출하면 들릴 리 없다.] 당시 각 지역에서 반발이 많았으며, 여러 사연도 많았다. 여수방송국은 [[전라남도]] 동부권에서 [[역합병|순천방송국보다 훨씬 먼저 생겼지만 결국 문을 닫아야만 했다]]. 현재 여수국은 철거되어 아파트가 들어섰다. 태백국 역시 철거되어 아파트 공사가 진행중이며, [[전라북도]]에서는 2개의 지역국이 문을 닫으며 전주총국만 남게 되었으며, [[충청남도]]에서도 공주국이 문을 닫으며 대전총국이 대전·충남 전역을 책임지게 되었다.[* 이 때문에 충청남도에서는 지속적으로 KBS 충남방송국(가칭) 신설을 요구하고 있다. 실제로 도청이 있는 [[내포신도시]]에 KBS 충남방송국(가칭)을 설치할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430668|#]]] 그리고 유일하게 군에 있던 영월국이 없어졌다. 참고로 폐국된 영월국이 이후 영화 [[라디오 스타(영화)|라디오 스타]]의 촬영지로 쓰인 바 있다. 라디오에서 1990년대 중반부터 2015년까지 본사에서 지역국으로 시보나 방송시작멘트를 넘길 때 나는 효과음(띠리리리~ 띠리리리~)이 난 적이 있었다. 2016년부터 사용하지 않고 있다. 지역국 멘트를 송출할 때 서울 본사 멘트가 희미하게 들리곤 했었다. 2019년 8월 들어 KBS 본사 측에서 적자 경영개선 대책 중 하나로 지역방송국 기능축소를 제시해 구성원들의 반발이 크다. 2020년부터 지역방송국(경인, 강릉, 울산 제외)의 뉴스를 비롯한 TV 로컬방송을 폐지시키고 모두 상부 총국으로 이관하는 이른바 거점센터 기능으로 전환하겠다는 내용이다. 이렇게 되면 지역방송국에서는 라디오 프로그램 제작,송출과 수신 개선 서비스, 수신료 징수 등의 반쪽 기능만 가능하게 된 셈이다. 당장 이 내용이 알려지자 지역 언론에서 기사들이 나오고 있고, 몇몇 구성원들은 삭발시위까지 했다. 심지어 여수MBC는 뉴스데스크를 통해 옆동네 KBS순천방송국의 기능 축소 문제를 보도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KBS는 2020년 2월 3일부로 지역총국 중심 뉴스 통합 정책을 밀어붙여 시작했다. 매주 월-목 [[KBS 뉴스 7]]은 본사 뉴스를 받지 않고 40분 통으로 지역뉴스를 진행하며[* 경인방송센터와 울산국은 참여하지 않고, 후반부 뉴스를 그대로 한다. 사실 울산국도 2019년 11월 뉴스7 목요 시험방송 당시 부산총국에서 하는 '7시 오늘 부산울산'에 참여했지만, 울산의 소식은 잠깐 나오고 부산 얘기만 나온다는 시청자들의 불만을 감안해, 두달만에 방송을 접었다.] 다만 을지역국의 경우 [[KBS 뉴스 9]] 로컬방송은 살려 놨다. 그러나 애초에 을지역국의 취재인력이 취재기자 2명, 영상기자 1명(...)으로 확 줄었기 때문에 을지역국에서 만들 수 있는 리포트기사는 꼴랑 1~2꼭지에 불과해 이거 말고는 그냥 총국에서 만든 기사를 중계하는 셈이 되었다. 게다가 2월 중순부터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며 KBS가 재난방송 체제로 접어들자, 여기에 총국중심으로 전 취재인력이 투입되다 보니 뉴스9 로컬도 총국에서 모두 때우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