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대중음악상 (문단 편집) == 특징 및 오해 == '''음악성 평가'''만을 기준으로[* 정작 그래미는 추세를 보았을 때 어느 정도의 비평적 성과만 이뤄냈으면 상업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변질되었다. 팝으로 한정하면 분명한 수작이지만 평론가들 평이 월등히 좋았던 다른 수많은 앨범들을 제치고 [[테일러 스위프트]]의 1989 음반 수상과 함께 테일러가 3관왕을 차지한 건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특히 당시에 발매되었던 To Pimp A Butterfly 앨범의 수상이 평론가들의 평으로 보나 리스너의 평으로 보나 유력했던 상황이라서 그랬던 것. 반면 한국 대중음악상은 본질을 계속 지키고있으며 음악성을 기준으로 수상을 해준다. 대표적인 예로는 윤영배의 위험한 세계 앨범과 로로스의 W.A.N.D.Y 앨범이 있는데, 상업적 성공은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음악성 하나만으로 올해의 음반 상을 수여받았다.] 후보를 선정하고 시상을 한다. 불참과 상관없이 주요상을 챙겨주는 공정한 한국 음악 시상식은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와 한국대중음악상 둘뿐이며 둘 다 문체부 후원을 받고 있다.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는 객관적인 데이터만 가지고 시상한다면, 한대음은 작품성으로만 평가하여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하지만 대중적인 관심도 자체는 매우 적어, 수상과 관련된 논란은 적지만 인지도가 부족한 시상식이다. 해마다 조금씩 올라가고는 있지만 여전히 아직까지는 케이블 방송에 나갈 정도의 지명도도 없기 때문에 인터넷 방송을 하며 방송 중일때도 [[네이버]]나 [[다음]]같은 유명 포털 사이트의 인기 검색어가 있을 당시에도 실검에 한번도 오르지 못했던 시상식이다. 거의 모든 대한민국의 음악 시상식들이 소속사의 자본 규모와 음원 성적, 음반 판매량, 해외 진출 실적 등의 상업적 지표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상황에서 유일하게 대척점에 있는 시상식이라서, 음악성의 기준을 중요히 생각하는 한국대중음악상의 존재는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2월 한국대중음악상에서 후보가 발표되고 시상식 당일까지는 한국대중음악상의 후보 선정과 수상 예측에 관하여 말들이 제법 오간다. 하지만 듣도 보도 못한 인디 음악만 선호하는 편파적인 시상식이라고 폄하하거나 인디 내에서도 특정 레이블이나 장르에게만 상을 준다는 주장도 있으나 수상 후보나 수상자 면면을 보면 말도 안되는 트집이다. 십수년 전 1회 수상자들은 록의 코코어[* 항렬상으로는 [[크라잉넛]], [[노브레인]]과 비슷하게 놓을 수 있는 1세대 인디밴드. 단 이들은 펑크 록이 아닌 얼터너티브/그런지 록으로 활동.], 힙합의 [[데프콘(가수)|데프콘]], 재즈의 [[나윤선]], 알앤비의 [[윤건]] 등인데 이들은 오늘날까지도 각자의 영역에서 그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활약하고 있으며 인디와 오버 신을 가리지 않고 리스너들로부터 음악성을 인정받는 존재들이다. 또한 [[태양(BIGBANG)|태양]]과 [[소유(가수)|소유]]X[[정기고]]는 그 해의 시상식에서 각각 2관왕을 차지하기까지 했으며, [[엄정화]]는 수상이후 다른 트로피보다 더욱 값지다는 취지의 이야기까지 했다. 이는 인기상으로 변질된 여타의 일부 시상식과 한국대중음악상이 가지는 분명한 차별점이다. 사실 한국 대중음악 시장 자체가 [[2000년대]] 후반 이후 아이돌 위주의 소위 [[K-POP]]의 비중이 압도적이게 되었고 그 이외 다른 장르의 뮤지션들은 거의 인디씬에 머무를 수 밖에 없다.[*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한국 대중음악 시장 자체는 절대 댄스, 아이돌 음악 일색이라 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음악 장르가 있고 장르마다 유의미한 수의 뮤지션들이 포진해 음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미디어가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고 노출시키기 '선택'하는 범위가 그 중 극히 일부 장르에 치중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인디 위주라고 하는건 한국 대중음악 시장 자체에 몰이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비단 그만이 아니라 팝이나 힙합, 알앤비, 특히 올해의 노래 등의 분야에서는 모두 그 해에 대중적으로도 히트하고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노래와 음반들이 수상한다. 따라서 아이돌이나 인기 가수의 노래들은 철저히 배제하고 [[인디 음악]]만 선호한다는 지적은 사실과는 많이 다르다. 초창기에는 몇몇 아이돌이 후보에 올랐다가 최종 수상에는 실패하자 일부 팬들이 인터넷 사이트에 몰려와서 "[[빠가 까를 만든다|왜 우리 오빠/언니들한테 상 안 주냐]]"면서 난동을 핀 경우도 있었으나, 사실은 아이돌도 수상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가 7회 대상곡인 [[소녀시대]]의 '[[Gee]]'와 9회 대상곡인 [[아이유]]의 '[[좋은 날]]', 13회 대상곡인 [[BIGBANG]]의 '[[BAE BAE]]'. 이후로도 올해의 노래를 받는 아이돌은 많진 않아도 종종 나오고 있다. 대상 수상은 드물지만 하위 장르 부문으로 시야를 넓히면 [[원더걸스]], [[f(x)]], [[SHINee]], [[G-DRAGON]], [[2NE1]], [[미쓰에이]], [[브라운아이드걸스]], [[태양(BIGBANG)|태양]], [[EXO]], [[Red Velvet]]가 장르 부문에서 수상을 한 적이 있어서 드물지는 않다. 이 외에도 장르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된 아이돌이 많다. 12회 시상식엔 [[씨스타]]의 [[소유(가수)|소유]]가 올해의 노래, [[인피니트(아이돌)]]가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에 후보로 올랐다. 아이돌을 차별한다는 주장은 부적절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대상에 해당하는 '''종합분야'''에서 보통 '''올해의 노래'''는 대중적인 히트곡으로, '''올해의 음반'''은 음악적 평가가 높은 [[인디]] 앨범으로, '''올해의 음악인'''은 인디와 대중가수 중에서 음악적으로 가장 화제가 된 가수로 선정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아이돌]] 그룹은 올해의 음반 부문에선 단 한번도 수상한 적이 없으며 심지어 후보조차 들기도 어렵다. 하지만 음악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2019년 제16회 한대음에서 [[방탄소년단]]이 아이돌 최초로 [[LOVE YOURSELF 結 'Answer']] 앨범으로 올해의 음반 후보에 올랐고, 2021년 제18회 한대음에서 [[MAP OF THE SOUL : 7]] 앨범으로 재차 올해의 음반 후보에 올랐으며, 2023년 제20회 한대음에서 [[NewJeans]]가 [[New Jeans]] 앨범으로 올해의 음반 후보에 올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